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최근 전남 동부권 소외 논란과 관련해, “정치 구호가 아닌 분명한 현실 문제”라며 구조적 불균형을 외면한 정치권의 태도를 정면 비판했다.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 동부권 주민들이 강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연구 결과로도 확인된 현실”이라고 언급하며, 전남도당이 발간한 『전남 균형발전 현황과 미래비전 연구(2025)』 보고서를 인용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도청 이전 이후 동부권의 소외 인식이 구조적으로 강화됐고, 정책 만족도와 행정 서비스 체감도, 균형발전 평가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동부권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주 의원은 이러
2025년 1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경주시,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052,0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증축공사의 안전한 시공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착수 안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운행선 인접 공사에 따른 단계별 시공 방안, 여객통로 확보, 임시건널목 설치 등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조사항 및 의견(VOC)을 수렴해 착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조기 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광주송정역사 증축 공사는 사업비 등 제반 여건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차례 입찰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발주 시기를 고려한 노임단가 조정 등 적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20일 완료하고, 오는 27일 사업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분야별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1년만에 핵심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코레일은 이후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토지분양 등 주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시설은 도로·공원·문화시설·주차장 등 도시 핵심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환경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조성한다.토지공급은 필지별 특성에 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도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내년 2월까지 ‘제22회 한국철도 어린이 기차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전국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차 그리기 대회 수상작’ 80점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참가한 총 1000여점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80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액자와 영상 등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특히, 수상작과 참가작 등 20여점은 인공지능(AI)으로 재구성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소개된다. AI 기술로 그림 속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한다. 철도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상설로 전시회가 진행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9월 18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남 재생에너지 대전환: 전력계통 확충과 연결의 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전력계통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해법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주 의원을 비롯해 김원이·조계원·권향엽·문금주·김문수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전라남도·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고 재생에너지 업계·기업·시민사회단체·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철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을 가진 전남이 전력망 부족으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 문제
2025년 11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용보증기금, 2위 서민금융진흥원, 3위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금융위원회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0,401,19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사이에 약 700m 규모의 복선 신설교량을 건설하는 ‘경부선 밀양강 철도교량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밀양강 철도교량은 하선이 1903년에, 상선이 1945년에 준공된 12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 시 소음이 크고 교각 간격이 좁아 홍수에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 공단은 이번 개량 사업에 국내 최장경간 하로형 철도 교량을 적용함으로써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홍수위 확보 및 유지관리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하로형 철도교량은 교량의 노면(도로 또는 철도 등)이 교량의 상부구조(거더 등) 아래에 위치하는 교량 형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열차 이용객이 모바일 승차권을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SRT앱 승차권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SRT 이용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승차권 디자인을 변경해 정보 배치 체계를 단순화하고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새롭게 디자인한 모바일 승차권은 타는곳, 탑승호차, 좌석정보 등을 더욱 명확히 구분해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정비했다. 또한, 차내시설 정보 등의 버튼을 하단에 배치해 이용자의 조작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색상 대비와 글자 크기도 조정해 주요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큐알(QR)코드 영역과 승차권 번호 영역도 명확히 분리해 검표 시 인식률과
한전KPS는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스페인 원전 정비 전문기업 GDES社(CEO Héctor Dominguis)와 ‘원전 정비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다. 이번 협약은 한전KPS의 세계적 기술력과 GDES의 유럽 원전 정비사업 경험을 결합해 스페인 원전 정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GDES는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의 대표적 원자력 정비기업으로, 자국 내 주요 원전의 방사선 관리·도장·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프랑스·영국 등 유럽 다수 국가에서도 원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인 원전 유지보수, 설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17일, 운행 21년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2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TX 누적 운행거리는 7억 1584만km이며,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연인거리, 열차에 승차한 고객의 총 이동거리)는 총 2970억km(국민 1인당 5807km)에 달한다. 지난 2007년 1억명 달성에는 36개월이 걸렸던 반면, 지난해 10월 19일 11억명 달성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12억명을 돌파했다. KTX는 경부선과 호남선 등 2개 노선 20개역으로 시작해 현재는 8개 노선(경부·호남·경전·전라·동해·강릉·중부내륙·중앙) 77개 역을 누비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5만 1000명이며, 이는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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