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인 ‘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GMF)’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2017년 시작된 ‘GMF’는 올해 9회를 맞아 전국의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들이 참여해 음악으로 소통하며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 C&C가 후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약 1,000석 규모의 객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코엑스 오디토리움이 현장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은 무대에서 각자의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에서 ‘올해의 셀러상’을 수상했다.올해의 셀러상은 쿠팡 로켓그로스에 입점한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성장률을 기록한 셀러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르무통은 지난해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달성하며 올해의 셀러상에 이름을 올렸다.르무통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로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자연 소재 메리노 울에 자체 기술력과 30년 직조 노하우를 더해 H1-TEX(에이치원텍스) 특허 원단을 직접 개발했다. 덕분에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를 얻었으
세계시민교육의 증진과 성장을 선도하는 유엔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 Academic Impact Korea, 이사장: 유중근)는 지난 16일 한동대학교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과 김영길 GRACE 스쿨에서 ‘변화로 시작되는 혁신,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H.U.M.A.N. in 창조를 개최했다.올해 5회를 맞은 전인적 세계시민위크는 전인적 세계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현안 중심의 논의를 넘어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World Wisdom Forum)과 토론, 강연, 워크숍,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김영길 GRACE 스쿨, 한동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최근 이혼 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에게 양육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합의된 양육비조차 제때 지급되지 않아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정법원의 강제 집행 절차가 주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 민법 제837조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하여 부모의 자와 재산 상황, 그 밖의 사정을 고려해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양육비는 단순한 부모 간의 약속이 아니라, 자녀의 권리로 법적으로 보장된다. 만약 양육비 지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경우, 양육자는 가정법원에 양육비 이행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명령이 내려진 후에도 상대방이 불이행하면, 법원은 1천만 원
미용의료기기 제조·개발 기업 쉬엔비(SHENB)의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 ‘Sunny™(써니)’가 대만 식품의약서(TFDA, 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로부터 공식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허가는 Sunny™의 대만 내 합법적 유통·시술 기반을 갖췄음을 의미하며, 아시아 권역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Sunny™는 모노폴라·바이폴라 에너지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고주파 의료기기로, 두 가지 핸드피스와3종의 전용 팁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프로토콜을 구현한다. 그 중 ‘퀘이사(Quasar) 팁’은 특허 받은 독립 핀 형태의 고주파 전극이 각각 움직이는 개별 움직임 제어 기술로 다양한 각도와 부위에도 사
1833년 스코틀랜드 킹즈턴에서 탄생한 하이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로얄 브라클라 (Royal Brackla)’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드링킹 이벤트 ‘Unforgettable Every Time’을 개최한다. 로얄 브라클라는 1833년, 당시 윌리엄 4세로부터 왕실 인증을 받은 최초의 위스키로, 190여 년이 지난 지금도 ‘THE FIRST ROYAL WHISK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하이랜드 스타일을 대표하고 있다. 깊고 풍성한 맛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Catch Table)과 함께 진행되며, “Unforgettable Every Time : 모든 순간의 시작”을 주제로 단순한 시음회를 넘어선 특별
레드포스 PC방이 수원 인계동에 대형 매장 ‘레드포스 PC아레나 수원 인계점’을 새롭게 열고, 국내 시판 중인 모델 가운데 최고 주사율인 600Hz를 지원하는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를 전 좌석에 배치한 ‘조위존’을 구축했다. 이는 레드포스 브랜드 내 두 번째 매장이자, 총 네 번째 ‘조위존’ 선정 사례로 알려졌다.수원시청역과 인계동 중심 상권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250평 규모로, 프라이빗 개인석, 팀룸, 듀얼모니터 존 등 다양한 좌석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조위 모니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도 사용되는 제품으로, 평균 165Hz를 크게 웃도는 240Hz, 400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이 익숙한 시대, 익명성과 접근성을 무기로 한 ‘조건만남’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용돈, 선물 등을 조건으로 만남을 제안하거나 응하는 형태의 조건만남은 명백한 성매매에 해당하며,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실수라고 보기엔 그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가 매우 높다. 더 큰 문제는 이를 빌미로 한 협박과 금품 갈취 같은 2차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덫'에 빠진 피해자들은 범죄에 연루됐다는 두려움 때문에 신고조차 주저하게 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된다.조건만남은 주로 채팅앱이나 SNS, 일부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성매매와는 달리, 특정 장소나 업소가 아닌 개인
초격차 스킨케어 브랜드 ‘가쉬(GASH)’를 운영하는 지엘리코퍼레이션이 글로벌 벤처캐피털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엘리코퍼레이션은 신규 유통 채널 발굴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SV인베스트먼트는 독립계 벤처캐피털로, 2006년 설립 이후 BTS 소속사 하이브, 패션·뷰티 기업 APR 등 잠재력 있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성장성을 입증해온 투자사다. 현재 운용자산은 1조 원 이상 규모에 달하며, 발 빠른 해외 시장 개척과 투자 기업들의 잇따른 유니콘 등극으로 업계에서 안목 있는 투자사로 평가받는다.SV인베스트먼트 관계자
쌍용C&B가 자사 생리대 브랜드 ‘오닉(Ornic)’의 프리미엄 라인인 ‘오닉 유기농 네이처’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SSG닷컴과 협력해 진행되며, 제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적 특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체험단 모집 규모는 중형(14개입)과 대형(12개입)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제품을 받아 직접 사용한 뒤,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SSG닷컴에 포토 후기를 남기면 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해 댓글을 작성하면 완료되며, 당첨자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체험 제품인 ‘오닉 유기농 네이처’는 커버와 날개, 흡수층까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북구 한국 가구박물관에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오드 올 이탈리아(ODE ALL’ITALIA)’를 선보이며 한국 전시를 성료했다.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자연, 건축, 문화예술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다미아니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해석이 담겼다.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이탈리아가 지닌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컬렉션은 세 개의 챕터로 나뉜다. 라이트 오브 더 씨(Light of the Sea)는 파라이바 투르말린을 비롯한 다채로운 젬스톤을 통해 지중해의 빛과 색을 표현했다. 랜드스케이프 오브 더 소울(Landscape o
여성의류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오는 9월 20~21일 남이섬에서 개최하는 1박 2일 캠핑 페스티벌 ‘Effortless Dive’에서 프레시코의 프리미엄 발효음료 브랜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I’m Alive Kombucha)와 협업해 참가자들에게 콤부차 시음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은 콤부차와 전용 테이스팅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제공되는 콤부차는 △마누카꿀 복숭아 △적포도 블랙커런트 △진저유자 △리치장미 4종이다. 각 제품은 꿀·과일·장미 등 자연 원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블렌딩으로 다채로운 풍미와 상쾌한 리프레시 효과를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오직 자연이 주는 재료로만 발효한 건
한국후지필름㈜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Instax Mini Evo)’의 새로운 컬러 ‘젠틀로즈(Gentle Rose)’를 선보인다. 9월 18일부터 후지필름몰과 한섬 EQL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25일이다. 제품 가격은 32만 원이다.이번에 공개된 젠틀로즈 컬러는 기존 블랙과 브라운에 이어 세 번째 라인업으로, 밝은 핑크 컬러와 레더 질감, 은은한 핑크 실버 바디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Be lovely, Be you. 사랑스럽게, 너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제품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20~30대 여성 소비자와 선물용 카메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