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서 결제부터 충전은 물론,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앱 경험(All-in-One Experience)'을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삼성월렛의 '혜택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사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30일까지 ‘구글 AI 프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가입 시 50% 할인된 월 1만 4500원에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 3와 클라우드 저장공간 2TB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미나이 3는 AI 모델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수학능력시험 풀이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구글 AI 프로’는 ▲제미나이(Gemini) 3 ▲Nano Banana Pro (특화된 이미지 생성 모델) ▲Flow & Whisk (동영상 제작 도구) ▲Deep Research (전문적인 수준의 보고서 작성 가능) ▲NotebookLM (리서치 및 학습 도구) ▲2TB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쏘는 충돌 시에도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탑승자를 잘 보호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을 호평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 올해 9월 아이오닉 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의 우수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 기능을 통해 삼성전자의 고효율 세탁기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 절감되는 것을 실증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절약모드'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 기기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절감해주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탄소 검증 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와 이번 'AI 절약모드' 에너지 절감 효과 검증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126개 국가에서 실사용 중인 약 18만 7000대의 삼성전자 고효율 세탁기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측했다. 그 결과 'AI 절약모드'를 통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0% 수준인 약 5.02GWh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추진해온 전사적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이 공인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호반호텔앤리조트는 리솜리조트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리솜리조트는 올해 1월 고객 중심 경영을 공식 선포한 이후, 조직 전반에 고객 관점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리조트 부문대표를 최고고
올해 10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시장이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섰지만, 연초 대비 회복 흐름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중형급 위주의 보수적인 거래 패턴이 나타나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알스퀘어의 부동산 분석 조직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0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규모가 7,325억 원, 거래 건수는 294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월(1조 1,377억 원·337건)과 비교해 거래 규모는 35.6%, 거래 건수는 12.8% 감소한 수치다.지난 6월 이후 이어지던 회복 흐름이 10월 들어 다소 조정된 양상이다. 대형 거래가 시장을 견인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경쟁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입지 중심의 가치 경쟁을 넘어, 아파트 최상층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단지의 상징성과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스카이라운지와 펜트하우스 등 상층부 특화 설계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과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층이나 별동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활용도가 낮아 관리 사각지대로 남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를 넘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아파트 최상층으로 끌어올리는 설계가 확산하고 있다. 최상층 커뮤니티는 단순 편의시설을 넘어 단지의 정체성과 가치를 상징하는 핵심
오픈AI가 구글 제미나이 3보다 성능이 뛰어난 'GPT 5-2'를 출시하면서 AI모델 플랫폼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오픈AI가 'GPT 5-1'을 출시한 지 한달 만에 새 버전을 내놨다는 것은 그만큼 플랫폼 시장 장악의 중요성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딥 마인드가 2023년 11월에 일반인공지능(AGI)의 성능과 범용성을 기준으로 지식 추론 코딩 등과 같은 비물리적인 작업에서 인간 수준을 초월하는 단계를 5단계로 구분했다.제미나이 3와 'GPT 5-2'는 2단계에서 3단계로 진화하는 과정에 있어 구글 오픈AI뿐 아니라 앤스로픽 등 선두업체들간에 앞으로도 갈 길이 멀어 경쟁은 당분간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AGI의 레벨
미·중 갈등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동남아·인도 등으로 물류 거점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열린 '2026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미국이 반도체·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의 리쇼어링과 고율 관세 정책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물류판도는 기존 미·중 중심에서 멕시코·동남아·인도 등지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중국은 미국 시장 접근이 어려워지자 수출시장과 생산기지를 동남아·인도로 분산하고 있다. 미국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멕시코와 동북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제품 패키지에는 '카본 쉴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테슬라의 11월 미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거의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콕스 오토모티브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11월 미국에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3만9800대로, 전년 동월대비 약 23%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2년 1월이후 3년 10개월만의 최저치이다.하지만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43.1%에서 56.7%로 상승했다. 미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무려 41%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스테퍼니 발데스 디렉터는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후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테슬라의 스탠더드 모델 수요가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며 "스탠더드 모델 판매가 기존의 프리미엄 모델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내년 1분기에 스마트폰 노트북 PC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폰과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과 사양 하향 조정을 강요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출하량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과 함께 소수 업체에 시장 자원이 더 집중될 것이라는 게 트렌드포스의 분석이다.스마트폰과 PC와 같은 소비자 기기의 제조 원가(BOM·Bill of Materials)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는 추세다.트렌드포스는 "강한 수익성을 가진 애플조차도 내년 1분기에는 아이폰 전체 BOM에서 메모리 비중이 크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