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명이 나왔다. 이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그랑프리 여자에페에 출전했다가 15일 귀국했다. 19일 충남 태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인 A씨가 18일 확진을 받았다. 전날에는 울산과 남양주에 거주하는 펜싱선수가 각각 확진을 받았다. 한편 대한펜싱협회는 헝가리를 다녀온 남녀 국가대표 펜싱 에페팀 선수와 지도자, 같은 버스에 탑승한 남자 국가대표 펜싱 사브르팀 선수와 지도자 등 3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접어들면서 세계 각국이 외국인 입국 제한 등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도움을 받던 아프리카, 아시아의 10개 국가들이 한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 눈길을 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후원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 4천 여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각 국에서 전달된 마스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대구경북 지역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는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을 받던 케냐, 탄자니아, 가나, 르완다, 브룬디, 잠비아, 에스와티니, 미얀마, 베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대상은 ▲경기 군포시 ▲세종시을 ▲전남 여수갑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등 총 4곳이다. 이날 경선에서는 선거구 획정안 조정에 따라 통합 및 분구되는 선거구의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경기 군포시는 이번 총선에서 갑·을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현역 김정우(군포시갑) 의원과 이학영(군포시을) 의원이 공천을 두고 경선을 벌인다. 세종시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간 3자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은 이해찬 당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
시세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에 대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21.15%오르면서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날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채의 공시가격을 공개했고, 이 안을 토대로 소유자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달 29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은 5.99%로 작년(5.23%)보다 0.76%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에서는 가격별로 시세 3억원 이하는 2.96%상승했고, 3~6억원 6.91%, 6~9억
기상청이 19일(목) 새벽부터 20일(금) 아침까지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밝혔다. 19일 새벽에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20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19일 아침(06시)~오후(18시)에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영동은 126km/h(35m/s) 이상,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밤(24시)까지 90km/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겠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한 강화된 방역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숙박앱 업체인 '여기어때'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는 야놀자 보다 더 낮아 우려를 자아낸다.호텔은 해외 여행객들이 1차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호텔 숙박 플랫폼 업체들의 방역 노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요할수 밖에 없다.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첫 확진자 발생으로 국내에서 감염병이 시작된 지난 1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국내 숙박앱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공헌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배우 엄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tvN 드라마 ‘방법’에서 열혈기자 임진희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우 엄지원은 지난 2015년 필리핀의 한국인 2세 코피노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CF 출연료로 받은 차량을 장애아동 시설에 전달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의 음성 해설과 목소리 연기를 맡는 등 따뜻한 나눔과 기부를 이어왔다. 배우 엄지원은 “드라마 '방법'을 찍으며 힘든 시기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펜싱 국가대표 선수(25·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선수는 유럽 헝가리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체류 중이던 13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귀국 다음날 병원 진료를 받았다. 하루 뒤 울산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사실을 확인하고 유럽 대회에 함께 참가했던 선수와 코치 등 모두 29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이 감염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사과문에서 “병원의 잘못으로 감염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 성남시민 여러분께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3월 초 말기 암 환자의 입원으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발생했고 많은 자가 격리자가 발생해 인력이 부족했다"며 "밤을 새우며 자료를 만들어 역학조사팀에 제출했지만 병원 폐쇄라는 상황에서 역학조사관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어 "의료인의 양심과 윤리에 비춰 자가격리 대상자를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한 적이 없으며 현재 사태는 부족한 인력과 완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중국 저장대학 부속 제일병원과 함께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처 및 치료법’을 발표했다. 온라인 형태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이 핸드북에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통제, 진료, 그리고 중증 이상 환자 치료에 대한 세밀한 방안을 포함해 코로나19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담겼다. 제일병원 소속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이 핸드북은 중국어,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를 포함한 총 6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전용사이트에서(covid-19.alibabacloud.com)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어는 추후 배포될 예정이다. 제일병원은 저장성에서 지정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병원이다. 현재까지 제일병원은 78명의 중
하트-하트재단은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와 소속모델 가수 이지훈 씨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상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주희 사무총장은 “국내 및 아프리카 소외 계층을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희망을 전해주신,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어패럴 세바스찬골프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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