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배출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작 자신들의 노동자 안전은 등한시 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의 선언은 불과 엿새 만에 무너져 내렸다. 운행 중이던 열차와 노동자 충돌로 2명이 숨지는 후진국형 중대재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협약식에서 약속은 그저 보여주기식 선언으로 전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도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경부선 남성현~청도 구간에서 구조물(비탈면) 안전점검 현장으로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제1903호 무궁화호 열차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레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2일 공동안전관리자 전국 지역 파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2대 안전수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공동안전관리자가 사업장 방문 시 12대 안전수칙 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금번 간담회에서 각 지역별 보건안전 현안 및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파트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
일터정신건강증진학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1일 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학회의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향후 학술활동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에 설립된 학회는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직장에서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일터의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톨릭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과제인 ‘정신건강 예방증진 가이드라인 마련’연구도 진행하며 직장에서 수행해야 할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와 일터의 건강한 변화에 앞장서는 ‘건강 파수꾼’ 직업건강 전문기관이다.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본보는 이복임 직업건강협회장을 만나 협회의 향후 비전과 포부를 들어본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와 일터의 건강한 변화에 앞장서는 ‘건강 파수꾼’ 직업건강 전문기관이다.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본보는 이복임 직업건강협회장을 만나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과 제도 개선 노력의 현장을 들여다 봤다.‘Who is 이복임?’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경산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회장 이복임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 보건학 석사, 간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텍사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14일, 현대산업개발 김해 토목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 강의를 제공했다. 참여 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의 개념 및 폭염특보 발령 기준 ▲열사병 등 주요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 대처 요령 ▲폭염 대응 5대 수칙(물·바람·그늘·휴식, 보냉장구 활용과 응급조치 요령)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전국 체험교육장 4개소(익산⸱여수⸱담양⸱제천)에 폭염 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상시 노출되는 배달, 택배 등 이동노동자, 일반 시민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험교육장에 폭염 쉼터를 마련했다. 폭염 쉼터는 각 체험교육장 1층에 위치하며, 8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쉼터에 20여석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위해 얼음물과 이온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자료를 배포해 폭염 재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중이다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13일 평창, 영월, 정선 지역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지붕추락·질식재해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고 밝혔다. 축사 현장에서는 미끄러운 지붕과 노후화된 구조물에서의 추락사고, 분뇨처리 시설 및 사료 저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메탄가스에 의한 질식사고 등 다양한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이러한 사고 유형별 주요 원인과 예방법 및 작업 전 점검·환기·보호구 착용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강조했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축산업 현장은 여러 위험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현장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3일 금천구청, 교통안전공단, 서울노동권익센터, 쿠팡이츠서비스와 합동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 위에서 폭염에 노출돼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서울 금천구 지역의 이동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이온음료, 쿨키트, 포도당캔디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폭염 안전수칙 OPS(One Page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3일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과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두 기관은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슬로건 개발 및 활용 ▲수급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산재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범국민 대상 홍보협력 ▲지역사회 및 기업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심연섭 지사장)는 12일 ‘건강일터 조성지원(온열질환 예방장비)’ 사업에 참여한 김해시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보조지원 설비 보급의 적정성과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건강일터 조성지원’ 사업으로 양산지청 관내 약 350개소 사업장에 9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열 환경에 노출되는 작업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지원한 이동식 에어컨 설치 현황과 현장 근로자 면담 등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살펴봤다. 또한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조치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12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DS 화성캠퍼스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노동부 통계 기준 2024년도 전체 산재 사망사고 발생의 약 74%(전체 553건 중 411건)을 차지한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에 대응하는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이날 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2일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와 신라대학교에서 ‘외국인 예비산업인력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및 요양보호사 등 예비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해, 산업현장에 투입되기 전부터 ‘안전’이라는 가치를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K-산업안전보건 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요소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외국인 예비산업인력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 공동 개발 ▲다국어 교육자료·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