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인천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30일 오전 시장 안은 채소와 과일을 사고파는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로 가득했지만 이날 시장에는 또 하나의 열기가 더해졌다.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표심 잡기에 나섰기 때문이다.붉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유 후보가 시장 입구에 모습을 드러내자 상인들과 시민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주말 대목을 맞아 바쁘게 움직이던 상인들은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장을 보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춘 채 유 후보를 맞이했다.유 후보는 야채동과 과일동을 차례로 돌며 상인 한 명 한 명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악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내 주택 공급 계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 지역을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업무·상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29일 광비콤 내 주택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광비콤은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수도권 남부 경제를 이끌 핵심 거점”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정 후보는 광비콤 개발 방향을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대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등 정치권, 관련 분야 전문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30일 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지구에서 열린 ‘수지여성한마음 축구대회’를 방문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수지구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로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용인시 시·도의원 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일일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력 격차 해소를 핵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공교육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임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출발점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 촘촘한 학력 보장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임 후보는 학력 향상을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기본 토대로 보고 공교육의 본질 회복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말했다.◇AI 기반 ‘하이러닝’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임 후보의 대표 교육 공약 가운데 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발표하고 교육 리더십과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강조했다.임 후보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교육감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하며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고 배우는 거울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덕성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호소했다.임 후보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의 지속성을 주요 가치로 제시했다.특히 학교가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교육 수장의 품격과 리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제기된 재건축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주민 부담 최소화와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김 후보 측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김병욱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 과정에서 공공기여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현물 기여는 물론 현금 납부 등 합리적인 부담 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여와 관련된 기준과 산식을 보다 명확하게 해 주민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본 투표를 닷새 앞둔 29일 부평구 청천동 사거리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나경원 명예선대위원장과 김예지 국회의원, 정유섭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총출동해 지원 사격에 나섰으며 지지자와 시민 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유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상대 후보인 박찬대 후보의 ‘독립유공자 외손 사칭 의혹’과 ‘대장동식 개발 공약’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22촌을 외손이라 주장…보훈가족 모욕”유 후보는 “박찬대 후보가 오랜 기간 독립유공자의 외손임을 자처하며 시민들의 표심을 자극해 왔지만, 확인 결과 해당 유
“실물 보니까 얼굴이 많이 타서 조금 못생겨지셨네!”29일 오후 수도권 최대 규모 지하상권인 부평지하상가. 한 시민의 농담 섞인 인사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진짜 그렇습니까? 그만큼 발로 열심히 뛰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유 후보의 얼굴에는 연일 이어진 현장 강행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의 발걸음은 지친 기색보다 활력이 넘쳤고, 상인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시선에는 진심 어린 온기가 묻어났다.이날 유 후보는 부평지하상가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손을 맞잡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선거철 보여주기식 방문이 아니라 실제 현안을 듣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9일 분당재건축연합회와 긴급 회동을 갖고 분당 재건축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주민 달래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서 확산되고 있는 ‘공공임대 의무화’와 ‘임대아파트 포함 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유리’ 등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주민 자율성 보장을 재차 강조했다.신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분당재건축연합회 최우식 회장과 면담을 갖고 분당 재건축 추진 방향과 향후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공공기여 방식, 특별정비구역 지정 기준, 물량 제한 문제 등 분당 재건축 핵심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공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민생·교육·교통·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루 평균 10건 안팎의 현장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정 후보는 지난 28일 국민총행복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반월 신영통상가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화성·수원·오산 상생 협약식, 동탄 하우스디더레이크 경로당 방문, 화성 스타트업 데이, 건축사협회 간담회, 민주노총 간담회 등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갔다.교통과 경제, 노동, 복지, 청년창업 등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으며 생활밀착형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는 평가다.◇“끝까지 현장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시민·사회단체들은 용인 철도망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며 현근택 후보의 YTX(용인분당급행철도) 공약 철회를 요구했고 각계 단체들도 잇따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29일 용인시 수지·기흥·처인구 주민들과 경강선추진위원회, GTX시민연대, 햇불, 용인시호남청년회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검증된 용인 철도계획이 선거용 급조 공약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경강선 연장과 동백신봉선, 동천언남선, 용인경전철 연계,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부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내달 2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박 5일 진심 시민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대장정은 기존의 일방향 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후보는 새벽 5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밤 1시까지 오색시장과 산업단지, 아파트 단지, 학원가, 상가 밀집지역 등을 돌며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강행군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심야 시간대에는 버스승강장과 편의점, 식당 등을 직접 방문해 늦은 시간까지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배우자 김미숙 여사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이날 투표를 마친 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성남의 잃어버린 12년을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한 민선8기의 힘찬 전진을 민선9기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시민을 위해 시작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신 후보는 특히 성남의 미래 경쟁력을 강조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성남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