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창업가 멘토링 플랫폼 창톡(대표 노승욱)이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기부, 은행권,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창톡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은행연합회와 5개 공공기관 및 6개 민간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서비스 공급,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소상공인 컨설팅 이수자에 대한 금리 할인 등이 주내용이다. 창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사고수(성공한 선배창업가)와 소상공인의 1:1 멘토링을 연결, 소상공인의 사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의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각 부문별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은 21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교촌치킨이 이탈리아와 만났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교촌치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탈리안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식문화 교류 증진과 교촌의 글로벌 메뉴 개발, 나아가 한국 외식 산업의 세계화가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교촌은 발사믹 비네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오일 드레싱 등 이탈리아 현지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신메뉴 ‘교촌 이탈리아(Kyochon Italia)’를 개발 중이다. 교촌 이탈리아는 오는 6월 2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국경일’ 행사에서 공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권원강 회장은 이탈리아 대사관의 정식 초청을
아워홈이 중식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워홈은 미식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중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온더고는 ‘보이는 맛 그대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원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한식, 양식, 분식 등 30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200만개를 넘어섰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인기 외식 메뉴 중 하나인 중식 메뉴로, ‘중화식 매콤잡채밥’, ‘중화식 볶음짬뽕’, ‘중화식 볶음짬뽕밥’ 3종이다. 가정에서 조리가 어려운 중식 요리에 불향을 가득 입혀 풍미를 살렸다. ‘중화식 매콤잡채밥’은 돼지고기, 피망, 표고버섯을 매콤하게
스노우피크를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스노우피크 어패럴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Hello snowpeak Hello Kitty!’라는 콘셉트로 헬로키티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아웃도어 무드를 조화롭게 담아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스노우피크 어패럴 특유의 헤리티지 의류와 액세서리에 헬로키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오는 4월 4일부터 2주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은 지난 2015년 4월 센텔리안24 브랜드 출범과 함께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6800만개에 달한다. 홈쇼핑에서 180회 이상의 매진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와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등 브랜드 카테고리별 매출 1위(홈쇼핑 기준)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역대 최대
국내 아마추어 골퍼 3팀이 팀당 1억8000만 원에 이르는 초고가 골프여행에 나선다. 꿈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The Masters Tournament)'를 직관하기 위해서다. 롯데관광개발은 1인당 4490만원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관 골프 투어 패키지를 선택한 3팀(12명)이 인천-애틀랜타 직항의 대한한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10일 7박 9일의 여정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관은 물론 최고의 숙박과 전용 차량 서비스 등을 통해 세계적인 골프 클럽 2곳에서 4번의 라운드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12명(팀당 4인, 총 3팀) 대상 총판매 금액 만 5억4000만원이다.매년 4월 초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100년 성장 기반이 될 통합연구소가 개관했다. 하이트진로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하는 형태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 및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통합연구소장 전장우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갈 통합연구소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축 통합연구소는 2023년 12월 말 공사를 시작해 경기도 용인시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대지면적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세라젬은 안전보건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관련 부서의 조직을 확충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왔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제정·공표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서울· 천안타운
올해 미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위협에 실망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여행 정보분석 업체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여행객의 수가 9.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미국 여행을 기피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당초 이 업체는 올해에도 미국 여행객 수가 9%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 2월 여행객 수가 5% 감소할 것이라면서 입장을 바꿨다.투어리즘 이코노믹스가 이날 추가로 전망치를 변경한 것은 지난 1월에 취임한 도널
에스파 윈터가 또한번 '토레타!'의 뮤즈로 나선다.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지난해에 이어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코카-콜라사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윈터’와 싱그러운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하며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올해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는 요가와 러닝, 산책 등 일상 속에서 '토레타!'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광고에서 윈터는 밝은 초록색 원피스와 ‘윈터’의 금발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싱그러운 '토레타!'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코카-콜라
동서와 동서식품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원(동서 1억원∙동서식품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금 지원은 산불이 장기화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이에 따른 복구 기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결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26일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이재민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수해 성금
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농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