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5일 결정된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맞붙은 수주전은 막판 조합원 표심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5일 오후 3시 예림당 아트홀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번 입찰은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2파전이다. 성수4지구는 한강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안에서도 상징성이 큰 사업지로 꼽힌다.업계가 이번 총회를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두 회사가 2022년 11월 한남2구역 이후 약 3년 반 만에 다시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대우건설이 53.9%의 득표율로 롯데건설을 꺾었다. 이
원-달러 환율이 무려 30원 넘게 급락하며 152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보다 30.2원 급락한 1525.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1.3원 내린 1544.5원에 개장했으나 오후 3시께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엔-달러 환율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0.16% 급락한 160.803엔에 마감한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한국씨티은행은 외국인 주식 자금 유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향후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씨티은행 김
NHN KCP가 코트라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 대상 설명회를 열었다.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난 2일 'NHN KCP × KOTRA 일본 시장 진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NHN KCP가 일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 국내 도입을 앞두고 마련했다.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가맹점과 기업에 결제 인프라 구축 방안과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페이페이는 일본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NHN KCP에 따르면 페이페이는 누적 가입자 7430만 명, 2025년 연간 거래액 19조 4000억 엔을 기록했다. 원화 기준 약 170조 원 규모다.설명회는 NHN KCP 사옥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코웨이가 여름철 얼음정수기 수요를 겨냥한 렌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코웨이는 오는 8월27일까지 얼음정수기 5종을 대상으로 '아이스 페스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웨이닷컴에서 얼음정수기를 신규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미니, 스탠다드, 맥스, 오리지널, RO 등 얼음정수기 5종이다.행사 기간 신규 렌탈 고객은 최대 18개월 동안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구매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제품 2대 이상을 동시에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 최대 1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코웨이는 이와 별도로 100명을 추첨해
코오롱글로벌이 국토교통부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코오롱글로벌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 원 이상 대기업과 종합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도급·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95점 이상을 받아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처음 최우수 등급을
대우건설이 미국 뉴저지 주거개발사업 투자를 확정했다.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저지 버겐 카운티 소재 '팰리세이즈파크 주거개발사업'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에 나서는 것은 약 20년 만이다.'팰리세이즈파크 주거개발사업'은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 웨스트루비 애비뉴 일원에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9100만 달러다. 원화 기준 약 4374억 원 규모다. 사업은 지상 18층, 540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주차시설, 근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업지는 뉴욕 맨해튼 중심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뉴어크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도 차량으로
DL이앤씨가 성남낙생지구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공급에 나선다.DL이앤씨는 경기 성남 분당구 동원동 일원 성남낙생 A-1블록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5개 동,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공급 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이다. 전용면적은 모두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한 때 온스당 4000달러를 밑돌았던 국제 금값이 미국의 6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2% 넘게 상승했다.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멀어진 영향이 컸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가격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2.3% 상승한 온스당 4124.4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1.4% 오른 4137.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 가격은 이번 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온스당 400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5만7000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 11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美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큰
반도체주 약세가 이어졌다.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4%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도 5.5% 떨어졌다. 마이크론은 이틀 간 무려 16% 급락했다. 대만 TSMC도 2.2% 떨어졌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전거래일보다 0.48% 하락한 것을 비롯해 테슬라는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 실적에도 무려 7.5% 급락했다. 테슬라는 2분기 동안 48만 126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약 40만6600대)와 테슬라 자체 컨센서스(40만 6024대)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반면 애플은 하반
외국인과 기관이 삼전닉스를 무려 6조8000억원 가까이 폭탄 매도했다.2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6600억원, 삼성전자자는 1조4700억원 넘게 순매도해 삼전닉스를 3조2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기관은 SK하이닉스를 장 마감 무렵에 무려 3조원 가까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삼전닉스를 3조66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기관의 삼전닉스 매도규모는 오후 2시까지만 해도 1200억원에 못 미쳤다.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SK하이닉스 14.57%, 삼성전자는 9% 넘게 급락했다.마이크론이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10.57% 급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3% 가까이 추가 하락한 점이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을
외국인이 삼전닉스를 3조원 가까이 폭탄 매도하고 있다.2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오후 3시 현재 SK하이닉스를 1조8700억원 가량 대량 순매도중이다. 삼성전자 매도 규모는 1조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기관의 삼전닉스 매도규모는 1200억원에 못 미치고 있다. 외국인의 이같은 폭탄 매도 영향으로 삼전닉스는 8~11%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하락 폭은 2시 넘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마이크론이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10.57% 급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3% 가까이 추가 하락하며 1000달러선 붕괴가 위협받고 있다.일본 니케이225지수는 1.8%, 대만 증시는 0.6% 하락하는 데 그치고 있는 반면 코스피지수는 무려 7% 넘게 급락하고
애플이 이번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폴더블 폰(foldable iphone)을 포함해 5개 라인업의 가장 야망있는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니케이 아시아가 2일 보도했다.니케이 아시아는 애플의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애플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에 어려움을 처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의 우위를 더 강화하기 위해 이처럼 5개 라인업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플은 올해 1000만대에 달하는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기 위해 협력업체들에 당초 7백만대에서 8백만대로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애플이 이처럼 폴더블 아이폰 출시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 등이 장악하고 있는 이
지난 6월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반도체 D램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출단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고점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새벽 마이크론이 10% 넘게 급락한데다 수출 단가 하락 영향으로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9% 넘게 급락하고 있다.지난 6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448억2000만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위원은 이날 "D램과 SSD 수출단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반도체 가격 고점 통과 우려로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