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7일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해외 OJT(On-the-Job Training)를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6주간의 입문·직무 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순차 배치돼 3개월간 실무 교육을 받는다.이번 해외 OJT는 글로벌 건설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건축 분야 신입사원은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전원 배치됐다.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기초 역량을 다진다.토목과 플랜트, 안전 직군 신입사원은 25일부터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 인력은 싱가포르 도시철도와 이라크 신항만 1단계, 침매터널 현장
올해 반도체 기업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들 중 SK하이닉스의 성장률이 두 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도체산업 통계전문기구인 WSTS는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212.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191.5%, 대만 TSMC는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69.1%에 달할 것으로 WSTS는 예상했다.WSTS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어 반도체 통계 부문에서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엔비디아의 Data Center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8.2% 증가한 1937억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과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10% 안팎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7일 올해 말까지 D램과 SSD 가격이 합산 기준 1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PC 가격은 17%, 스마트폰 가격은 13% 인상돼 올해 전 세계 출하량이 PC는 전년 대비 10.4%, 스마트폰은 8.4% 각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비용 상승으로 올해 말까지 기업용 PC의 평균 사용 기간은 15%, 개인 소비자용 PC는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가트너는 또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단말기 가격 인상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소비자들이 리퍼 제품 또는 중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6 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2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이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직접 비교하며 보안·성능·카메라 등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울트라'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동일한 각도로 기울여보면서 특정 상황이나 실행 앱에 따라 화면의 측면 시야를 차단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주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 기능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또, 체험존에서는 비치
쿠팡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개인정보 유출 영향으로 무려 9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26일(현지시간) 쿠팡이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억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4% 늘어난 수치다. 지난 한 해 매출은 약 49조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던 연매출 50조원 달성에는 실패했다.외형 성장은 지속됐지만, 수익성 지표는 일제히 하락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00만달러(115억원)에 그쳐 무려 97%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0.09%까지 떨어졌다. 당기순손실은 2600만달러(377억원)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의 급속한 발전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대해, "시장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일축했다.황CEO는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AI 에이전트가 SW 도구를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셀' 프로그램을 AI 에이전트가 사용할 도구의 예시로 들었다.그는 이어 천문학적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를 벌이는 거대 기술기업의 현금 흐름이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고 단언했다.황 CEO는 이날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실적발표 이후 금융 분석가들과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현금흐름이 나
삼성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까지 총 3개 모델로, 3월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79만7400원, 512GB 모델이 205만400원,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 모델이 254만5400원이다.'갤럭시 S26+'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45만2000원, 512GB 모델이 170만5000원이며, '갤럭시 S26'은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삼성전자가 사용자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 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진보된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총 3개의 모델로 구성됐다.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카메라, 한층 더 진
엔비디아가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64억달러에서 796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72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시간외 거래에서 한 때 4% 가까이 급등하며 200달러를 상회중이다.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5 회계년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681억3000만 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공시했다.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6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4% 상승 마감한 이후 이같은 호실적에 4% 가까이 급등하며 시총 규모를 4조 7600억달러로 늘었다.젠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경험을 앞세운 새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해 갤럭시S26 울트라와 갤럭시S26+(플러스), 갤럭시S26 등 세 모델을 공개했다.갤럭시S24·S25에 이어 '3세대 AI폰'을 표방한 이들 제품은 제품과 운영체제(OS) 전반에 통합된 직관적인 AI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에 눈에 띄는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사용자가 요청해야 동작하는 여타 AI와 달리 상황과 맥락에 알맞은 기능을 슬그머니 제안하는 '나우 넛지' 기능이 대표적이다.예컨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현지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
더불어민주당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불거진 감사 문제 점검에 나선다. 민주당은 감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살피고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은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한 과도한 감사 관련 제보를 바탕으로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한화솔루션에 이어 한와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대상자들은 10시간 넘는 조사와 개인 통장 내역 제출, 휴대폰 포렌식 등 법적 제한을 넘어서는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를 주도한 인물로는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출신인 경영진단실장이 꼽힌다. 검사 시절 2019년 조국 조국혁신당 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Agentic) AICC'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답변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객센터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틱 AICC는 지난 2025년 7월, LG유플러스와 오픈AI가 맺은 AICC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결실이다. 협약 이후 오픈AI 엔지니어들이 직접 기술 지원에 나서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응답 속도 최적화와 상담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왔다.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에이전틱 콜봇 스탠다드'를 출시하며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 공공기업과 각 협력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나 경험을 공유하며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SKT는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SKT는 협력사별 1:1 맞춤 컨설팅 지원과 AI 기술 기반의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소통 활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