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을 맺으면 파주시가 이자를 지원해준다. 파주시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주형 기본주택 '파인(FINE) 주택' 전세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파인 주택은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주시 자체 주거복지 브랜드다. 저출생 문제와 주거비 부담을 동시에 풀기 위해 마련한 지역 대표 주거복지 정책으로, 기존주택전세임대 방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이번 공급 규모는 총 100가구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와 신생아 가구다. 파주시는 이달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말부터 신청을
임직원이 계단을 오르고 텀블러를 들고 버스를 탈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가 기부금으로 바뀐다. 대우건설은 13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ESG 실천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으쓱 포인트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운영된다.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미션 6개를 하루 1회 인증할 수 있다. 미션은 참여자가 직접 선택해 수행하는 방식이며, 인증 결과에 따라 미션별로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앱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진입 문턱이 낮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30일까지 약
지난 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5,000억 원짜리 개발 딜이 8개로 쪼개진 채 신고됐다. 빅딜 없는 달처럼 보인 이면에,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부지를 둘러싼 대형 거래가 숨어 있었다.알스퀘어는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6년 2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약 1조 6,000억 원, 거래건수는 146건이다. 표면적으로는 대형 단일 거래가 없는 달로 보이지만,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부지를 둘러싼 개발형 딜이 복수 건으로 나뉘어 신고되며 시장 규모를 실질적으로 떠받쳤다.알스퀘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 분석에 따르면 2월 거래규모는 전월(1월, 1조 9,127억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업체인 대만 TSMC의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대만증시 마감 후 1분기 매출이 357억1000만달러(1조1340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것이다. LSEG의 "SmartEstimatee'가 20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1조1250억대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특히 3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이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TSMC 주가는 대만증시에서 2.3% 상승 마감했다.TSMC는 다음 주 16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할 예정이다.TSMC주가는 지난 1년간 글로벌 AI칩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카카오 VX가 스크린골프 사업장 식음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5월부터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점주용 자사몰 ‘브이엑스몰’ 내 F&B 전용관에 아워홈이 식음 상품을 공급한다. 스크린골프 매장 점주들은 아워홈의 상품 라인업을 골퍼들에게 소개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적은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로선 아워홈의 식자재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균일한 품질의 상품을 골프 애호가들에게 판매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9일 아워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광옥 카카오 VX 골프사업 담당 이사와 신수진 아워홈 상품사업부장, 전준범 아워홈 마케
한진트래블이 남극 엘리펀트 아일랜드와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을 아우르는 ‘빙하 탐험 크루즈’ 상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대형 프리미엄 크루즈를 활용한 남극 일정과 소형 탐험 전용선을 통한 파타고니아 생태 조사 일정으로 구분된다.먼저 ‘남극 크루즈 19일’ 상품은 2027년 1월 14일 1회 출발 일정이 편성됐다. 해당 여정에는 로얄 캐리비안 그룹 소속 프리미엄 브랜드인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이쿼녹스(Equinox)호가 투입된다.12만 톤급 규모의 이쿼녹스호는 선내 스파, 공연장, 라운지 등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상 최상층부에 실제 천연잔디가 식재된 광장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선단 내 시설을 기반으로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폭표를 기존보다 20% 넘게 줄인 연간 1백만대로 하향 조정했다.또한 보스턴 다이내맥스에서 개발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2029년부터 조지아 공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아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49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40%를 넘는 21조원을 미래 사업에 배정해 모빌리티 시장 경쟁 선도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지속과 통상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2030년 중장기 판매 목표는 당초보다 6만대 적은 413만대로 하향 조정했다.5년간의 투자액 가운데 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경쟁력
LG전자가 워시타워·워시콤보 등 혁신 가전과 UP가전·구독과 같은 서비스로 완성되는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 이어 올해 이노페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LG AI연구원이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Vision Encoder)와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이다.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이다.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설 계획이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실외기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태양광 발전 기술로 정부의 공인 인증을 받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실외기실 루버 태양광 제조기술’에 대한 녹색기술인증(GT-26-0255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아파트 실외기실 외부에 설치되는 루버(차양)에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핵심은 지능형 제어 소프트웨어다.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루버의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기존 수동형 루버와 비교해 여름철에는 약 20%, 겨울철에는 약 12%까지 발전 효율을 끌어올렸다.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도 돋보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 한솔테
공공기관 신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 일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 이전은 단순한 행정 기능을 넘어 교통과 상업, 교육 인프라의 확충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행정과 업무, 주거가 결합한 중심 생활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과거 시청 이전 사례는 '행정타운 프리미엄'을 여실히 증명한다. 경기 수원은 지난 2022년 신청사가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며 일대 지형도를 바꿨다. 올 3월 기준 수원 영통구 이의동 아파트 평균 가격은 14억7837만원에 달한다. 이는 수원시 전체 평균인 6억2508만원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지역 시세를 선도 중이다.충남 천안과
DL이앤씨가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잇는 교육 지원 사격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창의예술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상생 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강서구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돕는다.첫 행보는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 정곡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올해 상
대우건설이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 손잡고 국내외 주거 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면담하고 오찬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국내외 주택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미래 도시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 회장은 먼저 한국 사회의 화두인 청년층 주거 문제를 꺼냈다. 그는 "한국은 청년들의 주거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양질의 주택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페로 또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프랑스 역시 청년 주거 부족 문제로 고민이 깊다"며 "특히 파리는 주택 공급난이 갈수록 심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