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광명역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최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TopRail Tourist-Friendly Awards)’에서 역 서비스(대형역) 분야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 관광친화상은 철도기관의 서비스 및 철도 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광명역은 관광객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심공항터미널 ▲AI(인공지능) 안내로봇 ▲짐배송 서비스 등 혁신 서비스가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공항에 가기 전 편리하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다. AI 안내로봇은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대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SR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과 ‘절대안전과 국민감동의 철도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알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과 무사고 철도사업장 실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립 ▲현장 중심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등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철도산업 혁신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임금·
국가철도공단은 장항선 개량 2단계 현장에서 드론 점검 확대 운영의 첫 점검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전국 25개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드론 점검을 시험 운영한 결과, 점검 시간이 단축되고 점검 효율이 향상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드론 점검으로 고위험 지역 접근성을 확보해 도보 점검 대비 약 2.7배 많은 구간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광범위한 현장 점검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현장 드론 촬영 영상을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분석함으로써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점검 품질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14일 호남고속철도 신작교~어량교 구간의 노반침하 하자보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10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토지주택공사, 2위 한국도로공사, 3위 한국부동산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79,775,8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열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코레일은 샬롬엔지니어링과 디지털 영상과 첨단 센서 기술을 융합해 ‘전방안전검지 장치’를 지난달 말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검지 장치는 열차 전방 최대 2㎞, 선로 반경 500m 이내 장애물을 자동감지하고 위험 요소를 인식해 기관사에게 충돌 위험 경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점검 장치에는 원거리 검측용 영상(VISION) 카메라와 근거리 감지용 라이다(LiDAR) 센서가 적용돼 열차 제동거리보다 더 멀리에 있는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영상 장치는 열화상 등 3가지 종류의 카메라를 통해 악천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소가 군데군데 들어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와의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비사업)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면 시가 야심 차게 정성 들여 준비한 각고의 노력이 바래진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곤혹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정부 대책에 의하면 분담금 부담이 걱정되실 것"이라며 "액수가 아무래도 늘 것이고, 특히 강북 지역은 자금 여력이 많지 않은 분들이 꽤 계셔서 상당히 마음이 무거우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번 '6.27 대출제한 조치'가 발표됐을때도
2025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관광공사, 2위 대한체육회, 3위 예술의전당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4,982,7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
서울시는 서울 25개 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에 대해 15일 "실무 차원에서 일방 통보만 있었고 전역 지정 시 부작용을 건의했음에도 강행 발표됐다"고 비판했다.정부가 이날 관련부처 부동산 대책회의에서 서울시를 배제한 채 부동산 대책을 강행함으로써 정부와 서울시 간 엇박자가 우려된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실수요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날 "지난 월요일에 정부 부동산 대책 관련해 공문을 받았다"며 "서울 주택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나 실수요자 측면에서 주택 구입 기회 축소, 무주택 서민층 불안심리 증가 등을 종합 고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또 수도권·규제지역의 시가 15억 초과∼25억원 미만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정부는 15일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세청 등이 참석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6·27 대출규제와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몰리는 양상이 전개되자 초강경 수요 억제책을 내놓은 것이다.이에 따라 현행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2025년 10월 보건복지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국민건강보험공단, 2위 국민연금공단, 3위 대한적십자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건복지부 공공기관 3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보건복지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76,664,3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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