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 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2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날 전달식에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의 생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제37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증권자투자신탁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가인원은 1만 37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대장정에는 1회차(7월 30일~8월 2일), 2회차(8월 6일~9일)에 걸쳐 총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글로벌
현대해상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여름 상상 놀이터’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해상 부스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에 마련돼, ‘상상원정대’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물놀이 비치타올, 패러글라이딩 천을 업사이클링한 스포츠 백, 부채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서울시 ‘여름 상상 놀이터’에도 무더위 속 광화문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참여한다. 한편, 현대해상 부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8월 청약을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예정 규모는 14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다. 이달 발행되는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0.55%와 0.695%의 역대 최고 가산금리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세전기준 만기 수익률은 복리효과까지 적용되면, ▲5년물 16.08% (연 3.21%) ▲10년물 39.47% (연 3.94%) ▲20년물 98.90% (연 4.94%) 수준이다. 해당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2025년 8월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해상, 2위 KB손해보험, 3위 메리츠화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601,378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
삼성선물이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들을 위한 수수료 무료 및 할인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은 물론,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거래가 없었던 기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월 100계약씩, 총 6개 해외 거래소의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무료 거래 수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CME 마이크로 지수 편도 0.6달러, 미니 지수 편도 2.2달러 등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 수수료 혜택 외에도, 생애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2잔이 지급되며(선착순 500명) 누적 거래량 500계약을 달성할 경우 현금 30만원이 지
하나증권은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주식계좌로 옮긴 후 최소 1억원 이상 거래한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고객들에게 최소 5만원, 최대 500만원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이 중 코스피200 종목을 2000만원 이상 옮긴 고객에게는 5만원의 국내 주식 매수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고객 또는 올해 이후 하나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가 없는 고객에게 최대 4만원 상당의 국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요양시설 인재 확보 및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케어가 올해 연말 개소 예정인 하남미사 요양시설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26일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하남미사 요양시설 소개와 함께 인재풀을 확
메리츠증권이 미국 소셜 투자 플랫폼 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금융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톡트윗츠 본사에서 열렸다. 메리츠증권에서는 이노비즈 센터장인 이장욱 전무가, 스톡트윗츠에서는 안네 마리 지아누초스(Anne Marie Gianutsos) 최고상업책임자(CCO·Chief Commercial Officer)가 참석했다. 스톡트윗츠는 글로벌 투자자 1000만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주식 의견을 공유하고, 1일 평균 20만건 가량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FDS(Fraud Detection System) 모니터링실'을 정식 운영하며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금융사기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FDS는 고객의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단말기 정보, 접속 정보, 거래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금융권의 도입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협 FDS 모니터링실은 2024년 8월 정식 출범 이후 2025년 7월 말 현재 총 721건의 의심 거래를 차단하여 약 73억 원 상당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성과
2025년 8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광주은행, 2위 부산은행, 3위 전북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광주은행·부산은행·전북은행·경남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5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943,70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카카오뱅크는 6일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32억원으로 전년 보다 11%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수수료 및 플랫폼 그리고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압도적인 고객 활동성을 비이자수익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활동성(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신의 확대는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상반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은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1% 증가한 1조 147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 5216억원으로 증가했다. 앞서 1분기 51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에는 629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재차 입증했다. 각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