현대자동차가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국내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추진한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 강남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협력대학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현대차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고용노동부, 주요 국내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 마련, 청년 역량 강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150조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11일 공식 출범했다.펀드 운용 전략과 재원 배분을 논의할 민관 합동 전략위원회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합류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자 구조와 의사결정 체계를 공개했다.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을 합쳐 150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AI·반도체·바이오·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한다.산업별 배분은 AI(30조원), 반도체(20조9000억원), 모빌리티(15조4000억원), 바이오·백신(11조60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PTKOREA가 11일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매해 혁신적인 디지털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업계 내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약 800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PTKOREA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와 진행한 ’한국타이어 글로벌 검색 캠페인 전략’으로 그랑프리를 단독 수상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박대준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하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번 사태가 커지면서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모회사 쿠팡 Inc.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박 대표의 후임으로 해롤드 로저스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 총괄을 쿠팡의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앞서 박 대표는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
국토교통부가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종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작품상 후보로 오른 4개 작품은 모두 지방도시에 위치한 건축물로, 2007년 상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방도시의 발주 역량 향상과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가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4점과 함께 우수 총괄·공공건축가상, 우수 실무자상이 수여된다. 작품상 후보들은 지난 1·2차 심사를 거쳐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당일 심사위원 논의를 통해 훈격이 결정된다.올해 후보작은 부산 ‘베리베리굿봉산센터’, 서귀포 ‘삼다종합사회복지관
HDC현대산업개발이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을 받았다. 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는 서울시와 협력기관들이 평가한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부여받았으며, 올해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의지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을 얻는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호반그룹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비롯해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등 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골목이 좁고 경사가 있는 길을 오가며 총 1만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유지해온 호반그룹의 사회공헌 기조가 반영된 행사로 평가된다.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함께 다양한 겨울 맞춤형 상생 활동을 진
DL건설이 서울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에 추진되는 모아타운 재개발 사업의 통합 시공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달 10일 공식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 추진되던 중화2구역 내 3개 블록(2-1·2-2·2-3구역)을 하나의 대단지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전체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 동 1,760세대며 사업비는 약 6천억원대로 알려졌다. DL건설은 앞서 각 구역별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승인받았고, 지난 11월 서울시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통합 개발이 확정됐다.각 구역은 2-1구역 559세대, 2-2구역 557세대, 2-3구역 644세대로 구성된다. 세 구역 모두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의 기준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수요자들은 대형건설사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 천세대 이상 규모가 주는 주거 품질, 도보권 역세권의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를 우선 고려하는 분위기다. 이 세 요소가 균형 있게 충족되는 ‘3색 아파트’가 주거 선택의 확실한 기준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 강화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면서 시장에서는 실거주와 자산가치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같은 흐름은 최근 실거래에서도 확인된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 자이’ 전용 84㎡는 11월에 25억8,000만원(9층)으로 신고가를 다시 작성했다. 지난해 1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규모 중심’의 회복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건수는 줄었지만 거래규모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체력이 개선되는 양상이다. 건당 평균 규모 확대가 회복의 방향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알스퀘어에 따르면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규모는 2조 7,287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건수는 149건으로 집계됐다. 9월과 비교하면 규모는 26% 이상 늘었고 건수는 줄었다. 연초 이후 이어진 등락 흐름 속에서도 거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는 국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규모는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시장은 ‘양적 확대’보다는 ‘규모 중심’의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2026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품성보다 설계 혁신성 자체가 평가 기준이었던 만큼, 이번 수상은 설계를 맡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건축문화 시상이다. 친환경·스마트 기술, 공간 혁신성을 갖춘 주거 상품을 선정한다. 심사단은 올해 수상 배경에 대해 ▲오피스텔 평면의 구조적 한계를 재해석한 공간 구성 ▲생활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를 재편한 점 ▲청라
중국의 11월 승용차 판매가 급속히 둔화되면서 저가공세를 무기로 한 수출 공세가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10일 SK증권에 따르면 11월 승용차 내수 판매는 222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윤혁진 연구원은 "중국 승용차 내수 판매 둔화는 지난해 4월 실시된 '이구환신' 정책으로 전기차 판매 증가가 지속 중이지만 가격 인하와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 둔화기 지속되고 이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구환신 정책은 노후 차량 폐기하고 저기차 구매시 2만위안화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원책이다.11월 승용차 수출(완성차 및 CKD 포함)은 6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