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로 파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반려동물 등록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AI 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시내버스 중심으로 운영하던 AI 기반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마을버스와 공무차량까지 확대해 총 300대 규모의 도로 위험 요소 실시간 분석·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과 국민신문고를 연계한 사례로 도로 파손 검출부터 민원 처리까지 원스톱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시는 마을버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현재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을 통해 수원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수원시는 7일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내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해 서수원 권역 약 9㎢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약 11만톤 CO₂eq를 줄여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고색동에서 시작한 모델을 수원 전역으로 확산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일 반도체 산업과 인공지능(AI), 교육 혁신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잇따라 제시하며 오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입체적 전략을 통해 ‘지능형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세교3지구 ‘핵심 거점’으로이 후보는 이날 같은당 양형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 세교3지구 내 자족지구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후보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오산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AI 허
인천시가 지역 핵심 공공기관의 이전·통합 움직임에 맞서 ‘인천주권 수호’를 내세우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시는 6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이전·통합 대응 전담조직(TF) 2차 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구체화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TF 출범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릴레이 현장 간담회와 시민사회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논리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릴레이 간담회…“인천 존치 당위성 확인” TF는 1차 회의 직후인 지난달 20일부터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주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극지연구소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
오산시가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에 속도를 내는가 하면 어린이날을 맞아 대규모 축제를 열며 시민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최근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 기조에 발맞춰 오산천 일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점검에는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됐다.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검증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된 불법 파라솔, 데크 설치 등 총 4개소로 상가에서 설치한 이동식 야외 텐트와 창고, 파고라 등 불법 점용 행위가 중점적으로 확인됐다.시는 현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전면 가동하며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원시는 6일 시청에서 이 시장 주재로 ‘수원형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민생위기 대응 핵심과제를 점검했다.이번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 대책이다.이 시장은 회의에서 “대외 변수로 인한 시민 체감경제 악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점검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라”고 강조했다.◇소상공인·수출기업 ‘핀셋 지원’ 강화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특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일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안성 2030 비전 발표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발표회는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안성의 미래 비전을 집대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혁신 완성의 시대…시민 일상 속 결실로”김 후보는 이날 민선 7기를 ‘혁신 설계’, 민선 8기를 ‘혁신 실천’ 단계로 규정하며 “민선 9기는 그간의 변화를 매듭짓고 시민의 삶 속에서 성과를 체감하게 하는 ‘혁신 완성’의 시기”라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미 시작된 안성의 도약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대한 안성은 구호가 아니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권력이 아닌 시민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지난 4년의 시정 성과와 반도체 중심도시 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여기에 1000명이 넘는 학부모 지지 선언까지 이어지며 선거 초반 기세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중앙당 아닌 시민 선택으로 승리”…개소식서 자신감이 후보는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중앙당에 일체 연락하지 않고 오직 용인시민의 힘으로 승리하겠다”고 단언했다.행사장은 지지자들이 열기로 가득 차며 사실상 세 과시의 장이 됐다.이 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 용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6일 서구 루원시티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을 공식화하며 주민 체감형 해법 마련에 나섰다.유 후보는 이날 루원시티에서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과 함께 ‘루원이 묻고, 유정복이 답하다’ 시민소통 간담회를 열고 “과밀학급 등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 인프라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루원푸르지오 입주자 대표 문남식 씨는 “루원시티 중심 1~4단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가현초등학교는 전국 최대 수준의 과밀학급임에도 뚜
인천도시공사(iH)가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하며 대형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iH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 요충지인 검암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성장 거점을 마련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이 사업 공모를 공식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교차하는 검암역과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인접 입지를 기반으로,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 대상은 특별계획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용지로 총 대지면적 약 9만4000㎡ 규모로 공급예정가는 약 3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도보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북 종주인증제’를 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기존 모바일 앱 중심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스탬프북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여행의 색다른 매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아이나비 스탬프-오르다’ 앱 기반 인증에 더해 직접 도장을 찍는 아날로그 방식의 즐거움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스마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DMZ 역사 담은 ‘이야기형 스탬프북’ 눈길스탬프북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수도권본부 직원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센터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고, 영화관람과 경의선숲길 산책을 함께하며 정서적 돌봄 활동 지원에 나섰다.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청파노인복지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효(孝)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
5월 황금연휴 기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증편에 나선 가운데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에는 57만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며 신기록을 썼다.6일 코레일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4.30~5.5) 6일간 총 316만여명이 열차를 탔다.이 기간 KTX는 197만여명(일평균 33만명),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119만여명(일평균 20만명)이 이용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53만명을 넘었다.특히 토요일인 지난 2일 KTX 이용객은 36만7000여명, 전체 철도 이용객은 57만7000여명에 달하며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코레일은 연휴 기간 동안 열차를 모두 4308회(KTX 2202회, 일반열차 2106회) 로 늘려 운행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