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는 총 1700명(남성 875명, 여성 825명)으로 직장인(전문직 70명, 자영업자/자유직업인 199명 포함) 1282명, 전업주부(무직 107명 포함) 259명, 학생 158명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당신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직장인은 ‘건강/생명의 위협(44%)’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직업/사업 안정성 하락(17%)’, ‘생활의 불편(17%)’, ‘자산 가치 하락(9%)’, ‘막연한 불안감(7%)’, ‘사회적 거리(외로움)(4%)’, ‘학업/진로의 불투명성(1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가 '미래의 땅'으로 규정한 한강 둔치 지역 구간에 대해 시민의 권리회복과 친수 공간 확대에 나선다.24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대덕생태 공원 인근은 해발 7m임에도 근린친수지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행주역사공원 육갑문 주변은 해발 8m로 장마 시 침수 우려가 덜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불합리한 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부근 한강둔치와 행주역사공원은 고양시민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자유로 검문소에서 행주대교까지는 자연 상태로만 이용이 가능해 어떤 시설도 들어설 수 없는 금단의 땅이 된지 오래다.이 때문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가정에 최대 50만원까지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오후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619억원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대략 서울 전체 가구의 1/3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금액은 차등적이다. 가구원 구성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 금액은 6월말
미래통합당 이주영(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 부의장이 통합당 경상남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24일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오만과 위선에 빠진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 달라는 도당의 요청에 대해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오는 25일 오후 경남도당에서 개최되는 '제21대 총선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으로 무소속 출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국민의 큰 뜻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며 불출마를
취업포털 커리어는 한국천문연구원, 국립생태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선급, 대한상공회의소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구직(전파전문, 우주과학, 우주위험감시) 5명 △기술직(정보 보안) 1명 △행정직(일반 행정) 2명으로 총 8명이다. 연령, 성별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학력 및 어학 점수 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4월 13일(월) 15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이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 △관리직이다 충남 서천 근무자 25명, 경북 영양 근무자 18명으로 총 43명을 채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들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 원장은 “대학교 때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다니며 농민들과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진료하였다. 기본적인 약조차 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큰 도움은 되어 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증권 및 채권시장 안정을 비롯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을 강조했다. 이날 2차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박복영 경
재난 피해 발생 시 조례개정 없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만으로도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인하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절차가 대폭 완화됐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각 자치단체가 보유한 지하도상가·공원·도서관·경기장·박물관 등 내부 상가·매점 등의 임차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 개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지자체가 신속하게 피해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경감의 전국 통일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시행령은 사용료·대부료의 요율을 재산가액의 1% 이상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사이 76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903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0시 기준 확진환자는 8961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76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98명을 기록한 뒤 23일 64명, 24일 76명 등 3일 연속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판정 이후 치료를 받아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지난 23일 3166명에서 이날 341명이 더 추가돼 3507명이 됐다. 완치율은 38.8%다. 사망자는 지난 23일 대비 9명이 더 늘어 총 120명이다. 확진환자 대비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32%를 기록하고 있다.
대낮에 울산광역시 도로에서 나체 상태로 활보하며 이동중인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위협한 일명 ‘울산 터미네이터’가 검거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23일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 등으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 전인 22일 오전 11시30분께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 한 가운데에서 영화 터미네이터서 T-800이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자세로 앉아 있다가 돌연 지나가는 레이 승용차를 세우고 지붕위로 올라가 차량을 파손하는 등 돌발행동을 저질렀다. 해당 영상은 지나가던 차량 블랙박스에 찍혀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됐다. 영상에서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자세히 보이지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2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84번째 사망자인 A(63)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께 영남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지난 2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번호 5621번을 부여받은 A씨는 6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다음날 7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8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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