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10일간 연 3.5%의 신용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용약정 등록을 한 SK증권 전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개설 또는 보유한 경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용약정 등록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체결된 신용 매수 건에 대해 210일간 연 3.5%의 단일금리가 적용된다. 210일 이상 종목 보유 시, 이벤트 금리 적용 종료일을 기점으로 기본 신용 금리(연4.1%~연9.4%)가 적용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
KB국민은행은 10일 보건복지부,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출산 초기 가정의 실질적 양육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전문적인 육아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의 텍스트 중심 자료를 보완해 영상 콘텐츠를 QR코드와 연계해 책자에 수록했다. 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며 실제 양
KB국민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KB이숍우화’ 캠페인 영상이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한 후 ‘사장님의 보석함’은 조회수 228만, 8월 공개한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원’은 182만을 넘었다. 지난달 선보인 본편 2화 ‘요술 과자점’도 123만으로 KB이숍우화 캠페인은 누적 조회 수 533만을 기록하며 국민의 공감을 받고 있다. 영상들은 공개 직후 댓글 창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공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 “작은 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채권형 TIGER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총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합계는 10조 3891억원이다. 올해 초 5조 3692억원 규모에서 약 9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채권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 등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채권형 ETF 라인업을 다변화한 영향이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순자산 규모 2조 800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4원 뛴 달러당 1421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5월 2일 장중 1,440.0원까지 오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장 초반 한때 1423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75 수준이다. 지난 2일 종가인 97.881보다 크게 높아졌다.한-미간 3500억달러 규모의 투자와 관련,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연휴 중인 지난 4일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동양생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산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닭곰탕·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으로 구성된 100개 박스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신한투자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 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화 예술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오페라 ‘리골레토’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의 22번째 문화 예술 이벤트다. 교보생명 홈페이지나 앱에 가입하고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S석 2장씩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다. 운명의 장난으로 딸을 잃게 되는 리골레토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보험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상장지수펀드(ETF) 리브랜딩 3주년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바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커피차'이다. 리브랜딩 3주년에 맞춰 여의도역 5번 출구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 근처 2곳에서 커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피차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3시간이며, 선착순 3000명(각 구역별 1500명)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ACE ETF 카카오톡 채널에서 커피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프티콘은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제공되며,
2025년 10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한카드, 2위 현대카드, 3위 삼성카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963,0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금융기관 예수금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7억달러 이상 늘었다.한국은행은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20억2000만달러(약 600조원)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외환보유고는 지난 5월 말 4046억달러로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한은 관계자는 "운용 수익이 늘고 분기 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도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 말 기준(4163억달러)으로 세계 10위 수준이다.중국이 3조322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242억달러), 스위스(1조222억달러), 인도(6954억달러), 러시아(6895억달러), 대만(5974억달러), 독일(4682억달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경제적 부담과 의료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공익보험 ‘희망나눔공제’ 가입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공제사업)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공제) 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통원·수술(▲질병 및 재해 ▲청소년 질환 ▲화상), 재해치료(▲화상 ▲재해골절 ▲깁스 ▲교통사고) 외 특정보장(▲식중독)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보장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으로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하나카드와 상업자표시 제휴카드(PLCC) 계약으로 출시한 MG+ 신용카드가 1년여 만에 누적 카드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에 딱 맞는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고객의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첫 상품인 전가맹점 할인 및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추가할인되는 생활밀착형 ▲Primo를 시작으로 4대보험, 공과금, 렌탈, 보안 등의 할인으로 개인사업자에게 추가혜택을 담은 ▲Blue, 여행, 백화점, 골프 할인을 담은 프리미엄 ▲BLACK 카드를 연달아 출시했다. 특히, 간편결제, OTT 등의 할인을 담아 최대 6%의 피킹률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