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을 위해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180도 변신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무엇보다 한철수 감독은 “모두가 즐거운 드라마 현장을 만들도록 애쓰겠다”라는 기운찬 선포를 하며 사기를 끌어올린 후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돌입했다. 더욱이 한철수 감독은 ‘더 빠르게 가야 한다’ ‘더 팽팽하게, 속도감 있게 가야 한다’며 ‘우아한가(家)’만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갔다.더불어 초 엘리트 교육을 받은 수재이자 MC그룹 그린 테크놀로지 대표이사인 MC그룹 차남 모완준 역 김진우, 고위 관료 딸이자 모완준(김진우)의 아내 백수진 역 공현주, 무작정 잠복해 이슈를 건지는 뻗치기 전문 ‘뉴스패치’ 취재기자 오광미 역 김윤서,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이 흠모하는 인기 절정 톱배우 최나리 역 오승은 등 ‘연기 선수’들이 집결해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우아한가(家)’만의 첫 호흡을 탄생시켰다.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우아한가(家)'는 긴박감이 넘치는 쫀쫀한 대본, 아찔한 흐름을 리드하는 연출,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배우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찰지고 틈 없는 미스터리 멜로를 기대하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미용실, 이발소 팀의 손님 맞이부터 영업 종료 후 숙소에서 쉬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보여줬다.에릭, 앤디는 고된 영업을 마치고 돌아와 숙소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온 몸이 아픈 앤디가 파스를 찾자 에릭이 한국에서 챙겨온 약 가방을 꺼냈다. 약 가방 속에는 진통제, 감기약, 지사제, 소화제, 멀미약 등 모든 약들이 구비되어 있었다.에릭&앤디는 이발소에서의 진지한 모습과 달리 숙소에서 22년차 그룹다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이민정은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통 큰’ 배포를 드러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민정은 “미용실이 잘 안되면 제 돈으로라도 고기를 사겠다”라며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사비로 고기를 샀다. 그녀가 준비한 고기와 고추장찌개로 멤버 모두가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우정을 나누는 배우 박원숙과 노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공개된 노주현의 카페는 그림 같은 산과 호수를 끼고 있었다. 박원숙은 카페를 둘러보고는 "너무 좋다. 운치 있다"고 감탄했다.가벼운 안부 인사와 함께, "변한 것이 없이 옛날 모습 그대로"라고 말한 그녀는 노주현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함께 식사를 진행하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회포를 풀기 시작했다.“88년에도 그런 루머가 있었다. 개털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더라. 세상에 개털 때문에 죽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원숙 역시 노주현의 의연한 대처에 놀라워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기브 미 모어’는 지난해 ‘세뇨리따(Senorita)'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VAV의 두 번째 라틴팝 싱글이다. 빌보드 차트를 올킬하며 라틴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중독성 강한 라틴팝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일렉트로닉 레게톤 장르의 이 곡은 ‘운명처럼 한눈에 반해버렸으니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와달라’는 남성미 넘치는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이번 싱글에는 글로벌 음악팬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만으로 이루어진 버전과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을 수록, 다양한 언어 및 분위기의 ‘기브 미 모어’를 감상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아침 이상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보도된 피소 건에 대한 이상민의 입장을 밝혔다.고소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자신을 향한 악성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고소인 A씨가 주장하는 '이상민이 2014년 대출 알선을 해줬다'는 부분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채무를 책임지고 갚아온 이상민에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주장"이라며 "고소인 A씨의 주장의 모든 부분들은 사실무근으로, 이상민은 해당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그럼에도 이상민은 당시 해당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피해를 본 상황"이라며 이는 계약서와 기타 자료로도 모두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이상민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며 "먼저 저는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다음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3년 만에 독도를 찾는다.4월 김장훈은 아산에 있는 충남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독도를 가슴에 품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충남외고는 2019년 독도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독도교과융합캠프, 나라사랑 교육주간운영, 가수 김장훈 토크 콘서트, 호사카유지 교수 북 콘서트, 독도 카페운영 독도재단과 MOU체결 등 독도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독도문화감수성 함양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장훈은 지난 4월 충남외고의 요청으로 토크 콘서트를 마친 후 깊은 감동과 힘을 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장훈은 현재 100회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6일부터 시즌4에 돌입한다.더불어 지난 17일 국내 유일 독도전시관이 있는 세종시에 위치한 새롬고등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도 참여하였다.최근 유튜브 상에서 ‘숲장훈’이라는 김장훈의 캐릭터가 10, 20대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고등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소속사인 FX솔루션 측은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황금정원’은 첫 회부터 사비나-신난숙(정영주) 모녀가 과거에서부터 은동주와 지독하게 얽혀 있음이 드러났다. 신난숙은 사비나에게 “은동주라는 이름 기억에서 깨끗이 지워. 과거에 니가 은동주였던 것도. 애초에 은동주가 아니었던 것도. 넌 쭉 사비나야”라고 말해 사비나가 은동주의 이름을 가로채 살았고,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꾼 과거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우연히 대면한 은동주와 사비나는 서로를 보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은동주는 사비나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사비나는 은동주의 이름을 듣자마자 극도의 불안감을 폭발시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와 빼앗은 인생으로 자신의 삶을 두번이나 세탁한 사비나(오지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두 사람의 과거를 분석해봤다.은동주와 사비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같은 악몽에 시달려 이들의 관계가 밀접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은동주는 바닷가에 주저앉아 우는 여자아이의 꿈을 꿨고, 사비나는 한 여자아이가 다른 여자아이에게서 은동주라는 이름표를 빼앗고 도망치는 악몽을 꿨다. 꿈에서 깬 사비나는 “걔가 모든 것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유승준이 대법원 판결 이후 근황을 전해 시선이 쏠린다.유승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unset #ryley #statemeet"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는 아내와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였다.전보다 더 탄탄해진 몸이 시선을 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영화 엑시트가 리뷰 포스터 및 영상과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다.'엑시트'는 흔히 재난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여느 재난영화들과는 다른 재난영화다. 무시무시한 파괴의 스케일을 과시하지 않으며, 초인적 히어로를 내세워 구조를 기다리는 안타까운 이들을 구원하지 않는다. '엑시트'는 내 가족, 내 한몸을 건사해야 할 평범한 사람들의 탈출기이자 생존기다.’엑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속도감 있는 전개, 흥미로운 사건 해결 방식, 가족과 용남과의 따뜻한 가족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주 캐릭터, 용남과 의주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재미 요인으로 꼽았다.웃음, 케미, 스릴까지 입소문 삼박자를 갖춘 엑시트의 재미를 인증한 관객들은 시사회 이후 적극적으로 리뷰 영상 촬영에 동참했다.오랜 기다림과 준비 끝에 첫 영화를 선보인 이상근 감독은 매력적인 여름 영화를 만들어냈다. '엑시트'는 조정석 임윤아란, 친근하고도 유쾌하며 진짜 잘 뛰는 두 주인공을 앞세워 시간낭비나 감정소모 없이 달린다. 몇몇 허점도 지나칠 속도감, 군더더기 없는 담백함이 돋보인다. 진하게 녹아있는 정겨운 가족코드는 역시 한 방이 있는데, 딱 선을 지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수진(김혜선)은 만수(손우혁)에게 “최송아나 지화자 그 사람들 만나는 기미는 없지” 하며 “절대 그 사람들 못 만나게 하게” 하고 말한다.오은석은 맞선녀와 함께였고 제니한을 지나친 후 그를 욕하는 맞선녀에게 “잘 모르면서 제니 씨에 대해 함부러 말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하며 “잘못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김은지와 관련한 일로 얘기한 최송아와 이동주는 서서히 끌리기 시작했다. 결국 회사에서 오은석(박진우 분)과 함께 자리에 앉게된 세 사람. 김은지에게 커피를 부탁한 이동주는 살짝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김은지가 커피를 3잔만 들고 왔기 때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제작진 측은 솔지가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김제동을 대신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페셜 DJ로 발탁됐다고 말했다.'굿모닝FM' 제작진은 "솔지는 평소 뭐든지 열심히 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솔지 역시 "청취자분들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간 비타민이 되겠다"며 스페셜 DJ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송부건 영입 소식을 전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배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1’ 출연에 이어 최근 종영한 ‘보이스3’에 이르기까지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부건은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올해 개봉 영화 ‘말모이’ ‘악질경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했다. ‘보이스3’에서는 강력팀 구광수 역을 맡아 믿음직한 형사 역할을 보여줬다.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애리와 유지혁, 김주일, 위지광 등이 소속돼 있으며 송부건의 영입을 통해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99회에서는 이상엽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하선과 함께 전남 고흥으로 우럭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상엽은 첫 등장에서 박하선이 대학 동문인 이덕화, 이경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보고 “저는 이씨(氏)입니다”라며 어떻게 해서든 형님들과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생애 첫 우럭을 낚자, 세상을 다 얻은 듯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손맛을 직접 느껴보니 엄청 집중하게 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되게 흥분하는 스타일이다. 호들갑 장난 아니다”라며 못마땅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