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급증하는 등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재계에서는 50%를 넘는 상속세 부담이 이들의 해외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상속세 납부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결과를 통해 "현행 상속세 제도가 유지될 경우 상속세수가 2024년 9조6000억원에서 2072년에는 35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실제로 우리나라 상속세는 수십년간 근본적 제도 변화 없이 세 부담 규모가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상속세 과세 인원은 2002년 1661명에서 2024년 2만1193명으로 약 13배 급증했
에스알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SRT가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KTX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에 앞서 오는 3일부터 실제 영업노선에서 시운전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교차운행은 지난해 12월 9일 발표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추진 중이며 당초 3월 시범운행을 거쳐 하반기 통합운행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조기 추진을 통해 국민들의 철도 이용편의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양사가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운전은 열차와 선로간 적합성, 영업설비 호환성 점검 등 안전성 및 이용객 편의사항을 검증하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시운전 열차는 SRT가 2월 3일 서울역↔오송역을, KTX는 2월 9일과 10일 수서역↔대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오는 13일까지 2026년 1차 중소기업 품질역량 향상 지원사업 참여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정비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분야는 품질‧환경‧안전교육 지원사업, ISO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 찾아가는 품질시스템 진단 및 멘토링 등 3개 부문이다.품질‧환경‧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KEPIC, KSR인증원, 한국표준협회)을 통해 품질보증실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양성과정,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과정 등 14개 과정에 대한 교육비를 지
오늘(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 출근시간에 수도권전철을 13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1호선(경부·경인·경원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강선 등 5개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도권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열차를 증편해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폭설에 따른 출근길 불편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9일 ‘2025 SRT 운전명장’ 시상식을 열고 고객서비스 향상과 SRT 표준운전법 정착 문화를 이끈 운전 명장으로 황일하 SRT 기장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전명장은 SRT 기장의 운전 역량 및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기장 346명을 대상으로 ‘SRT 운전명장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했다. 지역대회에 선발된 기장 15명 중 본선대회에 오른 최종 6명을 대상으로 고속열차 운전 관련 규정, 응급조치매뉴얼 등 이론평가와 함께, 실제 운행하는 열차에서 실기평가를 통해 제동·기기 취급 및 이례상황 조치 등을 평가했다. 2025 SRT 운전명장에 선발된 황일하 기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념패와 상금 등을 받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대표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지난해 이용객 22만명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8월 출시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협약을 맺은 인구감소지역 42곳의 열차 운임 50% 할인과 관광명소 체험 혜택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지난해 월평균 이용 인원은 판매 첫해 대비 2배(약 1만명 → 약 2만명) 늘어났으며, 누적 이용객은 출시 1년 반 만에 26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임시열차 등을 포함해 기차여행으로 42개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인원도 약 2배 증가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로 환산하면 모두 8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전북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32만9000석 중 26만7000석이 판매돼 예매율 81.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4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5.7%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설 다음날인 2월 18일 상행선 예매율이 97.4%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82.1%, 경전선 95.2%, 동해선 83.8%, 호남선 76.6%, 전라선 92.9%를 기록했다. 예매한 승차권은 2월 1일 자정(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26일과 27일 우선예매로 예약한 승차권 결제기한은 2월 4일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과천 경마장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등을 공공주택지구로 묶어 주택 약 6만가구를 공급한다.29일,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에 향후 5년간 135만 가구를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여기에는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 노원구 태릉 골프장(CC), 경기도 과천시 경마장과 방첩사 부지 등을 활용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용산, 과천, 광명, 하남 등 국민 선호도가 높은 주요 지역 공공부지 및 노후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2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시장은 대체로 안정적 모습을 보였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후임 연준 의장 지명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미국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FOMC 결과를 이렇게 평가했다.아울러 "향후 미국 관세정책 불확실성, 주요국 재정 건전성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경계하며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연준은 27∼28일(현지 시각)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이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분명한 개선을 보였다"라고 밝혔다.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경제지표, 베이지북(연준 경기동향보고서)에 반영된 경제심리 등 추가된 모든 게 성장세가 올해 견조한 기반(solid footing)에서 시작됐음을 시사한다"며 이처럼 말했다.추가 금리 인하의 시기 및 속도에 대해선 "(물가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이중책무 사이에서 직면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지난해 12월 금리 인하 후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이날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8일 동탄역에서 경기도 119특수대응단과 합동으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탄역은 미상의 화학물질 신고부터 고객 전파, 안전통제, 대피유도 등 초기대응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경기도 119특수대응단은 대응 매뉴얼에 따른 임무 수행절차, 장비 활용, 현장 동선 적응 등을 중심으로 실전 대응체계의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구명숙 동탄역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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