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심우섭)는 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이선익)와 함께 22일 경기도 과천 소재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각 기관은 안전교육, 기술자료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 이선익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저 내렸다.해당 사고로 주차된 차량 6대가 빠지면서 파손됐다. 사고 당시 주변에는 운전 중인 차량과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남양주시는 신고 접수 직후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제34호 발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소방안전플러스’는 계절별 화재 예방 정보, 생활 속 안전 수칙, 소방 관련 제도와 정책 소개 등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분기별 월말 4회 정기 발행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댓글 이벤트는 소통 가능한 댓글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 및 소방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내 웹진 ‘소방안전플러스’ 페이지에서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리드원 지식산업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제1차 공동안전관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면서 올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이란 안전보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보총은 지난해에도 170명을 선발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공동안전관리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금년에는 서울, 김포·부천, 수원, 고양·파주, 의정부, 안양, 강원, 충남,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1일 관내 공공행정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공공시설 관리업무 수행과 관련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서울지역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서울시청, 관악구청 등 산하 7개 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업무 실무능력 향상 및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 간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17일 김해시 관내 밀폐공간 작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은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원-콜(One-Call)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식재해 예방 장비(송기마스크, 복합가스측정기, 환기팬 등) 대여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유기물
원주시청(시장 원강수)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김진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 지난 17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독려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안전보건공단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추진회를 포함한 8개 시민단체와 원주소방서, 원주교육지원청 등 8개 유관기관도 자리해 총 16개 단체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거리 곳곳을 행진하며 원주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알렸다.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외치며, 특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경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17일 충주고용노동지청에서 관내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자체의 안전관리 역할이 확대되면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용부 충주지청은 관내 안전관리 계획을 전달했고, 각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안전관리 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협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17일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시상 협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구지역 각 서별 1팀씩 총 9개팀(학생부 4팀, 일반부 5팀)이 참가했으며, 다수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관심도를 증가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안전원 대구경북지부는 2팀 4명(학생부 1팀, 일반부 1팀)에게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상을 수여했다. 김대희 지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증가됐으면 한다”며 “안전교육 패러다딤 변화에 따른 타인을 도와주는 생명존중 문화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인천광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K-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김 이사장의 ‘K 특강’이 이어졌으며,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공단의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사장님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소통에 감동받았다”며 “K-산업안전보건이 공단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중대재
조현수 안전보건공단 감사는 17일 경남동부지사를 방문해 관내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 추진활동 및 대책을 논의하고,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시설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 공사는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물류센터 1개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P.C 구조물 조립공사 중이며, 향후 단열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수 감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 최근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가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발주자·시공사·협력업체가 협력해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원환 경남동부지사장도 “물류창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7일 김형석 지사장이 관내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사는 교량, 터널 붕괴 등 연이어 건설현장의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3월 4일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 중이다. 집중기간 동안 교량, 터널 현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현장에 방문해 붕괴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현장점검에서 “구조물, 가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토 등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작업방법과 순서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터널 공사현장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16일 관내 안전보건협의회원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대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핵심요소 ▲사업장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원환 지사장은 “경남동부지사 관내에는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이 집중 분포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많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노하우 공유 및 상생협력을 강화해, 사업장별 안전보건역량 향상 및 사망사고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