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중랑구 ‘봉수대 공원’에서 <우린 광대>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연희집단 The 광대는 중랑구를 거점으로 전국 방방곡곡 공연을 진행하는 1세대 창작 연희 단체이다. 이 팀은 2024년 중랑구의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증대하고, 신중년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하는 창작작품 개발을 위해 ‘신중년과 함께하는 <모두 광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이번 기획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중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운영 첫해인 2024년 <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항공교통물류전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며, 항공산업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융복합형 항공지상직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항공교통물류전공’은 강원도 내 유일한 국가인증 운항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졸업생들은 기존 항공산업은 물론, 미래 항공 분야인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전문 역량도 갖추게 된다. 특히 2025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UAM 산업은 항공지상직 전문가의 수요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항공교통물류전공 졸업생들은 정부, 공항공사, 국내외 대형·저비용 항공사,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소장 이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순수학문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59개 과제 중 38개가 선정돼 약 14%의 선정률을 기록했으며, 관광·여가 분야에서는 한양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관광연구소는 ‘기술은 어떻게 여행을 변화시키나?’라는 주제로 향후 최대 6년간(3년+3년) 약 1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여행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인간과 기술이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는 공진화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패러다임으로 ‘공진화 여행경험모형(Co-Evolution
인공지능 반도체와 컴퓨터 구조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EEE/ACM 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architecture 2025(MICRO 2025)’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MICRO 2025’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반도체 및 인공지능 컴퓨팅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1968년 처음 개최된 MICRO는 컴퓨터 구조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로, 반세기 이상 이어지며 프로세서, 메모리, 인공지능(AI) 가속기, 양자 컴퓨팅 등 첨단 컴퓨팅 기술 전반을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전 세계 학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함께 지난 1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아동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과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폭력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IT 분야 진입과 경력 지속을 위한 교육·행사·캠페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I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 건강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지난 1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열린 '2025 제2회 포항 미(美)&미(味) 페스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700여 명의 포항시민에게 위생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부스에서는 손바닥 위생 상태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ATP 검사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대상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올바른 이 닦기 교육, 채소와 과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건강 텃밭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박물관은 지난 10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탐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학 내 박물관의 문화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은 1964년 강릉 포남동 청동기 유적에서 출토된 100여 점의 유물로부터 시작되어 1976년 민속박물관으로 출발했으며, 2004년 4월 독립 건물로 확장 개관했다.현재는 8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반도 중부 동해안 지역의 역사와 문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9일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공동 15위, 세계 501~600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QS 세계대학평가, ARWU 세계대학학술평가와 함께 3대 세계대학평가로 꼽히는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여건·연구환경·연구품질·국제화·산학협력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전 세계 2,000여 개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가천대는 지난해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601~800위(국내 19위)에서 상승한 기록을 나타냈으며, ▲피인용지수가 포함된 연구품질(63.8점) ▲산학협력 수입이 포함된 산학협력(70.0점) ▲외국인학생 비율이 포함된 국제화
한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이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Into the Creation 2025’를 10월 한 달간 대학로와 성수에서 차례로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된 창작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프로그램에는 극작·작곡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멘토 8명(극작 4명, 작곡 4명)과 선발된 교육생 멘티 16명(극작 8명, 작곡 8명)이 참여했다. 멘티들은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완성했으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리딩 공연으로 매일 두 작품씩 총 8편의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연주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성신구성원과 국제학생 등 1,500여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석해, 탄탄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성신여대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함께했다.성신여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연주회도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일환으로 무대를 넓혀 롯데콘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블록체인 레이어1 프로젝트 ‘아이리스코인(Irys)’이 공식 테스트넷(Testnet)을 오픈하고, 참여자 대상 에어드롭(Airdro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직접 네트워크를 체험하며 온체인 데이터 저장 및 실행 환경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초기 참여자에게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아이리스는 온체인 데이터 저장과 실행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IrysVM(아이리스 가상머신)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완벽히 호환돼 개발자들이 손쉽게 디앱(dApp)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이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를 단순 저장하
결혼을 바라보는 청년 세대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결혼을 미루거나 회피하던 분위기 속에서도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흐름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5~49세 미혼 남녀의 비율은 지난해 3월 55.9%에서 올해 8월 62.6%로 상승했다.또한 실제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72.0%에서 72.9%로 소폭 증가했으며, 여성은 48.2%에서 54.4%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이 같은 변화는 결혼정보업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
국수 전문 요식업 프랜차이즈 '국수나무'가 10월 13일(월)부터 10월 19일(일)까지 7일간 배달의민족 앱에 입점한 전국 가맹점에 한 해, 가게배달, 배민배달, 픽업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프로모션 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한다.국수나무 관계자는 “명절 연휴 이후 매출이 조정되는 시기에 맞춰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고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하며 브랜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