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대장암 잘 다스렸고 지난 술자리 때도 괜찮았는데, 저승사자 꿈꾼다더니 기어코 떠났구려! 영정사진이 학생 때 얼굴로 보이는 김춘환 친구, 거대한 서해대교 7.3km 건설을 총지휘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면서도, 날보고 잘 살아간다고 특별히 알아 준 친구, 홀연히 떠나는 자네를 보니 남은 삶이 더 소중하고 진지해지네! 부디 잘 가서 편히 쉬게나, 안녕, 안녕~~!
어제 첫 사진은 동쪽 유리창 다 연 뒤 바깥 녹음과 탁자 유리에 비친 풍경, 둘째인 위 사진은 서쪽 투명 유리창에 비친 동쪽 녹음, 내 모습, 거실 천장 그림자와 서쪽 바깥 녹음이 환상적으로 보이는 사진, 이를 알아본 조재창님의 재미있는 댓글, 제자들 112명 카톡방 반응, 내 사진을 칭찬하며 가끔 이런 사진 올리는 김정남 친구, 아침마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감사, 감사!
미리 밝히지만 나는 지지하는 정당도 없고 지지하는 특정 정치인도 없습니다. 굳이 진보 보수를 가르라면 성정상 보수 쪽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보수정당과 정치인만 지지해 온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을 둔 상식선에서 사안을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처음 들었을 땐 설마 했는데 한덕수씨의 대선 출마가 현실이 되는 모양입니다. 대통령대행의 대행에게 국정을 맡기고 선수로 뛰겠다는 발상입니다. 피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출마할 수 있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을 던지고 대통령선거에 나선다는 건 아무래도 좀 이상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는지 굳이 알고 싶지
2025년 5월 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은행 이호성, 2위 아이엠뱅크 황병우, 3위 신한은행 정상혁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은행 CEO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분석결과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의 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2,202,1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CEO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CEO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은행 CEO 브랜드평판 분석
패션 전문기업 한성에프아이는 4월30일, 김한흠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서막을 알렸다.김한흠 대표는 PAT, 올포유, 엘레강스스포츠 등 어덜트 및 골프웨어 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크리스에프앤씨 재임 기간 동안, 2012년 매출 1,346억 원이었던 회사를 10년 만에 약 3배 가까운 3,809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이번 한성에프아이의 대표이사 재합류는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한흠 대표는 ““매일 아침 좋아하는 일을 향한 성실함과 깊은 열정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어 왔다.”며, 조직 혁신과 브
동물의 일생은 낳고 늙고 병들고 죽지만(生老病死), 식물 일년은 뿌리 내리고 싹 트고 꽃 피고 열매 맺기(根苗花實), 5월은 식물들이 쑥쑥 자라고 동물들도 튼실해지는 달, 거실에서 동, 서쪽 바라보니 탁자 유리, 창문 유리에 비췬 싱싱 환상적인 녹음, 남쪽엔 호랑이 울던 호명산, 북쪽은 임꺽정봉 불곡산, 온 생명들 꿈틀대고 내 영혼 자유로이 창공으로 훨훨 날 수 있음에 감사!
작년 소셜미디어의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글 쓴 이는 “애가 다니고 싶은 학원 하나 못 보내주고, 갖고 싶은 장난감 하나 못 사주고, 대학 입학해서는 용돈 한 푼 없이 남들 해외여행 가고 놀러 다닐 때 알바 전전하게 만드는 것은 안 된다”… “원하는 거 포기하고 참기만 하는 인생을 살게 할 거면 애초에 낳질 말아야 한다. 가난하면서 애를 낳는 것은 죄악이다”… “꼭 싸우고 욕하는 것만이 가정폭력이 아니다. 가난도 가정폭력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변변하게 해 준 것 없는 나 같은 부모 입장에선 섬찟한 글입니다. 반박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이 공감을 표하며
4월 보내며 학교에서 학년초 바삐 보냈던 생각, 신입생, 승급생 모두 들뜬 표정, 어린이 신체와 생각이 어른으로 넘어가는 청소년기, 성 특징이 완연해져 이성에 관심 급증, 용모와 교우 관계에 관심 많아지고 학업과 진로 걱정도 커져서 용모, 친구, 학업은 3대 고민, 요즘은 가족의 인화, 경제 문제가 많아져 가족도 고민, 이런 시련 슬기롭게 넘고 알찬 실력 길러야 탄탄 인생!
▲ 우정택 의무부총장 ▲ 김영동 대학원장 ▲ 강재식 경영대학원장 ▲ 허영범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 권용대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 서원석 호텔관광대학장 겸 관광대학원장 ▲ 최진환 공과대학장 ▲ 강인욱 중앙도서관장 ▲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 한덕영 서울 총무관리처장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미래전략추진단을 총괄할 단장에 조용준 전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한국 대표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조용준 단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삼성전자, 우버코리아 등 국내외 선도 기업에서 전략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까지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한국 대표로 재직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기술 협업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세라젬은 조용준 단장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IT·기술 기반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중장기 전략
지난 주말, 가까운 친척의 황망한 죽음을 접했습니다. 등산을 즐기는 부부는 주말을 맞아 평소처럼 관악산에 올랐답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서 둘이 앉아 잠시 쉬는 동안 남편은 갑자기 심정지가 왔고 구조대가 출동해 조치를 취했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평소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 그의 나이는 겨우 예순둘입니다. 아들 둘을 뒀는데 작년에 큰 아이를 결혼시켜 예쁜 며느리까지 본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었고 흔한 말로 ‘법 없이도 살' 착하고 성실하며 건강한 시민이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받는 정의가 작동하는 사회라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생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
남녀노소가 검색에 빠져 사는 시대 특정 내용을 보기 시작하면 그런 내용이 계속 떠서 그쪽으로만 생각, 계엄 후 넘치는 극과 극 유튜브에 중독돼 생각의 양극화가 심화, 결국 기계가 추천해 주는대로 생각하니 조종 당하는 꼴, 극좌 극우 생각도 그동안 편향된 정보에 내가 조종 당한 확증편향, 이젠 정치성향이 결혼조건 됐다니 상식, 양심, 보편타당성이 더욱 절실한 시대
<신규선임>◇부장▲프로젝트금융부 유봉승 ▲AI부 이경준 ▲신탁운용부 임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