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근로복지공단, 2위 한국산업인력공단, 3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의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3,582,7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
서울시가 13일 불안정한 국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완화하거나 없앤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안의 핵심 내용은 ▲서울의 혁신적인 도시공간 구현을 위한 창동·상계,강남,잠실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규제 철폐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으로 사업자의 재정적 피해 요인 사전 차단 ▲조경공사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물값과 기계경비 반영으로, 건설업계 주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규제철폐안 139호'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우 경향이 강해진 것이 해수면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가 원인이라
정부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5조원을 투입하는 등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중점 전략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다.2030년까지 글로벌 AI 종합 경쟁력 순위를 지난해 기준 6∼7위에서 3위로 끌어올리고 이를 위해 약 25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정부는 'AI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산업·지역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이는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1990년대 말 초고속인터넷망 확충에 이어 국가 성장 동력을 뒷받침할 차세대 인프라다.이를 위해 첨단 그래픽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지부장 시상수)는 부산지역세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의용소방대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교육을 통해 총 171명이 수료했다.시상수 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장은 “올해는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더 많은 대원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넓혀 의용소방대원들의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7월 관세 수입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연방정부의 적자규모가 무려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7월 관세수입이 277억달러( 약 38조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관세 수입은 지난 5월 222억달러에서 6월에는 266억달러로 늘어났다.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2025~2026년 회계연도(지난해 10월~올해 9월말) 들어 1357억달러에 달했다는 재무부는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관세 수입이 매달 증가하자 "밑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라고 자화자찬했다.하지만 로이터통신은 7월 미국의 연방적자 규모가 2910억달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13일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11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 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인 하루 평균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여기서 처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자격증 제한 214명, 고졸 335명, 보훈 50명, 거주지 제한 19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152명), 열차승무(115명), 운전(160명), 차량(246명), 토목(101명), 건축(50명), 전기통신(357명) 등 7개 직렬이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부터 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12일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 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서승무센터(센터장 신종식)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사회복지관을 찾아 쿨 스카프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용품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용품은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철 불볕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 2017년 수서승무센터 직원들이 구성해 자발적으로 승무센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서한을 298명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했다.12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에 대해 기업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기업의 사업경영상 결정까지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쟁의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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