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6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회사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53.3% 줄었다.AI·소프트웨어 사업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 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303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AI 아바타와 기업의 AI 전환 사업, 교육 사업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 사업 매출은 신작 출시 효과로 2.9%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사업은 7% 늘어난 90억원이었다.영업손실 감소에는 비용 절감과 일회성 요인이 함께 영향을 미쳤다. 이스트소프트는 인력 운영 효율화와 주식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26 서울컵'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서울컵은 올해 10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층으로 참가 부문을 나눠 세대별 e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힌다.대회는 청소년(YOUTH)과 시니어(GLORY) 2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부문은 만 14세 이상 중·고등학생이 팀을 구성해 '리그 오브 레전드'로 경쟁한다. 시니어 부문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인전을 진행한다. 서울시와 SBA는 학업 부담이 있는 청소년과 상대적으로 e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었던 중장년층을 올해 대회의 주요 참가층으로 정했다.참가 신청은 오
데이원컴퍼니는 엔터프라이즈 AX 기업 스페이스와이를 인수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X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AI 교육과 인재 육성에서 기업 업무에 AI를 직접 적용하는 사업으로 범위를 넓힌다.스페이스와이는 황현태 대표가 2022년 설립했다. FDE(Forward Deployed Engineer)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에 따르면 스페이스와이가 현재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 고객사의 재계약률은 100%다.스페이스와이가 활용하는 FDE는 엔지니어가 고객사의 업무 현장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업무 구조와 문제를 파악한 뒤 필요한 AI 기술과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은 B2C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GenA)'에 AI 회의록과 데이터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나는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제논은 6월 'AI 회의록', 7월 '데이터분석' 에이전트를 각각 추가했다. 기존 AI 슬라이드와 AI 번역, AI 리서치를 포함하면 현재 제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는 5종이다. 자료 조사와 콘텐츠 제작, 회의 정리,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하나의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구조다.AI 회의록은 회의를 직접 녹음하거나 오디오 파일을 올리면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한다. 참석자의 발화를 화자별로 구분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회의 이후 처리해야 할 업무 목록도 함께 생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올해 안에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TL은 퍼스트스파크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엔씨는 그동안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와 협력해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해왔다.엔씨는 서비스 전환 이후 TL의 글로벌 운영을 직접 맡는다. 회사는 개발과 서비스 운영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전환 시점은 이번 자료에서 공개하지 않았다.전환이 완료되면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비롯해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이용자가 하나의 글로벌 서비스 환경에서 TL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C와 콘솔 플랫
모비위드는 엔비티와 티머니GO에 광고 운영 솔루션 '애드서버 SaaS'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엔비티가 도입한 데 이어 티머니GO는 지난달 시스템을 적용했다.애드서버 SaaS는 광고 상품과 캠페인 등록부터 광고 송출, 성과 측정까지 운영 과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플랫폼별 서비스 환경과 광고 정책에 따라 노출 조건과 운영 방식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모비위드는 별도 광고 운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지 않고 필요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신규 광고 상품을 추가하거나 외부 플랫폼을 연동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엔비티와 티머니GO는 각 플랫폼 환경에 맞춰 광고 상품과 캠페인
보이스루는 영상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자동으로 배포하는 워크플로우 서비스 '포스트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6개월간 포스트림에 연동한 채널은 3661개다. 이 기간 콘텐츠 1만1191건을 게시했다.전체 게시물 가운데 1만1129건은 워크플로우를 통해 자동으로 게시했다. 수동 업로드는 62건이었다. 보이스루는 자동 게시율을 99.4%로 집계했다. 현재 운영 중인 자동화 워크플로우는 2000개가 넘는다.포스트림은 사용자가 워크플로우를 설정하면 새로운 영상 업로드를 감지해 플랫폼별 배포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영상 규격을 플랫폼에 맞춰 변환하고 캡션과 해시태그를 생성한다.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라벨 반영과 예약 게시 기
민트로켓이 중국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한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을 오는 9월1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수집한 재료를 활용해 초밥집을 운영하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탐험과 수집, 경영 요소를 하나의 게임에 결합했다.민트로켓은 지난 2월 중국 시장에 모바일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중국 출시 이후 판매량은 100만장을 넘어섰다. 민트로켓은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기능도 적용했다.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기기를 기울이며
오픈AI의 챗GPT에 이어 구글의 제미나이도 이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했다.구글은 11일(현지시간) 제미나이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0억 명을 돌파해 구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가 됐다고 밝혔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면서 제미나이 앱이 14번째로 이용자 수 10억 명을 확보한 구글 서비스가 됐다고 강조했다.제미나이 앱 이용자의 63%는 텍스트 입력 대신 음성 기능을 통해 AI 모델과 대화하고 있으며, 특히 바쁜 부모들의 경우는 매일 일상 사용을 위해 음성 기능을 활용할 가능성이 일반 이용자보다 43% 높았다.또 음성 대화 5번 중에 한 번은 음성뿐 아니라 카메
피플멀티는 사명을 비브레스트(vivRest)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경영진을 재편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비접촉 생체신호 처리 기술에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슬립테크 사업을 확대한다.하상우 대표는 지난 3월 취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커니 코리아 등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근무했다. 기술 조직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AI책임자(CAIO) 체제로 구성했다. 최종환 CTO가 기술 개발을 맡고 CAIO 직책을 신설해 김설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을 영입했다.비브레스트는 AI 기반 수면관리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소리와 심박, 호흡 등 비접촉 방식으로 수집한 생체신호에 온습도와 공기질 등 환경 데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에이전트 경제'가 확대되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도 발행 주체를 넘어 정산·유통 인프라 구축까지 논의를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해시드의 정책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HOR)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이전트 경제 시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전략' 보고서를 지난 10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 영역이 발행에서 정산과 유통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스트라이프와 서클을 주요 사례로 들었다. 스트라이프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인수를 통해 결제·정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도 결
엔비디아가 매개변수 1조 개짜리 초대형 차세대 AI 모델 '네모트론4'를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 차세대 모델은 아직 훈련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출시일도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올해 늦가을에 모델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이와 관련, 카리 브리스키 엔비디아 생성형AI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엔비디아가 네모트론에 투자하는 이유는 안전과 안보를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세대를 이어 신뢰하고 의지할 만한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업과 국가가 접근할 수 있는 최첨단 개방형 모델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
AI·통신 기술 기업 원포유는 ‘AI 공정 이상탐지 및 예지보전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솔루션은 반도체·이차전지·휴대폰 부품 등 제조 현장 생산설비 결함을 AI를 통해 실시간 탐지하고,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기능을 하나의 장치로 통합했다. 기반은 원포유가 보유한 센서 플랫폼 장치다. 서로 다른 종류의 센서를 하나의 장치에 장착해 자동으로 통신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할당받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한다.센서 종류가 늘어나도 별도의 모듈이나 하드웨어 재설계 없이 확장 가능하다. 성격이 다른 산업용 센서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함께 운용할 수 있다. 솔루션의 핵심은 '공정 이상탐지'와 '설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