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징 7대 불가사의 30m 예수상이 외국 의상 최초로 입은 한복, 한국 브라질 수교 65주년 행사 한복과 빛의 축제하면서 빛을 쏴 영상으로 입힘, 한글 가르치는 세종학당 세계 84개국 244곳, 매년 문맹 퇴치 공로자에 유네스코는 세종대왕상 시상, 우리 문화 이렇게 세계로 뻗어가는데, 정치인들이여, 깨어나라!
남이 어렵게 개척한 지혜, 지식, 감정, 기능을 쉽게 얻어 누리는 배움의 즐거움을 쉬운 말 한 마디로 표현한 댓글과 록 음악 보낸 정약용님 고마워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동적입니다늘 제자들 위해 좋은 글 아침마다 보내 주셔서 세상을 꽁짜로 사는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록 하나 보내 드립니다. 감미로운 선율과 강렬한 보컬처럼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한광철(양평기도동산교회 목사)씨 별세, 한민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본부장)·한승우(한미약품 홍보이사)씨 부친상 = 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0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멈추면 보이나? 비에 젖은 솔잎이 이렇게 서로 붙는지 왜 전엔 보지 못했을까? 강낭콩 까면서 저세히 보니 같은 콩깍지에 다른 색깔이 번갈아 있는게 신기, 어릴적 즐겨 했던 콩깍지 접기도 여기까지만 생각 나고, 우리 농원에 많은 나무, 귀한 돌을 주신 선배님부부 오시어 은쟁반에 까만 복분자 대접, 9순이셔도 활기 넘치소서!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은 이태리의 기호학자이자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잡지에 발표한 칼럼들을 모은 에세이집입니다. 2016년 그가 죽고 나서 출판됐는데 결국 유작이 된 셈입니다. 이 책에는 2011년에 쓴 ‘늙은이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글도 실려 있습니다. “노인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더 오래 살며 이들의 연금과 생활보조금을 책임질 젊은 세대는 줄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인들을 죽이는 수밖에 없다. 나치가 유대인을 색출해 처형했듯이 노인을 사냥하는 것이다. 이에 맞서 노인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전쟁을 일으킨 뒤 자식과 손자들을 내보내 모두 죽이는 것이다. 그 후엔 누가 노인들의 연금을 댈까? 제3세
1.논두렁에 들깨 심고 퇴비 주기, 어릴적엔 콩 심고 재 뿌리기, 요즘 기계화로 보기 드문 알뜰 농심3.감자 줄기 거둬 울타리 안쪽 풀 위에 놓으면 풀도 잡고 거름되고 행인 방해 안 되는데, 왜 이렇게?3.대박 꿈꾸며 복권 사러 들어간 배달원 셋, 혹 복권도 배달하나?4.개 입장에서 사람에게 시달리는 것, 애기라면 사랑 받는 것, 어느 쪽이 서로에게 흡족한 사랑일까?
동생이 감동적으로 봤다며 추천해 준 《크래프톤 웨이》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릴 적 ‘갤러그’나 ‘테트리스’ 이후에 해 본 적도 없고 좀처럼 흥미를 갖지 못하던 게임 분야 얘기입니다. 겨우 MMORPG와 콘솔게임의 차이 정도만 알았는데 게임산업의 맥락 정도는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책 한 권 읽었다고 그 산업을 속속들이 알 수 없고 또 특정 회사의 관점이기 때문에 전체를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창업부터 거듭된 실패와 구조조정, 조직개편, 투자유치, 경영과 개발자의 갈등 등 경영자 입장에서 기업과 산업 전체를 지도에 펼쳐 놓고 객관적으로 기술했기 때문에 읽는 내내 무협지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960년대 더러운 물과 판잣집 즐비, 1971년 고가도로 건설 성남 강제 이주 집단 반발로 큰 진통, 도시 미관 자연 생태 이유로 2003년 고가도로 철거 청계천 복원해 시냇물 흐르는 시민 휴식처로 탈바꿈, 2012년 3천억 들여 지은 서울시 신청사도 최악 건축물 1위? 정치, 행정 지도자의 생각과 안목이 얼마나 중요할까?
현재 지구상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약 7천 개 정도입니다. 이 중 2천 개는 아시아에서, 그리고 유럽에선 2백 개 정도가 쓰입니다. 특이하게는 인구 1천만도 안 되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무려 8백 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반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는 영어와 힌디어 두 개가 공용어지만 각 주에서 공용어에 준하는 지정어가 22개, 그리고 현실에선 최소한 8백 종류의 언어가 통용된다고 합니다. 한국어는 한반도와 재외동포 거주지에서 사용되는 공용어입니다. 언어와 관련한 통계들을 다루는 《에스놀로그(Ethnologu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7700만 명으로 전 세계 언어 중 열네 번째로 많
재소자들이 툭하면 교도관 고소, 인권위 제소의 25%, 제소의 90% 이상 들어줘 교도관 사인 38%가 자살, 피해자 인권보다 가해자, 범죄자 인권이 더 중요? 사법심판 우습게 보고 피하려 별짓 다하다 재수없어 교도소행? 개인 일탈 아닌 사회구조 핑계, 사건 조작 억지 쓰며 의인처럼 큰 소리? 이들이 국회의원되어 판검사 탄핵하니, 나라가 이래도 되나?
하나은행은 2일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하나은행의 인사명단. <승진>◇ 부장▲이사회사무국 이희태 ◇ 지점장▲대덕테크노밸리 김영용 ◇ 부지점장▲둔산금융센터 박정범 ▲울산금융센터 박주홍 ◇ RM▲시화금융센터 김민구 ▲목포금융센터 배태근 ▲현대모터금융센터 정기홍 ◇ Gold PB▲Club1PB센터 송은정 <전보>◇ 부장▲IT정보개발부 강태욱 ▲자금결제부 김기현 ▲손님지원부 김정원 ▲상생금융센터 김지훈 ▲IT시스템부 우동훈 ▲기업사업지원부 이수진 ▲자금부 이종호 ▲연금사업지원부 정응섭 ▲디지털채널부 정혁 ▲ICT리빌드부 차순문 ▲정보보호부 최대현 ◇ 지
재미있게 ‘본방사수’하던 드라마 《졸업》이 엊그제 끝났습니다. 대치동 입시학원을 배경으로 학원강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렸는데 나에게는 현재 입시환경을 둘러싸고 있는 공교육의 현실과 사교육 현장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국어는 근본 중의 근본이에요. 홍경래의 난이 무슨 난초 이름인 줄 아는 애들한테 문제집만 던져주고 예상문제 찍어주고 동그라미 세모나 치게 만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말부터 가르칠 겁니다. 애들 세계를 확장시키고 상상할 수 있게 만들 거예요.” “이 입시가 생긴 이래 그런 방법은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어요.” 국어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 둘이 교
씨앗 받기 좋아하는 이웃 덕분에 마늘꽃, 파꽃 구경, 농가에서 마늘과 쪽파는 쪽 내서 심고, 다른 파는 씨앗 사서 심어 꽃을 못 보는 것, 셋째 사진은 요즘 한창인 사철나무꽃, 넷째는 과일나무 중 가장 늦게 피는 대추나무꽃, 그래도 제사상에는 가장 먼저 올라가고, 고급 사람만 알아주는 고급 향기 낸다고 으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