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다.모건스탠리는 11일 발간한 '메모리-최고의 가격 결정력'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확인한 바로는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신고가는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목표가 14만4000원을 유지하면서 반도체 수요 성장세가 계속 견조하다면 강세장에서 17만5000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가 73만원을 제시하면서 "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마진이 50% 후반대를 장기간 유지하고 HBM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강세장에서 85만원까지 상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그룹이 AI 투자를 위해 엔비디아 보유 지분 전체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급락했다. 그 영향으로 반도체주들이 약세로 마감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체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3%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소프트뱅크는 매각 자본으로 오픈AI, 오라클과 함께 추진하는 '스타게이트' 데이터 건립을 비롯한 AI 프로젝트와 미국에서 로봇제조 공장 건설에 사용할 계왹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엔비디아 주가 급락 영향으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4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4.8%, 대만 TSMC는 1.4%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마
한화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힌 한화필리조선소에서 매년 2~3척 씩 10년동안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을 만든다는 내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한화가 신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필리조선소 인근 지역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화오션이 지난해 12월 인수한 필리조선소는 한미가 공동 추진 중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그동안 한국과 협력해 미국 조선업을 부활시키겠다고 공언해왔다.이번 WSJ 보도는 한국이 최근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17만5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모건스탠리는 10일(현지시간) '메모리-최대 가격 결정력(Memory–Maximum Pricing Power)' 보고서를 통해 "DRAM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부정적 시각을 유지해 오던 모건스탠리는 올해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근거로 '따뜻한 겨울(A Warm Winter This Year)'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 뷰로 변경했다.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며, 메모리 가격 상승은 미지의 영역이고, 사이클의 강점을 고려하면 실적 전망은 상당히 밝
원-달러 환율이 1460원도 돌파하며 무섭게 오르고 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국내 거주자들의 달러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원-달러 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주가 종가(오후 3시 30분) 대미 5.0원 오른 달러당 1456.4원에 개장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 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40분 현재 1646.10원까지 치솟고 있다. 지난 4월 9일(1472원)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중이다.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거주자의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여기에 수입
美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반도체주들과 빅테크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난 주 7% 가까이 조정을 보여 온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전거래일보다 5.79% 반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0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6.46% 반등했다. 대만 TSMC도 3%, AMD도 4.47% 올랐다.AI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8.81% 급등 마감했고, 테슬라는 3.66% 상승 마감했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1.85% 오른 것을 비롯해 구글 3.9%, 아마존 1.83% 반등했다. 애플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81.44포인트(0.81%) 상승한 4만
기아가 북미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텔루라이드의 신형 디자인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기아가 2019년부터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 북미 전용 모델, 데뷔 6년 만에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이달 하순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오토쇼에서 구체적인 성능 개선 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다.이후 내년 1분기 북미 전역의 기아 딜러 매장에 입고돼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7년형 텔루라이드가 기존 모델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해 발전시킨 2세대(올뉴 텔
코스피지수가 미-중 양국이 보복관세를 1년 유예하고 美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가 임박하는 등 호재에 힘입어 % 급등했다.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반등했다.9일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전거래일보다 3.01%(119.49포인트) 급등했다.원-달러 환율도 서울 외환시장에서 5.5원 내린 1451.4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 각 2.76%, 4.48% 상승, 10만원와 60만원을 회복했다.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증권업종이 6.54% 급등하는 등 전 업종이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미국은 이날 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2시 1분) 올해 들어
3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로 분석된다.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액은 18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데이터처 관계자는 "한미 관세 협상이 끝나지 않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었지만, 반도체 수출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수출 기업 수는 4.5% 늘어난 6만9천808개였다.재화 성질별로 보면, 반도체가 주를 이루는 자본재 수출액이 11.2% 늘어 11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치다.자동차가 중심이 되는 소비재는 4분기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8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가 총액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9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총은 1803조3575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1800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인 3252조원의 55.4%에 달한다.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올들어 지난해 말 대비 약 11% 올랐다.주요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시가총액은 326조2862억원으로 지난해 말(281조5587억원) 대비 15.9% 올랐고, 서초구는 218조9424억원으로 13.8% 상승했다. 송파구는 16.8% 오른 232조3509억원을 기록했다.강남 3개 구가 서울 전체의 43.1%를 차지한 가운데, 비강남권에서는 양천구
지난 주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오픈AI 경쟁업체인 팔란티니어 하락률이 팔란티어가 11%로 가장 높았다.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업종 주식 고평가 우려에 지난주 나스닥지수가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지난주(3∼7일) 나스닥 지수는 3% 하락해 주간 하락률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미국 해방의 날' 상호관세 계획 발표 여파로 10% 급락한 4월 1주(3월 31일∼4월 4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이어 오라클(-9%), 엔비디아(-7%), 메타(-4%), 마이크로소프트(-4%) 등도 줄줄이 내렸다.이들 종목을 포함한 AI 관련 상위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지난 한 주간 약 8000억달러(약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장기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54.6%(131만2296명)에 달했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이들의 손실 금액은 1인당 평균 931만원에 달했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26.6%로 가장 많았다.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 10.6% 였으며 5000만원 이상 손실을 기록 중인 투자자도 4.1%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美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38일째 접어들면서 반도체와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다. 장 중 주요 반도체주들이 4% 넘게 급락하시도 했으나 美 민주당이 타협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장 마감무렵 급반등했지만 약세를 면치 못했다.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장중 4.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7% 급락하기도 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약보합, 대만 TSMC는 0.95% 하락 마감했다.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테슬라가 3.7% 급락한 것을 비롯해 구글도 2%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아마존 등은 혼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