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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대신 선택한 벌툰, 주부 창업자도 안정적 수익으로 주목

입력 2025-09-04 15:24

카페창업 대신 선택한 벌툰, 주부 창업자도 안정적 수익으로 주목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요즘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카페창업은 비용 부담은 큰데 수익은 낮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실제로 일반 카페는 평균 1억 원에서 평수에 따라 많게는 3억이상의 초기 투자 비용이 들지만, 수익률은 10~20%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 속에서 만화카페 벌툰이 주목받고 있다. 만화·웹툰·보드게임·OTT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벌툰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실제로 벌툰 매장 중에는 월 순수익 5,009만 원, 최고 수익률 54%를 기록한 사례도 있다.

벌툰의 한 가맹점주는 “카페창업을 고민했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해 걱정이 많았다. 그러다 벌툰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1년 넘게 매장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벌툰의 매출원 중 하나인 시간이용 상품은 일반 카페에는 없는 차별점이다. 이 상품은 면세 품목으로 분류돼, 음료·간식 판매에 더해 창업자가 높은 순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다.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시간 머무르고, 점주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윈윈 구조’가 가능하다.

벌툰의 또 다른 장점은 장기 운영 안정성이다. 2016년 첫 매장을 시작으로 일부 가맹점은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며 검증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특히 여성·주부 창업자들에게 벌툰은 매력적인 선택지다. 무인·셀프 시스템 덕분에 운영이 간편하고, 본사의 마케팅 지원과 신메뉴 개발까지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정과 병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벌툰 관계자는 “벌툰은 단순한 카페창업을 넘어선 새로운 대안이다. 고객에게는 즐거운 여가 공간을, 창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간 이용 면세 구조 역시 벌툰만의 강점으로, 여성·주부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화카페벌툰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정기 사업설명회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위한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설명회 신청을 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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