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콘딜로마)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생식기 사마귀 질환이다. 생식기뿐 아니라 항문, 구강 등 성행위로 접촉 가능한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사마귀와 비슷하지만 크기, 모양, 색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닭 벼슬 모양, 구진, 물집 형태, 편평 사마귀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전문의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진단은 육안 확인, Multi-PCR 검사, 조직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육안으로 병변을 확인한 후 Multi-PCR 검사를 통해 HPV의 타입을 정확히 파악한다. 곤지름은 주로 6번, 11번타입의 HPV에 의해 발생한다. 반면 16번, 18번 등의 고위험군 타입은 각종 암의 원인이 될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자사 CD19 표적 CAR-T 치료제 ‘안발셀(CRC01)’이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이하 SLE) 대상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큐로셀은 혈액암을 넘어 자가면역질환 분야로 CAR-T 기술의 적용 영역을 확장하게 됐으며,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의 자가면역질환 대상 임상에 진입한 기업이 됐다. 해당 임상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SLE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형, 단일군, 다기관 설계의 제1/2상 임상시험이다. 1상에서는 내약성과 초기 안전성, 2상에서는 유효성에 대한 탐색적 분
약물전달기술 CDMO 알피바이오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해바라기종자추출물’(Sunflower seed extrac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번호 제2025-38호)는 해바라기종자에서 유래했으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함량을 극대화한 독자 제조공정을 통해 개발됐다. 안전성은 GLP 인증 독성평가기관에서 평가되었으며,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 인정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과체중·비만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하루 500mg을
고관절은 골반과 넓적다리뼈(대퇴골)를 연결하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고 하체 움직임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고관절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고관절염은 무릎관절염에 비해 인식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통증뿐 아니라 보행 장애, 절뚝거림 등으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고관절 내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과 변형이 함께 진행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주로 노화가 원인이 되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외상, 고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 선천적인 고관절 이상 등도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을 유지해야 하지만,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좌우로 휘어진 형태를 보이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거나 단순 자세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간과되기 쉽다. 그러나 방치 시 만성 통증과 성장 저해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 내부 장기까지 압박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의 주요 원인은 선천적인 척추 기형, 사고로 인한 신경근육계손상, 신경계 질환 등이 있으나,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청소년기 급성장 시기에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장시간 앉아있는 학습 환경,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 증가, 자세 불균형 등이 이 질환의 진행을 악화 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어깨높이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의 상업화를 앞두고, 처방부터 투약까지 전체 과정을 실시간 추적·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큐로링크(CUROLINK)’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로링크는 세계 1위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형 세포치료제 공급 관리 솔루션이다. 약 2년간 단계적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치료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병원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병원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돼 병원-제조소-물류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여 사용 편의성과 현장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치아 상실은 노년층의 주요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치아는 음식물 저작을 통해 영양 섭취의 첫 단계를 담당하며, 정확한 발음을 돕는 등 전신 건강 및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치아를 다수 상실한 무치악 상태는 단순히 씹는 기능 저하를 넘어 소화 불량, 영양 불균형, 발음 문제 및 대인 관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노화, 질환, 외부요인 등으로 치아 다수를 상실하였거나 무치악인 상태의 경우 저작력 감소는 물론 턱뼈 손실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처럼 무치악 상태이거나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기능회복 치료로는 크게
몰약 발효 전문기업인 바이오루틱스(Biorootics, 대표 김지안)가 ‘몰약과 케나프를 이용한 동물 메탄가스 감소 사료 제조방법’(특허등록번호: 제10-2832263호)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동물 메탄가스 감소 사료 개발 특허를 획득한 바이오루틱스는 최근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회사명을 바이오루틱스로 변경했다.바이오루틱스 김지안 대표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11년 동안 사용하던 미르존몰약연구소라는 상호를 바이오루틱스(생명의 뿌리를 연구한다는 의미)로 변경하고, 사람, 식물, 동물에 이르기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해 가고 있다. 동물 메탄가스 감소 사료 특허를 통해 환경분야와
중국 바이오 산업이 일라이릴리 같은 빅파마들을 위협할 정도로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이끌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홍콩 증시에서 중국 바이오테크지수가 올 들어 60% 급등하며 '딥 시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중국의 빅테크 지수 상승을 크게 앞질렀다고 보도했다.중국 빅테크 지수는 올들어 17% 상승했다.면역 항암제 개발업체인 '3SBio'의 경우 올들어 283% 상승했고 자가면역 질환제 개발업체인 레미젠(Remegen)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70% 급등했다.중국 바이오 업체들이 바이오산업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메이저급 라이센스 계약 체결 소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의 복합 제형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번호 10-2819019, 상표명: 듀오메가 프로)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산균과 고함량 식용 오일을 동시에 캡슐화하면서도, 실온(1~35 ℃)에서 18개월 동안 유산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복합기능 연질캡슐에 대한 내용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유산균이 열에 취약해 장기 유통이 어려웠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제품에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계 유산균, 락토코커스(Lactococcus)계 유산균,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계 유산균, 스트렙토코커스(
미래셀바이오는 최근 간질성방광염(Interstitial cystitis, IC)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인 'MR-MC-01'의 임상 1/2a상에 대한 결과를 세계적 재생의학 저널인 '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5월호에 공식 게재하며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간질성방광염은 원인불명의 방광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방광내 점막이 헐고 찢어지는 허너 병변(Hunner lesion)이 나타나고, 하루 수십회의 빈뇨와 함께 극심한 골반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간질성방광염은 여성환자비율이 90% 이상으로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환자의 질병을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MS는 30일(현지시간) 의료 진단 AI 모델 ‘MS AI 진단 오케스트레이터(MAI-DxO)’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AI 모델은 5개의 AI 에이전트(비서)가 각각 의사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의 질병을 진단한 뒤 서로 논의 과정을 거쳐 치료 방안을 결정한다. ‘진단 AI’는 실제 의사보다 4배 이상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S에 따르면 AI 진단 오케스트레이터는 오픈AI의 추론형 AI 모델 ‘o3’와 결합했을 때 85.5%의 정확도를 보여줬다. 이는 경험이 풍부한 실제 인간 의사의 정확도(20%)의 4배가 넘는 수치다.무스타파 술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 공장, 물류센터, 방송국, 보안, 공공서비스,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밤낮없이 업무가 돌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교대근무제도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대근무는 인간의 생체리듬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특히 다양한 수면장애와 건강문제를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교대근무 종사자 중 상당수가 불면증, 과다졸림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 여러 수면 질환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야간 근무자는 주간 근무자 대비 평균적으로 주당 약 10시간 정도의 수면이 더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수면시간 확보가 불가능하고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이로 인해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