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조성되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 39~84㎡ 아파트 499세대와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322세대, 오피스텔 64실이다.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거실 2면을 개방하여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타입을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아파트는 다용도실 내 시스템 선반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ㄷ형 주방과 세탁실과 복도 수납공간,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 BKC)에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삼성 AI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 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이들
2025년 9월 엘리베이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 엘리베이터, 2위 오티스 엘리베이터, 3위 티케이 엘리베이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엘리베이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의 엘리베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2,905,282개를 분석했다. 엘리베이터는 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고층에서 지하까지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을 쉽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직 이동뿐만 아니라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국내 승강기 시장규모는 약 4조원으로 세계적인 승강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7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특히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6일 국내 6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6.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작년 12월(97.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2년 4월(99.1) 이래 4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조사 부문별로 투자 89.7, 고용 91.0, 자금 사정 91.6, 채산성 92.3, 수출 93.7, 내수 94.2, 재고 105.0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이었다. 재고는 기준선 100을 넘으면 과잉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 내 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 지원 활동을 펼쳤다.회사는 25일 천안시청복지재단과 함께 ‘추석 명절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300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인근 임대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가정별 필요 물품을 고려한 맞춤형 꾸러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꾸러미에는 햇반, 참치, 김, 간편국 등 명절 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료품이 포함됐다. 임직원들은
호반건설이 김포 풍무역세권에 첫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오는 10월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지구 B5블록에 ‘호반써밋 풍무(가칭)’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부터 186㎡ 펜트하우스까지 총 956세대로 구성되며, 84㎡A 331세대, 84㎡B 183세대, 112㎡A 408세대, 112㎡B 28세대, 186P㎡ 6세대 등이다.‘호반써밋 풍무’가 들어서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6900여 세대 규모로, 향후 김포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 중 호반건설은 B5블록 외에도 B4, C5블록에 추가로 2개 단지를 더 공급할 예정이며, 총 258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방침이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김포시 풍무5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25일 오는 10월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블록, 총 175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35세대가 일반분양된다.단지는 풍무5지구 중심에 위치해 교통·생활·교육 등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풍무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 시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인천2호선 독정역과 연결되는 김포~인천 도시철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계획 등 교통망 확충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5일 건국대학교 부동산 과학원과 부동산 등기부등본 데이터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스퀘어는 총 3만 건에 달하는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를 건국대 측에 전달해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데이터 제공은 알스퀘어가 운영 중인 프롭테크 기반 플랫폼 '데이터허브'를 통해 이뤄진다. 데이터허브는 부동산 거래에 필수적인 공적 장부 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등기부등본을 비롯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기술력과 데이터 인프라를 학문 연구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로
네이버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 선점을 위해 업비트와 주식 교환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폭등했다.25일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4% 급등했다. 외국인은 1770억원 가량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3380억원 가량 집중 매수했다.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인수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이날 한 매체는 네이버가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인수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25일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소식에 네이버 주가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이와 관련,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두나무는 국내
AX전문기업 LG CNS가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협력과 신입사원 채용 투트랙 전략으로 AX(인공지능 전환) 분야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 풀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24일 KAIST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공 분야를 넓혀 우수 인재 육성과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전산학부는 LG CNS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AI와 로봇,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기술 연구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전산학부 석사과정 산학장학
구광모 LG 대표가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LG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 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
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가전 기기를 통해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계정을 연동하는 것만으로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싱스 환경 내에서 타이어 공기압, 문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