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4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ESG Youth-lab(청년 ESG연구실)’ 발대식을 갖고 3개월 간 펼쳐질 실천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목포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ESG Youth-lab’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ESG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서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및 학내에서 ESG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해결하는 과제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전파하는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ESG실현 주체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이용객들의 더 나은 예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승차권 부당거래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승차권 구매를 반복 시도하거나 대량으로 선점하는 행위에 대해 기존보다 강화된 기술적 및 법적 대응이 이뤄진다. 그동안은 매크로 사용이 의심되면 일시적인 이용제한 조치에 그쳤으나, 올해 추석부터는 의심 시도 횟수에 따라 접속 차단은 물론 예매 자체를 제한하는 단계별 제재를 적용해 매크로 사용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또한, 경찰청
2025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전력공사, 2위 한국가스공사, 3위 한국에너지공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의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3,751,9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기업 사이즈별 규제를 풀지 않으면 경제성장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수많은 규제로 인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가는 성장을 일부러 피하는 경우도 있어, 규제 철폐와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에 인센티브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규제가 존재하는 한 계속 중소기업에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기업을 쪼개는 등으로 사이즈를 일부러 늘리지 않기도 한다"며 "상법에도 2조 원의 허들이 하나 있는데, 그 허들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2025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공영홈쇼핑, 2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위 기술보증기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1,709,8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과 열차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10월 1일자로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알리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수서역에서는 여객운송약관 개정 한 달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약관 주요 개정 내용을 알리고 있다. 3일에는 약관 개정 사항을 쿨링패치에 부착해 고객들에게 나눴다.10월 1일부터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주요내용은 열차 내 검표 시 승차권이 없으면 고객 사전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부가운임 1배가 부과된다. 또한 구매한 승차권 이용구간을 초과하거나 정기권 이용특례를 위반하는 경우에도 1배의 부과운임이 부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보는 수출 기업에 1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50% 품목관세' 직격탄을 맞은 철강·알루미늄 등 수출 기업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에는 1700억원을 투입한다.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美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관계 부서 합동으로 발표했다.긴급 경영자금 지원은 통상 이슈 관련 대응 능력이 떨어지고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경영자금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은 '관세 피해업종 저리 운영자금 대출' 상한을 중소기업은 현재 3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중견기업은 50억원에서 500억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고속철도 SRT 서비스를 리디자인(re-design하다)’ 과제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돼 지난 1일 열린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국민 참여형 정책 개발 프로그램이다. 에스알은 해당 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열린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전문가 대면심사 및 전국민 온라인 투표까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심사에 오른 10개 기관이 과제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전문가 심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여수, 울산, 충남 서산 등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여야 의원 11명이 공동 주최로 참여해 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논의는 주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기반으로, 정부의 지원 근거와 신속한 사업 재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에 대한 업계·학계·정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산단 기업들의 경영난과 지역경제 위축을 설명하
국가철도공단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시스템의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자 충청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등 15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철도·스마트시티·수자원·발전·가스 등 8개 분야로 응모를 진행했다. 공단은 철도분야에서 최종 심사에 오른 총 7편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적 구체성 ▲파급력 ▲대응방안의 실효성을 종합 평가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발표했다. 이번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철도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철도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산업 분야에서 활약을 꿈꾸는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철도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본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현장 견학 ▲철도 주요공정·시공과정 교육 ▲현장안전수칙 체험 ▲현업 종사자 실무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철도건설·기술 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철도현장을 방문해 시공 과정을 직접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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