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4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및 경영관리본부장인 조영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Trust Center(AI신뢰센터)’개소식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AI Trust Center’는 회사 주요 시스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는 중앙관제 및 허브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디지털 기반 감사업무 혁신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한전KPS는 전세계 디지털 환경변화 및 정부 핵심 국정과제에 발맞춰 발전설비 유지라는 고유 업(業)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AI 감사시스템’ 기반 마련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센터를 구
2025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가스공사, 2위 한국전력공사, 3위 한국KPS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8,960,7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6,055,269개와 비교하면 3.3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일과 5일 출퇴근시간에 수도권전철을 20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4일 퇴근시간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에 임시열차를 총 7회 추가하고, 5일 출근시간에는 경춘선, 경강선을 추가해 5개 노선에 총 13회 증편한다. 또한 5일 오전 6시 기준, 대설주의보 유지 시 임시열차를 운행 할 예정이다. 한편 임시열차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공부방 활동 우수 대학생 멘토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부방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봉사해온 대학생 멘토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에스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대학생 멘토들의 추천서와 활동일지, 활동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울소재 지역공부방에서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멘토링 활동을 펼친 대학생 12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에스알은 이번 장학금 지원에 이어 불용 컴퓨터를 활용한 기금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해 홍보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코레일이 출품한 ‘철도승강장용 휠체어리프트’는 교통약자가 열차를 타고 내리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다.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 휠체어리프트와 달리 전동으로 주행한다. 조작이 간편한 ‘조이스틱’으로 제어하며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메카넘휠’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박채
2025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공영홈쇼핑, 2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위 기술보증기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0,640,9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재정비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1988년 개관 이후 30여년 간 축적된 방대한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전시·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해 2030년 새 철도박물관을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코레일은 부지 면적 3만 7500㎡, 연면적 1만 6450㎡ 규모로 박물관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50여 대의 철도 차량을 포함해 총 1만 3000여점의 철도 유물을 전시한다. 새 박물관은 ▲전시 ▲수장 ▲교육 ▲사무 ▲편의 영역으로 공간을 세분화한다. 전시는 관람 동선을 고려해 재구성하고, 수장고는 유물 보존 환경을 강화하는 데 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대전조차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운행을 위해 도입된 신규 전동열차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2단계(신탄진∼조치원, 22.6km)로 나눠 추진된다. 계룡∼신탄진 구간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되면 전동열차가 2칸 1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전동열차의 내부와 주행 기능, 전기·신호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차량 납품 일정을 잘 관리해 적기에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신규 전동열차의 출고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운전과 인수검사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차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추진 중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단과 춘천도시공사, 강원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비 총 4709억원을 투입해 춘천역 인근 약 42만㎡ 부지에 주거·상업·숙박 등을 조성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춘천역세권 개발은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 방식(TOD)으로 추진되며, 지난 2022년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에 포함돼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호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특히, 철도건설사업 개통 시점에 맞춰 철도역 부지를 포함한 종합 개발계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는 궤도 분야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혁신 간담회’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궤도 분야 설계·감리·시공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단은 ▲2026년 궤도 분야 발주계획 ▲현장 지원 방안 ▲주요 자재 구매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기하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는 연말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설본부 봉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샴푸, 바디워시 등 위생용품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시설본부는 지난 9월 밀알복지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