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식후 간편하게 혈당과 피로 관리를 돕는 기능성 신제품 ‘GLPro 혈당밸런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LPro 혈당밸런스’는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 받은 독점소재인 홍삼과 필수영양성분을 활용한 혈당 조절 및 피로 케어 전문 제품으로, 과학적 복합 설계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현대인의 필수 영양성분인 비타민B군 6종, 비타민C, 비타민D, 크롬, 아연이 포함되어 혈당∙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CJ홈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혈당 조절∙피로 케어 신제품 ‘GLPro 혈당밸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은 최근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혈당과 피로 관리에 대한 니즈를 발빠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1차(합정역 8번 출구 연결통로)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해 달려온 홀트아동복지회 70년의 여정을 기념하고, 시민, 후원자, 임직원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부모·자립준비청년·장애인 셀러 플리마켓 △ESG 체험부스 △캠핑 휴식존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 △경품 이벤트 △해외아동 그림 공모전 특별 부스
하림펫푸드가 동결건조 사료 ‘더리얼 로우 패티’의 신규 패키지 제품인 ‘더리얼 로우 패티 박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0g 개별 포장 패티 6개입으로 구성돼 산책·여행 등 외출시에도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더리얼 로우 패티’는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뼈 없는 생고기 85% 이상을 사용해 기호성과 영양을 동시에 잡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패티 모양의 독창적인형태로 주목을 받았으며,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냄새만 맡아도 강아지가 달려온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패티 박스’는 기존 대용량 패키지와 달리 개별 포장으로 구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건강 음료 시장에서 ‘제로 투 맥스(Zero to Max)’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설탕을 아예 빼는 ‘제로’ 제품과 단백질을 극대화한 ‘테이크핏 몬스터’ 같은 초고단백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아우르는 풀 스펙트럼 전략이다. 지난 4일 출시된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남양유업 가공유 제품군에서 처음으로 설탕 첨가 제로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원유 유래 당 외에는 설탕을 넣지 않아 당 함량을 5g, 칼로리를 65kcal로 낮췄으며, 120mL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다. 초코에몽 본연의 진한 초코 맛은 살리면서도 아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내 1호 유니콘 기업 쿠팡이 정부와 AI 기술기반의 혁신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쿠팡은 11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AI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알파코리아소버린 AI펀드(스케일업 AI융합분야)에 7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사 SBVA가 운영사로 참여하는 해당 펀드에는 쿠팡이 750억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가 이에 매칭하여 750억원을 출자한다.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AI기술기반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다. 쿠팡의 이번 투자 결정은 정부의 AI 육성정책에 협력하고 AI기술기반의 혁신을 선도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참여한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1~8월 한강 변 매장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bhc는 현재 한강 변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다. 피크닉·러닝·사이클·야외수영 등 한강에서 여가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요 한강변 인근 11개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성장세는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두드러졌는데, 4월과 5월 한강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8월 한 달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9% 늘어났다. 한
농심이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의 ‘사워 젤리’ 시리즈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젤리를 찾는 소비자층의 확대와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츄파춥스 사워 젤리는 강한 산미와 조화로운 단맛의 밸런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젤리 경험을 추구하는 1020세대 사이에서 SNS 인증 콘텐츠와 먹방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워 젤리 시리즈 대표 제품인 ‘츄파춥스 사워 게코 젤리’는 2021년부터 약 4년 만에 매출이 33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마뱀 모양의 독특한 형태와 푹신한 식감으로 ‘도마뱀 젤리’라는 별칭을
KT&G 복지재단이 베트남 북부지역 뚜옌꽝 성에 위치한 뚜꽌 초등학교 건물 리모델링 준공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현재 학생 750여 명이 재학 중인 뚜꽌 초등학교는 지난해 베트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야기’의 피해로 학교 건물과 시설이 심하게 훼손돼 학생들이 위태로운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KT&G복지재단은 피해를 입은 기존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전면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실 5개실을 추가로 증축하고 책상, 의자, 칠판 등 교육 기자재 지원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뚜옌꽝 성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
오리온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통해 옛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려있는 ‘월인석보’ 속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초코송이에는 조선 23대 국왕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 태어난 조선시
오뚜기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가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와 함께 특별한 매운맛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11월 26일까지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애슐리퀸즈의 사랑받는 행사 중 하나인 ‘시푸드 시즌’과 함께한다. 올해는 ‘폴링 인 시푸드, 우리가 사랑한 제철 시푸드’를 주제로 제철 해산물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여기에 오뚜기 타바스코® 소스를 더해 신선한 메뉴에 깊이 있는 매운맛을 가미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타바스코® 소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이 마련됐다. 전 매장에서 제공되는 타바스코® 소스 샘플러
NS홈쇼핑은 지난 10일 원광대학교 RISE(농생명·바이오사업단)과 함께 ‘NS푸드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현장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된 ‘NS RISE 크루’ 발대식을 열고 24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NS RISE 크루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산학협력의 일환이다. 지역 대학생들이 축제의 홍보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NS RISE 크루’는 기자단과 서포터즈단으로 나뉘어 행사 현장에서 취재·홍보 활동과 현장 운영 지원을 맡는다. 이번 활동을 마친 후 10월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NS홈쇼핑 본사 견학 프로그램과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1%포인트(p) 낮췄지만, 집값 상승에만 기여하고 소비·투자 진작 효과가 아직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은이 11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기준금리 1%p 인하(3.5%→2.5%)가 거시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 성장률 제고 효과는 과거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추정됐다.한은은 보고서에서 금리 인하가 집값과 가계대출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뚜렷했다.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분의 26% 정도는 금리 인하 때문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74%는 수급·규제·심리 등 다른 요인에 따른 것이었다.한은은 이어 기준금리가 내리
서울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의 재건축 정비안이 수정 가결됐다. 재건축이 되면 현재 7만6000세대에서 10만3000세대의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서울시는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재정비 개정안은 이 일대의 첫 마스터플랜으로, 주거 기능만을 담당하던 노후한 '베드타운'에서 일자리·주거·문화가 어우러진 10만세대 규모의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계획안에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등 공간적 여건 변화와 사회·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기본적 개발 방향과 가이드라인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