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항공 소재와 엑사원으로 더 강력해진 2026년형 LG 그램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을 지켜낸 LG 그램 프로 AI 2026을 처음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LG 그램 신제품은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를 탑재해 ▲문서 요약 ▲검색 ▲번역 등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 PC까지 모두 쓸 수 있는 ‘멀티 AI’가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형 LG 그램에는 항
'투자의 귀재'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가 1일부로 물러난다. 워런 버핏뿐만 아니라 월마트, 타깃, 룰루레몬 CEO들도 물러날 예정이어서 연초부터 전설적인 인물들이 일제히 은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3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세대 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소매 유통업체 CEO들이 일제히 은퇴할 예정이어서 유통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킬 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미국 오프라인 대명사인 월마트를 이끌어 온 더그 맥밀런 CEO는 지난 11월 올해 1월 31일 은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맥밀런 CEO는 2014년부터 월마트를 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인 'H200'을 2백만개 넘게 대량 주문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엔비디아는 하지만 현재 H200 재고가 70만개에 불과, 추가 생산 채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3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중국 기업들로부터 올해 인도 조건으로 200만개 이상의 H200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는 엔비디아가 현재 보유한 H200 재고 70만개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다.엔비디아는 이에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자인 대만 TSMC에 추가 생산을 의뢰했으며, H200 추가 생산은 내년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엔비디아는 H200 칩
구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웨이모가 내년에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는 내년에는 '웨이모의 해'가 될 것이라며 LA를 비롯해 텍사스 뉴욕 등 미국 전역에서 유료 로보택시를 차질없이 운영중이라고 보도했다.웨이모는 웨이모 앱을 깔고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호출해 탑승하는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주당 25만회를 운행중이고 지금까지 누적 유료 운행 횟수도 2000만 회를 돌파했다고밝혔다.웨이모는 내년 말까지 주당 1백만 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보다 4배나 빠른 속도로 일반 미국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과 약 104MW 규모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해상에 두산에너빌리티의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DS205-8MW) 총 13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공급 계약의 규모는 5750억원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독자 개발한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을 포함해 단지 조성 전반에 걸친 EPC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22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고 UL로부터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이 외국인의 비주택·토지 거래를 포함한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 의심 거래 416건을 적발했다. 해외자금 불법반입과 무자격 임대업 등 다양한 유형의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9월부터 실시한 외국인 비주택·토지 등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마무리하고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이번 조사에서는 외국인의 오피스텔과 토지 거래를 중심으로 위법 의심 거래가 추가로 확인됐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외국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 의심 거래 210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후 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주택 통계에서 수도권 인허가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분양과 준공 실적은 감소 흐름을 나타냈다. 미분양 주택은 소폭 줄었으나 준공 후 미분양은 늘었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11월 기준 주택 통계를 31일 공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1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1만 5434호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2% 증가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인허가 물량은 14만 627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8% 늘었다.다만 서울의 11월 인허가는 3517호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3만 8990호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11월 인허가는 1만 5247호로 전년 동월 대비 15.8% 줄었으며,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7곳을 공공주택지구로 확정하며 약 13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구체화했다. 공공임대주택 4만 가구를 포함한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주거 안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31일 경기도 의왕·군포·안산·화성시와 인천 남동구 등 5곳의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지구계획을 최초로 승인하고,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2곳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총 1775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서 약 13만 3000가구의 주택 공급 계획이 구체화됐다.이번에 지구계획이 승인된 지역은 의왕군포안산, 화성봉담3, 인천구월2, 과천갈현, 시흥정왕 등 5곳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총 7만 800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져 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 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무 이상의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600명에 달한다. 올해는 홍범식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68명의 임원이 참여해 약 4000만 원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와 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에 사용되었으며, 지난해 기준 총 17채가 완공됐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소방청과 협업하여 순직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중구 반구동에 공급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마감됐다. 총 555세대 모집에 1908건이 접수되며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 공급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55세대 모집에 총 190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43대 1로 집계됐다. 특히 해당 지역 1순위에서만 1804건의 청약이 접수돼 모집 가구 수를 웃돌았다.분양 관계자는 “태화강과 동천강이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이 개발 착수 5개월 만에 미국 오픈AI GPT-OSS 120B와 중국 알리바바 큐웬(Qwen)3 235B의 성능을 넘어서며 글로벌 빅테크 최신 모델과 경쟁 가능성을 입증했다. LG AI연구원은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K-엑사원(EXAONE)’의 성능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프런티어급 모델인 236B(매개변수 2360억개)로 규모를 키워 개발했다고 밝혔다. ‘K-엑사원’에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는 설명이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만의 AI 신기술을 적용해 엑사원 4.0 대비 추론 효율
KT가 해킹 사태와 관련한 책임 조치로 2주간 계약해지를 원하는 가입자의 위약금 면제에 나선다. 6개월 동안 매달 100GB 데이터를 자동 제공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KT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공개에 따라 30일 광화문 KT사옥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어 고객에게 사과하고 위약금 면제와 함께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객 보답 프로그램' 및 'KT 정보보안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KT 김영섭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관련 KT는 먼저 민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만4000명 줄어 취업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들의 채용계획 인원은 4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할 전망이다.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채용계획 인원이 가장 많고, 이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2000명), 도매 및 소매업(5만6000명) 순이다.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은 경영·행정·사무직 6만2000명, 영업·판매직 5만2000명, 음식·서비스직 5만명 등이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