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14일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시민들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실거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세제 지원을 통해 민생 안정과 주거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평생 모아 마련한 집 한 채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재산세 부담이 생계의 위협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성남시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재정 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민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최근 시의 평균 공시가격이 21.86% 상승하면서 재산세 부담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수원특례시가 대한민국 경기남부 철도교통 핵심 요충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비롯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동탄인덕원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 대형 광역철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수원 전역에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철도망 확충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공간 대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시민 이동권 보장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역세권 활성화, 첨단산업 연계, 부동산 가치 상승 등 미래 성장 기반까지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시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바탕으로 서울과 경기남부,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용인시가 친환경 청소 장비 확대와 지하차도·교차로 명칭 정비를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안전 강화에 나섰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혼선 우려가 제기돼 온 시설 명칭을 정비해 긴급상황 대응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기흥구청 주변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를 추가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에 시범 도입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당시 골목길 청소 효율이 높고 환경미화원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되면서 확대 도입이 결정됐다.이번에 추가 배치된 청소기는 전기 충전 방식으로 작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신분당선 연장과 서부권 산업·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봉담에서 향남·조암을 거쳐 기아차 화성공장까지 연결되는 전철 연장 구상을 제시하며 “화성 전역 30분 이동시대”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를 방문해 기아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재 봉담읍 종점의 신분당선 연장선을 향남~조암~기아차 화성공장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와 추 후보는 공천 확정 이후 세 번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도시공간 재편 구상을 내놓으며 오산의 미래 100년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 공약은 도시 구조 자체를 혁신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까지 병행하는 입체적 도시 발전 전략이라는 평가다.이 후보는 이날 “오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와 철도는 교통 인프라이면서 동시에 도시를 양분하는 장벽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지하화를 통해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핵심 공약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연장 사업이다.기존 양재IC~기흥JCT 구간을 남사IC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전체 연장 42.1km 규모의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중심 경제 실현에 나섰다.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으로 정책 중심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제9회 지방선거 사회연대경제 정책 매니페스토 서약식’에 참석해 사회연대경제 공약 실천을 공식 약속했다.특히 현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연대경제의 필요성과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 정책 연대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행정만으로는 한계”… 시민 참여가 해법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 재임 경험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중앙선 고속철도망 완전 개통을 기념해 80년 역사와 노선 인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강원본부는 비주얼 스토리북 ‘나만의 시간 여행 : 중앙선 시간을 잇다’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스토리북은 서울 청량리부터 부산 부전까지 이어지는 중앙선의 매력을 담았다. 노선 곳곳 문화와 풍경을 담아낸 ‘중앙선 여행지도’, 과거 간이역 추억을 재해석한 ‘간이역 여행’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1942년 개통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흐름을 함께해 온 중앙선 80년 역사도 함께 실렸다.강원본부는 스토리북 1000부를 국립중앙도서관, 노선 인근 지자체 도서관, 중앙선 각 역사 등에 배포해 국민 누구나 콘
정선아리랑열차가 안전 정비를 마치고 22일부터 다시 철길을 달린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멈췄던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유일하게 통과한다.운행 재개로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달린다.운행 시간은 상행 기준 제천역 오전 9시 2분 출발, 아우라지역 오전 11시 33분 도착이며, 하행은 아우라지역 오후 5시 20분 출발, 제천역 오후 7시 49분 도착이다.코레일은 운행 중지 기간 열차 새 단장을 완료했다.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민주당)가 13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 용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현 후보는 이날 대표공약 1호로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팹 조기 가동과 배후 신도시 조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용인을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현 후보는 “반도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추진의 대상”이라며 “씨앗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현 후보는 이어 “강력한 여당 원팀의 힘으로 반도체 국가산단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현장체험 학습 활성화와 학생 건강권 강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공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교사의 과도한 책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아이들의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안 후보는 13일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체험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안 후보는 아이들과 함께 치즈를 늘려보고 피자 재료를 올리는 등 체험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안 후보는 현장에서 교사 및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사수와 미래첨단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 비전을 내걸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이 돼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출마 선언 장소를 선거사무소가 아닌 국가산단 예정지로 택한 것은 ‘반도체 도시 용인’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보라는 평가다.이 후보는 이어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13일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불거진 교사의 법적 책임 문제와 관련해 “법 개정이 우선이지만 그전까지 교사들의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며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학생 안전은 강화하면서도 교사의 부담은 줄이는 ‘여행사 위탁 운영’ 방식이다.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통해 “현장체험학습을 여행사에 위탁하고 계약 단계에서 종합보험 가입과 전문 안전요원 동행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현장의 통제와 안전관리를 전문 인력이 맡게 되면 학생과 학부모는 더 안심할 수 있고 교사들은 법적 책임의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과 인솔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학교 현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학교 운동장을 학생들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며 미래지향적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이날 “학교 운동장은 아침부터 방과 후, 주말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하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당연한 일상을 경기교육이 앞장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일부 학교에서 소음 민원으로 운동회와 체육대회가 위축되는 현실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임 후보는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마음껏 하고 싶다며 호소문까지 붙여야 하는 현실은 비정상적”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활동은 어떤 민원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