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 욕심을 다스려야 제정신, 치열 경쟁하며 욕심과 세속에 휩쓸려 바삐 사는 사람은 제정신 잃기 일쑤, 가끔은 일부러 평정심 찾는 명상으로 양심(인의예지) 구현 노력 필요, 요즘 이념 편향과 적개심으로 욕심, 불의를 양심, 정의로 착각하기도, 예쁜 꽃 보며 음악 들으며, 나는 지금 양심이 욕심을 다스리고 있나? 돌아보기
오랫만에 만나 이름 잊은 동창, 그는 내 이름 알고 불러 주면? 시인들이 최고 시로 꼽는 김춘수 '꽃'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했으니, 야생화원에서 본 위 꽃들도 오래 보면서 이름을 부르면 그럴까? 수국, 까치수염, 떡갈잎수국, 꽃도라지, 모싯대, 하와이자귀나무, 종덩쿨, 벨가못
1. "검푸른 바다에서 잡아 올린 굴비 20마리 6000원" 사람은 없는데 스피커 소리만 요란2. 10년 전 한강공원에 2억 들여 세운 괴물 1천만원 들여 철거, 이 것 뿐이랴, 정책, 행정 잘못과 부정부패로 얼마나 많은 낭비? 3. 정다운 아빠와 아들, 평생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으랴!4. 부모님이 주신 이름 석자와 몸, 이보다 더 소중한 것 있으랴!
1.올해도 개복숭아술 두 항아리 담그면서 친구, 제자들과 함께 할 생각에 흐뭇, 술은 마음의 거울?2.면역력 강화에 좋은 산딸기가 올해는 왜 이리 시원치 않을까?3.불교 관련 인도보리수 아닌 개량종인 보리수 열매는 약효 많고 달콤해 요즘 많이 재배4.뱀딸기 항암 성분 많고 달콤한 열매인데, 한자식 사매(蛇梅)에서 온 이름 때문에 안 먹기 시작?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현 디아지오 인도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커머셜책임자)를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프라트메시 미슈라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 및 재팬 대표로서, 한국과 일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며,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미슈라 대표는 지난 2014년 디아지오 인도의 서부지역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해 디아지오와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유한회사(United Spirits Limited; USL)’의 통합을 이끌며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트래블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크레이그 맥거번 (Craig McGovern)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레이그 맥거번 총지배인은 1998년 영국 힐튼 그룹의 파이낸스 팀에서 업무를 시작해 메리어트, 콘래드, 힐튼 등 여러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리조트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로 다채로운 경력을 쌓으며 새로운 리더십과 우수한 호텔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호텔 재무 관리를 오랜 기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재무 능력 및 커머셜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으로 여러 호텔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잠재력 있는 팀멤버의 성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인정받아왔다
벌써 한여름, 솟구치는 분수, 물에 발 담그고, 신난 아이들, 가족끼리 친구끼리 평화스런 광화문 광장 풍경, 이 건 뭐지? 작은 텐트에 푹신한 의자 둘, 밤이면 반짝이는 색전등 속 연인끼리 속삭이는 곳? 가끔 야외 공연도 하고, 가까이 북한산 관악산, 야산들이 많고 치안도 잘 돼 있는 이런 복된 도시가 세계에 또 있을까? 정치만 잘하면 더 좋은 나라 되는데...
모임 있는 주변을 둘러보는 내 습관대로 어제는 뚝섬 한강공원 구경, 50여년 전에 봤던 나룻배 다니던 뚝섬 추억하면서, 꽃밭과 설치미술품 어울리게 조성하고 올림픽 대교 한강 건너 남쪽엔 롯데타워, 무역센터, 종합운동장 보이는 풍경 보니 과연 격세지감! 이렇게 시민 공원으로 가꿔 놓고 왜 국제 정원 박람회라 선전?
▲ 우영희(향년 87세)씨 별세, 전대홍씨 부인상, 전창원(빙그레 대표이사)전〮양숙씨 모친상, 김정우씨 장모상, 정유숙씨 시모상 = 9일,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1일 오전.
한국마즈(유)는 이두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두호 대표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페르페티 반 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 사업 운영, 마케팅, 영업 등을 두루 경험했다. 이 대표는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10년 동안 재직하며 생활용품과 식품 산업 분야를 섭렵하고, 이후 싱가포르 지사로 옮겨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하며 아시아 14개국에 신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2021년부터는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의 동북아(한국, 대만, 홍콩) 시장 총괄대표를 역임하면서 제과와 유통 분야를 아우르며 영역을 확장하였고, 이를 토대로 한국마즈에 합류하여
나전은 소라 장식이란 한자말, 반짝이는 소라 전복 조개 껍질 등 자개를 세밀하게 오려 붙이고 옻칠하는 천년 전통공예, 채율 공예품도 주로 나전칠기, 양주 장흥면에 있는 나전칠기 전수관 관람, 끝 사진 둘은 폐품장에서 주운 자개상과 꽃병, 이 귀한 걸 버리다니, 큰일날 뻔! 세밀 사진 자세히 보면 얼마나 정교한가?
경복궁역에서 경복궁 가는 지하도 벽 화려한 영상을 관심 없이 스쳐 보다가, 엊그제는 멈춰 서서 관심 있게 자세히 보니, 고궁 박물관에 있는 그림, 전통 문양, 보자기, 나전 칠기 등을 소개하는 16분 영상, 이런 한국적 전통미가 요즘 세계로 뻗는 k문화 바람, 한국적 공예품을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키우는 색채 다스린다는 뜻 '채율' 창건 발전시키는 이정은님 만세!
청둥오리가 지난 3월 쯤 북쪽으로 돌아갔는데 이 한 쌍은 낙오자? 텃새된 곳도 있다니 텃새 개척자? 어릴적 개구리 많이 잡아 삶아서 닭 먹이 줘야 알 잘 낳아 월사금 마련, 개구리 볼 때마다 미안! 배 잎에 생기는 이런 병, 어릴적도 보았지! 오랫만에 보는 보리밭, 쌀 떨어지고 아직 보리 나오지 않은 이때쯤이 보릿고개, 덜 익은 보리 쪄 먹고 나물로 배 채우던 시절, 산비둘기는 왜 그리 슬피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