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다빈치) 창업보육센터는 10월 23일(목),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지역 기업에 확산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2025 CAU Tech-Connecting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다빈치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지정형창업혁신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산업 혁신의 실질적 거점을 강화했다.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지정형창업혁신공간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대상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 글로벌 진출, 제조공정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RISE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술기반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시니어 주거 공간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 패턴과 감성을 반영해 탄생한 ‘아우름 레지던스 잠실’이 오는 29일 홍보관을 개관하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홈플릭스(의장 서동원)가 개발한 이 소비자 주도형 레지던스는 이미 예비입주 신청이 정원의 3배수를 초과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아우름 레지던스’는 1,300여 명의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문조사에서 출발했다. 홈플릭스는 생활패턴, 조명 습관, 감정 반응 등 심층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설계에서 벗어났다.서동원 의장은 “설문 데이터를 그대로 도면에 반영, 생활의 언어를 건축의 언어로 치
KT&G 상상마당이 국내 창작 뮤지컬 제작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밤이 되었습니다. 물고기는 고개를 들어주세요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의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뮤지컬 ‘더 픽션’, ‘메리셸리’, ‘디어마이라이카’ 등 다수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3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 특수효과가 포함된 1인극 형식의 뮤지컬이다. KT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2025 하반기 테크 부문 리드급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월급쟁이부자들은 종합 자산형성 플랫폼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집중 채용을 기획했다.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IT 역량 강화는 물론,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CPO △PO 리드 △프론트엔드 개발 리드 △백엔드 개발 리드 △데이터 분석 리드 등 5개 프로덕트 관련 직군이다. 집중 채용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월급쟁이부자들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월급쟁이부자들의 리드급 인재상은 고객 가치를 중심에 두고 문제를 정의하며, 실행력을 통해 임팩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슬로건을 전하기 위해 '철새편', '펭귄편'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에서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오르는 리드 버드에 뒤이어 수많은 철새들이 함께 날아가는 철새편과 물속으로 처음 뛰어든 펭귄에 뒤따라 다 같이 뛰어드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펭귄편을 통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MR-PET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소개하며 제품을 통해 일상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전했다
코스피가 사상 첫 4000선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24% 상승한 10만 2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처음으로 '10만전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 배경에는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오는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
삼성전자 주가가 3%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27일은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이 되는 날로 시총도 600조원(종가 기준)을 돌파하는 뜻깊은 날이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과 함께 10만1300원으로 시작해 전일 대비 3.24% 오른 10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785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6470억원을 순매수한 점을 고려하면 다른 종목들은 매도가 많았다는 뜻이다.장 마감 기준 이날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603조8천30억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서며 시총 또한 600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작년 11월
가을이 깊어가며 마음 한켠이 서늘해지는 요즘, 잊고 있던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소설이 출간됐다. 소설가 이경희의 신작 『칠성제화점』(도서출판 북산)은 구두 한 켤레에 담긴 약속과 사랑을 따라가는 이야기로, ‘손의 온기’를 전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다. 이 작품은 구두를 만드는 일을 통해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마음과 태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오래된 공방의 냄새, 가죽을 다루던 손끝의 감각, 서로를 기억하던 시절의 따뜻한 풍경을 정갈하게 복원했다.이야기의 주인공은 1960년대 초, 병든 엄마에게 구두를 사주겠다고 다짐한 소년 순동이다. 세월이 흘러 제화공이 된 그는 한 땀 한 땀 구두를 만들며 ‘
AI 청각기술 전문기업 ㈜오디스랩이 주관한 ‘2025 보청기 리더스 포럼’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전국 하나히어링 보청기센터 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이명 완화·난청 개선·AI 피팅 기술 등 실제 환자들이 겪는 문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이번 포럼은 단순 강의가 아닌 지식 교류형 포럼으로 진행돼, 현장 원장들이 직접 경험한 보청기 피팅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전국 센터의 청각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6개월간 이어지는 시리즈 포럼의 첫 회차로, AI 청각재활 표준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첫 회차에서는 ▲편측성 난청(한쪽 귀만 들리지 않는 난청) ▲
양평군 용문면 소재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지난 26일, “제 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평군 주최, 골든쌔들 승마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승마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지역 대표 승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대회가 열린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고급 스포츠로 여겨졌던 승마를 대중화시키고 있는 양평 유일한 승마클럽이다 클럽하우스에서는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에서 넓은 유리를 통해 국제 규격의 실내 마장 상황을 지켜볼 수 있으며, 야외 대마장, 마사를 갖추고 있으며, 개인 승마체험부터 유소년 승마 교육까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진행중인 곳이다.유소년, 학생, 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배우 하석진, 이시원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리프레시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이번 광고는 IPTV와 CGV 스크린 광고를 통해 공개되어, 기존 온라인 중심 채널을 넘어 보다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확대한다.듀오 측은 “하석진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듀오의 전문성과 신뢰감을, 이시원의 창의적이고 이성적인 매력이 듀오의 스마트한 결혼 매칭 서비스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하석진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지성파 배우로, 드라마 《혼술남녀》, 《1%의 어떤 것》 등에서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tvN 《문제적 남자》 고정 출연을 통해
▲ 이경진 씨 별세 = 이동열 한양증권 채권시장1부 상무 형제상, 27일 빈소 천지장례식장 301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장지 담양군 봉산면 선영. 062-527-1000
<신규 선임>▲자산운용본부장 함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