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을 투자해 로봇·AI·수소 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 새만금 지역 112만4000㎡(약 34만 평) 부지에 2026년부터 로봇, AI,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9조원 규모 투자를 실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로봇, AI 산업 혁신 및 수소 생태계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갖춘 새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설립한 결제 회사 '블록(Block)'이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을 이유로 전체 직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력을 감원할 계획이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블록은 이날 전체 직원 1만명 가운데 4000명 이상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대규모 감원 소식에 블록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4% 넘게 급등했다. 정규장에서는 5% 상승해 하루 사이 주가가 30% 가까이 상승했다.블록 최고경영자(CEO)인 도시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감원 이유로 AI 도구를 언급했다. AI 도구가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 자체를 뒤바꿔놓았다는 것이다.도시는 "우리는 이미 내부적으로 이를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해온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 4호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성과보고회와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수료식을 열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양 기관의 협력 25주년을 계기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노인 주거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넓혔다. 봉사단 활동도 전국 단위로 운영했다. 회사 측은 주거 취약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2001년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7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지는 총 302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이 사업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다.단지는 구리역과 직선거리 약 800m에 위치한다. 지하철 8호선과 경의중앙선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8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5단지는 7개 동 882세대, 6단지는 9개 동 106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은 5단지 837세대, 6단지 1012세대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단지는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한 입지가 특징이다.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20㎡ 타입은 거실 3면을 풀창으로 설계해 270도 파노라마 조
대우건설은 27일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해외 OJT(On-the-Job Training)를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6주간의 입문·직무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순차 배치돼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는다.이번 해외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축 분야 신입사원은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전원 배치됐다.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기초 역량을 다진다.토목과 플랜트, 안전 직군 신입사원은 25일부터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 인력은 싱가포르 도시철도와 이라크 신항만 1단계, 침매터널 현장
올해 반도체 기업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들 중 SK하이닉스의 성장률이 두 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도체산업 통계전문기구인 WSTS는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212.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191.5%, 대만 TSMC는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69.1%에 달할 것으로 WSTS는 예상했다.WSTS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어 반도체 통계 부문에서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엔비디아의 Data Center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8.2% 증가한 1937억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과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10% 안팎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7일 올해 말까지 D램과 SSD 가격이 합산 기준 1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PC 가격은 17%, 스마트폰 가격은 13% 인상돼 올해 전 세계 출하량이 PC는 전년 대비 10.4%, 스마트폰은 8.4% 각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비용 상승으로 올해 말까지 기업용 PC의 평균 사용 기간은 15%, 개인 소비자용 PC는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가트너는 또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단말기 가격 인상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소비자들이 리퍼 제품 또는 중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6 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2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이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직접 비교하며 보안·성능·카메라 등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동일한 각도로 기울여보면서 특정 상황이나 실행 앱에 따라 화면의 측면 시야를 차단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주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기능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또, 체험존에서는 비치
쿠팡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개인정보 유출 영향으로 무려 9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26일(현지시간) 쿠팡이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4% 늘어난 수치다. 지난 한 해 매출은 약 49조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던 연매출 50조원 달성에는 실패했다.외형 성장은 지속됐지만, 수익성 지표는 일제히 하락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00만달러(115억원)에 그쳐 무려 97%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0.09%까지 떨어졌다. 당기순손실은 2600만달러(377억원)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의 급속한 발전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대해, "시장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일축했다.황CEO는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AI 에이전트가 SW 도구를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셀' 프로그램을 AI 에이전트가 사용할 도구의 예시로 들었다.그는 이어 천문학적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를 벌이는 거대 기술기업의 현금 흐름이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고 단언했다.황 CEO는 이날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실적발표 이후 금융 분석가들과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현금흐름이 나
삼성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까지 총 3개 모델로, 3월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79만7400원, 512GB 모델이 205만400원,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 모델이 254만5400원이다.'갤럭시 S26+'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45만2000원, 512GB 모델이 170만5000원이며, '갤럭시 S26'은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삼성전자가 사용자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 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진보된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됐다.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카메라, 한층 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