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이 주한 벨기에대사를 만나 바이오·첨단산업과 해양·환경 분야의 협력 확대를 제안하고,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국제적 지지 확보에 나섰다.박 시장이 30일 시청을 방문한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대사를 접견하고 한·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계기로 미래산업과 연구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마린유겐트코리아를 중심으로 바이오·해양·환경 분야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천 바이오산업에 벨기에 연구역량 접목”2014년 개교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 역할과 외부 전문기관 참여를 확대해 후보 검증 절차 강화에 나선다.30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자추위는 그간 기존 경영승계 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으며 이번부터 은행 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은행 임추위에는 경영성과 점검 절차를 신설한다. 외부 전문기관도 참여해 내부 검토뿐 아니라 시장 관점에서 경영성과를 다각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승계 절차의 주요 단계별 기준과 절차도 사전에 마련해 은행장 선임 과정의 공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목표로 전국 광역의회에 이어 기초의회까지 연대의 폭을 넓히고 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 의장은 30일 오후 여수에서 이상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박일배 수석부회장, 최주만 사무총장, 심윤정 대변인 등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동에는 박종혁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과 신민호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최종현 단장 등도 함께했다.◇광역·기초의회 ‘한목소리’…남종섭 “함께 움직여야”지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 등 6개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30일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의 차기 CEO 후보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룹임추위는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 4명 중 3명(75%)이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사외이사가 위원회 운영과 의사결정을 주도해 경영승계 과정에서 독립적인 심의를 보장한다는 취지다.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의 역할도 확대한다. 그룹임추위는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반영해 경영승계계획을 문서화하
조용호 오산시장이 국회를 찾아 서부로 재개설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재정부담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강화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적극 제기했다.조 시장은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오산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와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간담회에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언주·이재강 국회의원, 서영석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준혁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서부로 100억·철도 횡단도로 200억…재
국가철도공단이 한국공항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표준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공공분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에 나선다.30일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설사업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 디지털 모델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발주기관 간 BIM 관련 기준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적용·활용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국제표준 기반
오산시의회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시의회(의장 김종욱)는 3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
일본 후쿠오카의 가정식 오므라이스 브랜드 '이쿠라'가 오는 10월 2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일본 외식 브랜드 이쿠라는 가열된 철판 위에서 오믈렛을 조리해 밥, 함바그와 함께 차려내는 방식의 오므라이스를 취급한다. 조리 과정을 고객이 대면 관람할 수 있는 즉석 조리(라이브 쿠킹)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주력 제품은 밥에 함바그와 오믈렛을 결합한 오므라이스다. 달걀로 조리한 오믈렛과 패티 형태의 함바그를 조합하며, 주문 시 선택 가능한 복수의 소스 군을 마련했다.소스 구성은 데미글라스, 명란 크림, 블랙카레, 토마토 소스 등이다. 국내 매장에는 한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3시간 동안 머리를 맞대고 통학로 안전과 문화·체육시설 확충,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등 교육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특히 학부모들이 제기한 현안에 대해 담당 공직자들에게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도록 주문하면서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 시장은 30일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구 33개 초등학교 학부모 8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시의 교육지원 정책과 학부모 소통 방식 등을 살펴봤다.이 시장은 “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상주단체인 극단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라운지스튜디오에서 어린이 참여형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별난 극장 놀이터>를 운영한다.‘2026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신체와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을 놀이처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가지 주제로 나뉜다. ▲전래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전래동화 연극놀이’ ▲꽃을 비롯한 자연 재료로 작품을 구성하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2028년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전통문화 발전과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신규 공연 작품 창작 구성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해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국악극 ‘대청여관’(2014)의 성공 명맥을 이을 새로운 창작극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여관’이 부산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지역민의 애환을 녹여내 큰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지역 사회와 깊이 호흡할 수 있는 제2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악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 ▲지역 인물 및 역사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동시대성 등의 필수 요소를 포함
라운지웨어 브랜드 레떼드폴린(L’été de Pauline)이 2026 F/W 시즌을 맞아 지난 S/S 시즌 주요 제품에 대한 추가 생산(리오더)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선다.지난해 12월 브랜드를 런칭한 레떼드폴린은 일상과 휴식의 경계를 허문 라운지웨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으며, 런칭 첫 시즌 만에 소비자 수요에 부응해 주요 베스트셀러 제품군 재출시를 결정했다.이번 2026 F/W 리오더 라인업에는 2026 S/S 시즌 출시된 ‘헤이즐 캐미솔 & 롱 팬츠’와 ‘헤이즐 롱 슬리브 가디건’이 포함됐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군은 빈티지 플라워 패턴 디자인과 사계절 착용이 가능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공식 온라인 몰
용인특례시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나누는 새로운 자원순환·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성지고·신갈고, 복지기관 등과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급식 예비식은 조리를 마쳤지만 학생들에게 배식되지 않은 깨끗한 여분의 음식이다. 버려질 수 있는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자영 경기도의원, 신나연·신민욱 용인시의원, 성지고 박정희 교장, 신갈고 강동숙 교장, 이종화 기흥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