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개발 중인 장기 지속형 GLP-1 수용체 작용제 ‘인코글루타이드(IN-B00009)’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급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임상에서 당뇨병과 비만 모두에서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존 글로벌 선도약물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26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인코글루타이드는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호주·뉴질랜드에서의 2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내 임상 3상도 준비 중으로, 상용화를 향한 개발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 후보물질은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장기 지속형 제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위고비)’나 ‘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고령층에게 치아 건강은 단순히 음식을 씹는 기능을 넘어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노화,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 상실을 겪는 고령층이 많으며, 심하게는 모든 치아를 잃는 무치악 상태에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행히 최근에는 틀니,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상실된 치아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틀니와 임플란트(평생 2개 한정)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틀니는 비교적 경제적이고 시술 과정이 간단하지만, 잇몸에 얹어 사용하는방식이라 저작력이 약하고 이
매일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과 학습과 업무의 필수 도구가 된 컴퓨터는 현대인의 삶에 필수품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목뼈, 즉 경추 건강이 현대인의 주요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머리의 위치가 정상보다 앞으로 돌출된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귀가 어깨선보다 앞에 위치하는 자세 불균형 증상으로 정의된다. 본래 C자형의 완만한 만곡을 이루는 경추뼈가 역C자형으로 변화하면서 상부 승모근 등의 근육이과도하게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주요 원인으로는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책을 숙여 읽는 습관 등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알피바이오가 일반식품 분야에서 천연오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리브오일 튜브형 캡슐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 제품인 ‘올리브 오일 연질 캡슐’은 혈액순환, 림프순환, 소화 개선, 간 기능 활성화, 독소 배출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이며, 식물성 초소형 연질캡슐(80mg) 및 튜브형 캡슐 제형으로 동시에 제공된다. 이번 제품 개발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MCT 오일, 대마종자유, 오메가3 등 천연 오일 기반 건강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기획됐다. 국내외 오일(oil) 성분의 차세대 전달 방식으로 주목받는 ‘튜브형 연질캡슐’ 포맷은 국내 CDMO 업
CAR-T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서 자사의 CD19 표적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6개 주요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된 다기관, 단일군 임상 2상이다. 안발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총 79명의 환자가 안발셀을 투여받았으며, 이 중 75.3%(55명)는 객관적 반응률(ORR)을, 67.1%(53명)는 완전관해(CR)를 기록했다. 중앙값 추적 관찰 기간은 8.5개월이며, 장기 추적 관찰 결과 12개월 및 18개월 무진행 생존율(PF
나이가 들수록 거울 앞에 서는 일이 망설여질 수 있다.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눈가의 잔주름, 꺼진 볼, 탄력 없는 피부 등은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시간의 흔적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부과 시술을 찾는다. 그런데 피부 노화의 출발점이 예상보다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의학계에서는콜라겐 생성이 24세부터 느려지기 시작한다고 정의한다. 육안으로드러나진 않지만 피부 속에서는 이미 미세한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한다. 유전적 요인과 피부 유형에 따라 노화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그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과 환경이다. 실제로 피부 노화에 있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전문기업 드림씨아이에스가 차세대 이중기전(GLP-1/GIP) 비만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CSO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19일 드림씨아이에스의 IR자료에 따르면 AI 기반 분석으로 GLP-1/GIP 수용체 활성 3배 향상 후보물질을 선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3상시험 단독수행계획과 독점적 유통 판매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CSO 사업 확장과 더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특히 ‘Tirzepatide 대비 Cmax 및 AUC 모두 우위’를 확보해 약효 측면에서의 경쟁력이 입증되었고, ‘Retatrutide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투여 간격 단축, 치료 순응도 향
치아 상실 시 기능 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치료가 많은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부위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심고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제공하며, 틀니와 달리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식립은 정밀한 진단과 계획이 필요한 고난도 치료로 알려졌다. 특히임플란트 인공 치근을 지지할 충분한 양과 밀도의 잇몸뼈가 필수적이다. 치아 상실 후 장기간 방치, 만성 잇몸 질환, 외부 충격 등으로 잇몸뼈가 손실된 경우 정확한진단이 더욱 중요 해진다. 간혹 잇몸뼈 부족으로 뼈이식을 권유받았을 때, 비용 부담이나 과잉진료로 오해하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된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EPIDEMIC RNA VIRAL INFECTIOUS DISEASE)’이 이달 13일자로 유럽특허청(European Patent Office, EPO)로부터 특허결정서(Decision to grant)를 수령해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피라맥스’의 신규 용도 특허는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또는 알테수네이트를 포함한 알테미시닌 유도체들뿐만 아니라, 이들의 병용에 따라 구성된 복합제를 포함한다. 본 특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시력 저하와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약 30% 이상이 망막 합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의 미세 혈관이 손상되면서 시작된다. 손상된 혈관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부종이 발생하고, 병이 심해지면 망막이 들뜨거나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나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다.문제는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환자 스스로는 시력에 큰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초기 증상 없이 시력을 서서히 잃게 만들어 '조용한 실명' 또는 '조용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임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제품인 ‘쥬베룩(JUVELOOK)’이 지난 5월 누적 생산량 150만 바이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출고량 100만 바이알을 달성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쥬베룩의 위상과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쥬베룩(JUVELOOK)’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자가 콜라겐 생성 주사제로,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된 자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일정 기간 후 피부에서 자연 분해되며, HA 필러에 비해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 이하 BIO USA)’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BIO USA 기업 발표는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엄선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큐로셀은 이번 발표에서 국내 최다 규모의 단계별 CAR-T 파이프라인과 임상 성과, 혈액암과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 동종 CAR-T 등 주요 자산을 중심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독자 플랫폼 OVIS™ 기반의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클래리티(Clarity)사가 암 발생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으로 최초로 승인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10일(현지시간) 외신과 국내 증권사 등에 따르면 클래리티사는 유방조영술을 기반으로 5년 내 유암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Clarity Breast' AI 소프트웨어로 이달에 FDA De Novo 승인을 받았다. 드노보(De Novo)는 FDA가 기존에 유사 기술이 없는 신기술에 부여하는 최초 승인 방식이다.클래리티사는 올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Clarity Breast' 성능은 5개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7만7000건 이상의 유방촬영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