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보통주 공개매수 물량을 1014만3000주 추가해 총 2620만3000주로 늘린다. 특수관계인의 청약 참여로 일반주주의 공개매수 참여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22일 한화M&S는 김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확대하는 내용의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에 대한 공개매수를 발표한 바 있다.추가 물량을 반영한 공개매수 규모는 총 2620만3000주로 전체 보통주의 약 31% 수준이다. 매수 가격은 기존과 같은 주당 8000원이며 공개매수 기간도 지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유지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추진이 현행 중복상장 규제 대상이며, 지배구조상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에 모회사 관련 의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이 중복상장에 해당한다는 금융감독원장의 말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그렇다.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답했다.이 위원장은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모회사로서 주주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금융위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중복상장 규제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중복상장을 예외적으로 허용받으려면 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현지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전략을 점검하고, 중동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 있는 알 다프라(Al Dhafra) 가스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일정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삼성물산·삼성E&A 경영진과 중동 시장의 변화와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도 살폈다.알 다프라 가스화력발전소는 삼성물산이 현지 건설사 트로잔 제너럴 컨트랙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최근 주가 하락으로 약간의 소비 조정이 일시적으로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신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주가가 최근 조정을 많이 받았는데, 실물 경제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신 총재는 반도체 주가와 관련해서는 "7월 통화정책방향(통방)때 말씀드린 것처럼 반도체는 주가보다는 가격 자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 계약, 현물 가격 등을 보면 가격 자체는 상당히 견조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물가 상승률 전망과 관련, "내년에는 목표 수준인 2.0%보다 높을 것으로 보지만, 내후년에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에서 은행·증권·보험업권의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확정기여형(DC) 1위, 개인형퇴직연금(IRP) 3위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각각 18.4%, 18.3%다.22일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6일 실시한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DC와 IRP 순위가 모두 전 분기보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고 밝혔다.DC는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는 퇴직연금이며 IRP는 퇴직금이나 개인이 추가 납입한 자금을 운용하는 계좌다. 원리금비보장형은 펀드 등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다.4대 시중은행 기준으로는 DC가 1위, IRP가 2위를 차지하며 3분기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운영 솔루션 기업 엠에스벤터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6 IFS 하반기 창업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엠에스벤터는 G95 부스에서 최근 고도화한 프랜차이즈 AI 운영 플랫폼 '프담(FDAM)'의 AI 기능을 처음으로 현장에 공개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프랜차이즈를 잘 아는 AI'다. 그동안 프담 AI가 AI 비서와 CS 응대, 배달 리뷰 답글처럼 가맹점 관리 업무를 돕는 데 집중했다면, 새 버전은 본사에 쌓인 영업·운영·매출·물류 데이터를 한데 묶어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먼저 짚은 뒤 다음 할 일까지 정리해 준다. 엠에스벤터는 이 변화를 관람객이 실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유럽연합(EU)의 지원 프로그램 ‘European Nature’s Vibe’가 2026/27 시즌 수확기를 맞아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럽산 키위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유럽의 농업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생산된 키위는 뛰어난 풍미와 영양 균형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를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세계 주요 키위 생산국인 이탈리아는 오랜 재배 경험과 첨단 농업 기술, 엄격한 품질 규격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운영해 왔다.이탈리아 신선농산물 산업협회(CSO Italy)가 주관하는 이번 ‘European Nature’s Vibe’는 아시아 4개국 소비자를 겨냥해 유럽산 키위의 차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라프텔이 멤버십 이용권을 기프티콘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 선물하기에 정식 입점한 데 이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네이버 쇼핑,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이용권을 판매한다. 기프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6일에는 1개월 멤버십 이용권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라프텔은 이번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멤버십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으로 이용권을 직접 구독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지인에게
국제학교 설립 자문 및 교육정책 연구 전문기업 에파포스 주식회사(대표 김율)가 지난 15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2026 국제학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과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국제학교 유치 및 설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해외 유명 교육기관의 브랜드 유치에 집중하기보다 지역별 교육 수요와 개발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적 설립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포럼 발표에는 학업·진학 자문기업 메르디안 하우스와 광주 SIS, 종로 아카데미, 에파포스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 선제 대응 차원이었던 만큼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전월(3.1%)보다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2.8%로 전월(3.4%)보다 내렸다. 통신요금 기저효과가 사라진 영향이다.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힘입어 132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다만 한은의 긴축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
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의 광고 플랫폼 모비온(Mobon)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6(CMS 2026)'에 참가한다.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 혁명의 시대, 콘텐츠의 미래를 읽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비온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둘째 날 발표 세션에서 AI 질문형 광고 'AI ASK AD'의 활용 사례와 신규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8월 출시된 'AI ASK AD'는 이용자의 관심사와 콘텐츠 맥락을 분석해 질문 형태의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광고주가 브랜드의 주요 특징과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설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질문형 광고를 구성한다.인라이플 이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교통관리 기술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셋째 날 무대에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정책·기술 논의와 기업 전시,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교통기술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21일 오전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두 번째 전체회의 ‘Connected World: Designing Human-Centered and Inclusive Mobility for All’이 열렸다. 롯데와 NGIS, 아일랜드 정부,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 등 국내외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연결 모빌리티 시대의 포용적 교통체계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디지털 취약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금통위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반등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7월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8월에도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며 긴축의 고삐를 당겼다.금통위가 이번에 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는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나타낸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 2.6%, 5월 3.1%, 6월 3.2%로 점차 높아졌다가 7월 2.8%, 8월 3.1%, 9월 2.9%로 들쑥날쑥했다.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어 10월에도 3%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신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2.0%)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