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를 30일 사전 공개(pre-open)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오픈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인허가 등에 앞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하고 투자자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은 ‘서울의 중심에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가 탄생한다’는 비전을 담아 프리 오픈 홈페이지를 설계했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업의 ▲개요 ▲추진 전략 ▲향후 일정 ▲기대효과 등을 요약해 제공한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브랜드 네임인 ‘용산서울코어(Yongsan Seoul Core)’의 BI(Brand Identit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 확정에 발맞춰 정책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레일은 29일 대전사옥에서 ‘국정과제 정책대응 TF회의’를 열고 이행과제 발굴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모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안전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지역균형발전 등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실행체계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AI(인공지능) 통합안전플랫폼, 지능형 CCTV, 영업열차 검측시스템, 상태기반유지보수(CBM) 등 AI를 철도 안전에 접목해 철도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형 MaaS(통합모빌리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내일路 해커톤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AI 혁신으로 사람·세상·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안전과 교통, 관광 부문 등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웹 또는 앱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예를 들어 ▲열차 내 혼잡도 예측 서비스 ▲지역관광·맛집 연계 서비스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민간 거래회사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청렴 지침서를 제작해 배부한다. 한전KPS는 29일 이성규 상임감사 주도로 거래회사가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청렴포켓북을 발간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대부분 공직자만을 대상으로 작성돼 배부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안내서가 민간 거래회사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공공기관 최초로 거래회사를 주요 독자로 설정한 맞춤형 청렴 안내서다. 거래회사가 계약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적인 반부패법령과 계약실무 FAQ를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케스트로와 함께 대한민국 철도 운영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추진한다. 에스알은 오케스트로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산업에 인공지능 전환(AX) 추진과 함께 공공·민간 AI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해 철도분야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전략 및 추진체계 등 거버넌스 구축, 기술도입, 성과관리 전 주기 지원 ▲AI 개발 분야 기술 동향 및 지식 공유 ▲정부 AI 과제 관련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등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AI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에서 ‘인공지능 기반 문제 중심 학습으로 사고율 제로에 도전하다(AI 기술 활용 현장안전점검 Safety Master 육성프로그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소속 15개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훈련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연대회다. ‘AI 기술 활용 현장안전점검 Safety Master 육성프로그램’은 드론·AI 등 스마트 점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저연차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사전에 학습함으로써, 철도건설 현
국가철도공단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철도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간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울진 후정해수욕장 인근 부지(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53-8 일원, 2만 6479㎡)로, 전면에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국립해양과학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관광명소도 자리하고 있어 관광 연계개발의 잠재성이 우수하다. 공단은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를 함께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사적 조직 개편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실행력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코레일은 10월 1일부로 기존 ‘디지털융합본부’를 ‘AI전략본부’로 재편하고 AI(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전담 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AI전략본부의 조직은 ▲AI 기반의 철도 혁신을 기획하는 ‘AX기획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 AI 기술 적용을 담당하는 ‘ICT운영처’ ▲철도 안전과 내부 업무에 AI 도입으로 조직 체질을 개선하는 ‘AI혁신처’로 구성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철도 산업 전반에 AI 도입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철도 시스템에 AI 기술 내재화로 안전 분
전남과 경남, 부산을 아우르는 남해안 여행의 새로운 철길이 열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부터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보성선은 목포 임성리역과 보성 신보성역을 잇는 82.5㎞의 단선 전철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 하행 2회) ▲목포~부전 구간에 하루 4회(상행 2회, 하행 2회) 다닌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새마을호 8300원이다. 코레일은 목포보성선이 통과하는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현재 비전철 구간인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될 때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6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철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SRT 수서역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철도역사와 열차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알은 캠페인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철도역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와 열차 내 리튬배터리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이용객의 자발적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나섰다.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전도사고 예방 ▲리튬배터리 안전한 사용법 등 철도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에스컬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철도 이용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열차승차권 예매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 정부시스템 관련 철도 승차권 이용에 대한 고객 안내문을 게시하고, ‘정부24’와 연계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인증시스템의 만료 기한을 긴급 연장 조치했다. 조치 내용은 장애인 인증 만료기한을 기존 365일에서 395일로 30일, 기초생활수급자(3758명) 인증 만료기한은 10월 26일까지로 연장했다. 열차 승차권 할인을 위해 신규 인증이 필요한 장애인과 국가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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