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영향으로 두 달째 상승하며 7개월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32%로, 10월보다 0.08%포인트(p) 올랐다.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9월 4.17%에서 10월 4.24%로 열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11월까지 두 달째 올라 지난 3월(4.36%)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4.17%), 전세자금대출(3.90%), 일반 신용대출(5.46%)이 각 0.19%p, 0.12%p, 0.27% 상승했다.주담대 금리는 올해 3월(4.17%)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4%로 높아졌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 와우·일반·탈퇴 고객 등 3370만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보상금을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보상금은 쿠팡 전체 상품과 쿠팡이츠·트래블·알럭스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된다.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이용자가 대상이다. 항목별로 쿠팡 전 상품(5천원), 쿠팡이츠(5천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한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
“최근 2~3년간 신세계그룹의 혁신적 결단들은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습니다. 2026년 우리는 높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1등 기업에 맞는 ‘탑(Top)의 본성’을 회복하고 시장의 룰을 새로 세울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발표한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고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다시 높게 날아오르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성장의 2026년’을 위해 과감히 혁신하는 ‘탑의 본성’을 발휘해야 하고 과거 생각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할 것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쉽지
국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가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효과를 톡톡히 보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론칭하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식권 시장을 개척한 현대벤디스는 지난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식권대장은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근무지역 인근의 식당·커피숍·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식대포인트(식권)’를 제공하게 돕는 서비스다. 현대벤디스는 올해 연간 거래액이 1,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 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 2022년 연간 거래액(976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량 신장한 수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기념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타이완 킹카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대한민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라 소장가치가 높다.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엄선한 최상의 원액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강렬한 에너지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는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 섬에서 생산된 마데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 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심이었던 러시아 시장에서 후레쉬베리(현지명 :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현지명 : 젤리보이)를 선보인 데 이어, 참붕어빵까지 다품종 체제를 갖추고 고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이 확정됐다.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 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다. 내년 초에는 ‘X5’의 대형 슈퍼 매장인 ‘삐쪼르치카’ 1만 5천 처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텐더는 볼가강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과 남부권에서 영향력이 큰 러시아 2
경기 광명시에서 '그로우 샌드'를 운영하는 서민경 대표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운영 효율화 효과를 봤다. 29일 그로우 샌드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후 매장 분위기가 세련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뉴 변경 시 소요되던 인쇄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면서 운영 효율도 높아졌다. 서 대표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수제 샌드위치 카페를 창업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영어 간판에 업종 혼동… 홍보물 제작에 비용 부담스마트 기술 도입 이전 그로우
편의점 CU가 택배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섰다. 29일 CU는 “그동안 서비스별로 달랐던 배송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분산돼 있던 배송 구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 곳으로 집중해 사업 효율화를 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송사 일원화의 핵심은 일반택배와 반값택배(구 알뜰택배)의 배송 속도와 안정성이 동일해진다는 것이다. CU의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 택배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되면서, 접수 후 최대 6일이 걸리던 배송 기간이 앞으로는 최대 3영업일로 크게 단축된다. 일반 택배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가 새해 및 설 명절 선물 고민을 해결해 줄 ‘산토리 하이볼잔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는 산토리 위스키 700ml 1병과 전용 하이볼잔으로 구성됐다. 하이볼의 대명사로 알려진 산토리 위스키는 역시 하이볼로 즐길 때 특유의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한다. 특히 해산물, 육류는 물론 튀김 요리 등과도 잘 어울려 산토리 하이볼의 인기는 겨울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이볼 인기와 더불어 올해 봄 진행한 캠페인에서 배우 추영우가 소개한 하이볼 제조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하이볼 전용잔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전용잔을 이용한 오리지널 산토리 하이볼을 만드는 법은 먼저, 잔에 레몬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빅데이터 기록 및 고속 조회 기술’의 미국 특허를 등록하고, ISO/IEC 27001 보안 인증 및 ISO/IEC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미국 특허는 대규모 비정형 로그 데이터를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에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도 고속으로 분석·조회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기술에 관한 것이다. 로그프레소는 앞서 동일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미국 특허까지 등록하며, 해당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로그프레소 측은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 서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본 서비스에서 경정청구 세액 산정, 신고 및 세무서 대응 등 세무대리 업무는 유현세무법인이 전담한다.이번 택스큐 출시는 애즈위메이크 내 신설된 대외협력본부가 주도해 추진됐다. 애즈위메이크는 다년간 경정청구·환급 서비스를 운영해온 유현세무법인과, AI 기반 세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온 핀테크 기업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환급 체계를 공동 구축했다.택스큐는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12월 엘리베이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 엘리베이터, 2위 오티스 엘리베이터, 3위 티케이 엘리베이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엘리베이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엘리베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4,945,903개를 분석했다. 엘리베이터는 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고층에서 지하까지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을 쉽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직이동 뿐만 아니라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국내 승강기 시장규모는 약 4조원으로 세계적인 승강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
2025년 12월 공기청정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공기청정기, 2위 LG 공기청정기, 3위 다이슨 공기청정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개 공기청정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 공기청정기 브랜드 빅데이터 21,254,2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를 흡입하여 인체에 해로운 미세한 먼지들을 걸러내는 기계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적정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쓸 때에 미세먼지 제거율은 81.7%로 자연적인 환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4년 약 40만대 규모에서 2019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