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의 단독 공식 투표 파트너로 선정돼, 프로그램 시청자와 팬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현역가왕3'는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시즌1·2 각각 순간 최고 시청률 18.4%, 15.1%로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합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뮤지컬 배우 차지연,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팝페라 가수 출신 배다해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오는 23일 첫방송한다. 이번 협업은 예능 콘텐츠와 이커머스 플랫폼이 결합한 사례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지난 3일, 인천 본사 전시장에서 ‘2026 S/S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새 시즌 신상품 100여 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일상 속에서 안정과 회복, 균형을 찾으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휴식의 깊이를 확장하는 감성적 인테리어 방향성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에몬스는 2026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릴렉싱 하모니(Relaxing Harmony)’로 정의했다. 이는 공간을 단순히 거주 장소가 아닌, 일상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환경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특히 공간의 다기능화, 멀티 유즈, 모듈 기반 실용성 강화, 유연
이디야커피는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선물세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 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키지와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라인업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MD상품을 담아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췄다. 부드럽고 따뜻한 패키지 디자인에 커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머그를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커피믹스 선물세트, 라떼 선물세트, 핸드드립 선물세트, WCIG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 선물세트 등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4일 WIPO 앤드루 스테인즈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식재산처 관계자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에이피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에이피알의 법무 및 지식재산권 실무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함께 본사를 둘러보며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에이피알의 제품들과 짧은 역사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낸 에이피알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설립된 WIPO는 전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흔히 지식재산권(IP)으로
국내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 무역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매년 12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 헬스케어, 핀테크 등 6대 서비스 수출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대표 고석태)은 오는 16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업 초청 세미나 ‘제 4회 AI 익스피리언스 데이(AIXperience Day) 2025’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AI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제논이 반기마다 개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로,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적용 성공 사례 및 향후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From Search to Action’을 주제로, 단순 정보 검색과 조언을 넘어 실제 업무를 완결하는 ‘액셔너블(Actionable) AI’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향후 ‘피지컬(Physical) AI’로 확장되는 제논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이 공개될
피지컬 인텔리전스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 Inc.)과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ierra Nevada Corporation)이 차세대 자율 방위 기술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민수와 군수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유스(Dual-Use) 자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NC)이 축적해온 개방형 아키텍처 임무 시스템 개발 역량과 결합해 전장 자율화 가속화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전투원에게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자율 시스템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지역 미사일 방어와 무인항공기 대응 작전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과 의료IT 전문기업 ㈜ACK는 중앙대학교의료원에 틸론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원이 추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핵심 의료정보 시스템 환경에 틸론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다. 중앙대의료원 산하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은 최근 의료정보망 망분리 요건 강화 및 원격업무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고자 내부 핵심 시스템인 HIS(병원정보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접속 가능한 업무용 가상PC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틸론의 솔루션
웰빙 가전 전문 기업 자이글이 악화된 재무 상태와 금융당국 고발, 실패한 이차전지 사업의 여파 속에 상장 폐지 위험에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자이글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간을 15일 연장했다. 거래소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12월 10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이글의 경영 위기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실적 악화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고발과 무리한 신사업 추진 논란까지 겹치면서 회사는 사실상 ‘상장 퇴출’의 문턱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이글은 지난해 매출 121억원, 순손실 68억원을 기록하며 대규모 적자를 냈고 올해 2분
오비맥주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서 광주북구 및 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광주 북구 여성안심귀갓길 지원 사업 등에 10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용관 광주북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설치 및 취약계층 지원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제임스 장(장승환) G마켓 대표가 지난달 발생한 무단 결제 피해 사례에 대해 외부 침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4일 제임스 장 대표는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이 의심되는 고객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이며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 장 대표는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한 수법"이라며 "여러 사이트에서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인 '도용 범죄'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사고 인지 직후인 29일 20시경에 연관 IP를 즉시 차단했으며, 29일 23시경에는 결제 관련 보안 정책을 상향 조치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자산관리, 트레이딩 등 전반의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최근 고객의 이용 채널과 여정이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정밀한 캠페인 성과 분석의 필요성이 커졌고, 에어브릿지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도입을 통해 고객 여정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채널별 성과 기여도를 정밀하게 파악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분석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웹과 앱으로 분리돼 있던 트래킹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운영의 일관성과 활용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에어브릿지는 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콰삭킹’이 해외 시장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 4일 bhc는 홍콩과 태국을 콰삭킹의 해외 첫 진출지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2018년 bhc의 첫 해외 1호점이 탄생한 상징적인 국가다. 태국 역시 동남아 미식의 요충지인 만큼 두 곳을 콰삭킹의 글로벌 확산 전초기지로 삼았다. bhc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홍콩 매장 등에서 콰삭킹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극강의 바삭함과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콰삭킹은 올해 2월 국내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530만 마리가 판매됐다.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