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건설근로자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의 인력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근로자가 현장 출입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공제회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근태 관리가 자동화될 뿐만 아니라 퇴직공제금의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져 근로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은 그동안 자체적인 전자 출입 시스템을 운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가 법정 정년 연장 관련 제도 개선 권고를 수용했다고 10일 밝혔다.하지만 재계에서는 법정 정년 연장의 일률적 적용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사실상 반대입장이어서 실제 적용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인권위는 지난해 2월 27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연금 수급 연령 상향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령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는 안건을 의결해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장관에게 권고했다.이에 대해 노동부는 "법정 정년 연장은 노·사 이견이 있고,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과제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추진할
국제유가가 상승 폭을 반납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따.아시아 시장에서 12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주요 7개국(G&)이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시시하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7달러(4.26%) 상승한 배럴당 94.77달러에 마감했다.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8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이날 WTI는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119.48달러(+31.44%)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6.4% 넘게 급락하며 85달러선까지 밀리고 있다.브렌트유는 1.04% 오른 89.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공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
국제유가가 호르무츠해협이 봉쇄되면서 20% 넘게 급등하며 배럴당 1000달러를 넘어 장중 111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오후 8시(동부기준) 기준 전거래일보다 20.15% 급등한 배럴당 10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18% 상승한 배럴당 109달러를 돌파했다.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7일째로 접어들고 호르무츠해협이 봉쇄되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단숨에 돌파했다.브렌트유 가격 역시 한때 배럴당 111.04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세계 원
미-이란간 전쟁이 7일째 접어든 가운데 지난 하루 동안 호르무츠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과 관련된 벌크선 한 척이 유일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기산) 상선 추적 데이터를 인용, 이란 관련 벌크선 한 척이 지난 하루동안 페르시만 걸프지역을 출발해 호르무츠해협을 통과한 게 유일하다고 덧붙였다.그 이전에 호르무츠해협을 통화한 선박은 중국의 시노오션 소속 벌크선 한 척이 지난 토요일 아침 지나갔다고 지적했다.이 통신은 미-이란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전세계 물동량의 20%를 차지했던 호르무츠 해협은 선박 몇 척이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이후 현재 사실상 정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호르무츠 해협
삼성전자가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전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특히,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4.3%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로 지켜왔던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자리를 20년째 이어 나가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의 표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지속적 혁신을 통해 지난 20년 글로벌 TV 시장의 패러다임 바꿔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의 최고경영자(CEO) 로라 메이저(Laura Major)가 8일 현대차그룹 공식 팟캐스트 채널 ‘현대진행형’에 출연, 모셔널의 자율주행기술 비전을 공유하며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진행형’은 모빌리티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는 지식 콘텐츠로 지금까지 총 1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이번이 14번째 에피소드다. 주로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에 맞춰 패널로 참여하지만, 현대차그룹 고위 임원이 직접 소통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영상은 진행자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메이저 CEO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도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WTI는 이번 주에만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주간 상승률도 약 28%에 달했다.WTI 이날 종가는 2023년 10월이후 최고치다.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데다, 이로 인한 원유 수송이 생산까지 영향을 주는 일이 현실화하면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숲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한다.대우건설은 6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서울숲 일대 71만㎡ 부지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도시문화의 공존을 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수동 일대와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곳곳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역대
호반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건설 현장에 직접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호반그룹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기술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62개의 수상 기업이 호반과 손잡고 혁신 기술을 개발해왔다.공모전의 핵심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한화가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의 공시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주주 소통 행보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전날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 816개사 중 단 8개 기업에만 허락된 영예로, 한화의 공시 전문성과 주주 보호 의지가 국내 최상위권임을 입증했다.공시우수법인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 성실히 소통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통상적인 연초 비수기 공식을 깨고 이례적인 활기를 띠고 있다. 매년 1월이면 나타나던 거래 절벽 현상이 사라지고, 3년 만에 최대 거래 규모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분석 조직인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6일 공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액은 1조 9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총 135건이다.이번 기록은 시장이 가장 위축됐던 2023년 1월(4952억 원)과 비교하면 3.9배, 지난해 동월(6063억 원)보다는 3.2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직전 달인 지난해 12월(2조 5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