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축하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성원해 준 한국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해를 함께 기념하고자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특별 축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와 함께한 의미 있는 순간들’을 주제로 만든 이 애니메이션은 BMW 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한국 사회가 맞이해온 뜻깊은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영상 전반에 등장하는 4세대 BMW 5시리즈는 BMW 코리아가 처음 판매한 모델로 한국 시장과 BMW 그룹과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BMW 코리
KX그룹이 글로벌 레저 자산 포트폴리오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X그룹은 한·일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인빅터스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인빅터스PEA)가 일본 고베에 위치한 토조노모리 컨트리클럽(東条の森カントリークラブ, 토조노모리CC)의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데 있어 출자자로 참여, 일정 기간 후 되사올 수 있는 조건으로 일본 명문 골프장을 경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토조노모리CC은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총 63홀 규모의 초대형 골프장이다. 일본 전체 골프장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EBITDA 마진율 20%, EITDA 35억원 이상으로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토조노모리CC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성남시, LIG넥스원과 손잡고 인공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기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LIG넥스원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관리부문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성남시, LIG넥스원은 성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와 SW 교육을 지원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의 원리와 AI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고, 과학 및 기술 관련 AI 분야의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함께
테슬라가 야심차게 선보인 자율주행 서비스 로보택시에 대한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주가는 시범운행 당일 8.23% 급등했으나 그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월가 및 전기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판매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에게 로보택시가 반전카드라는 점을 알겠는데 그 만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일론 머스크 CEO는 수년 전부터 자율주행 기능이 테슬라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27일(현지시간) 이날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모델 Y SUV 모델이 오스틴 공장에서 고객의 집까지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5’에 5년 연속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올해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BMW가 주력해 온 혁신 역량과 주요 활동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BMW 그룹이 주목하는 기술 분야를 소개하는 ‘BMW 테크놀로지 트렌드 레이더(BMW Technology Trend Radar)’를 중심으
롯데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전개한다. 또 국내외 채용 설명회로 우수 인재들에게 회사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 6, 9, 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AI∙재무∙MD∙R&D 등 총 32개 영역이다. 그룹사별 상세 모집 내용과 입사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2025년형 신제품도 2년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며 강력한 보안 성능을 인정 받았다. UL 솔루션즈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
삼성전자가 D램 내 HBM 비중이 상승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도 신규 거래선 가세에 힘입어 적자 폭이 3분기부터 줄어들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현대차증권은 30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을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예상보다 양호한 스마트폰과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7% 상회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DS부문 이익 전망 하향으로 기존 추정치를 6.5%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 모두 Bit Growth는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년 6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 2위 롯데건설 르엘, 3위 DL이앤씨 아크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빅데이터 8,017,3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하이엔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보다 자유로운 소비를 선택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주거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주거 브랜드를 말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LG전자가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로 모듈러 주택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의 기준을 제시한다. 29일 LG전자는 최근 LG 스마트코티지가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모든 프리패브(Pre-fabrication, 사전 제작) 방식의 건축물 중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Plu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건물을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건축 공법을 의미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녹색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LG 스마트코티지는 1등급 기준인 100%를 뛰어넘어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현지시간 20일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2025 FOOD & WINE Classic)’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글로벌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유력 주간지 타임(Time)에서 발행하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Food & Wine)’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식음업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40개 이상의 요리 시연과 다채로운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처음 ‘푸드앤와인클래식’에 참가, 4000여명의 부스 방문객
부산의 부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지역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뒀다.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에 이어 부산 첫 ‘르엘’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럭셔리한 상품으로 선보여, 단순한 주거를 넘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고 67층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압도적 스케일의 커뮤니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까지 부산 주거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단지로 꼽혀 오래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