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온라인 장례 플랫폼 ‘첫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첫장컴퍼니(대표 장원봉)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장례문화 변화에 맞춰 장례·장지 디지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첫장컴퍼니는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장례·장지 문제를 디지털로 풀어내는 전문 팀”이라며 “시장성과 더불어 사회·환경적 가치까지 담은 비즈니스 모델과 팀 역량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국내 장례·장지 시장은 약 10조 원 규모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도·문경·나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로코노미(Local + Economy)’ 제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할리스는 과실이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 문경 오미자 꿀배차, 꿀고구마 카스텔라 케이크 등 3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가을을 대표하는 홍시와 오미자, 배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과일 맛집’ 할리스’의 면모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먼저 ‘청도 홍시 듬뿍 스무디’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잘 익은 청도산 홍시를 듬뿍 넣은 스무디다. 부드럽고 달콤한 홍시
네파키즈의 주니어브랜드 ‘아이엠아이(IAMI)’가 오는 신학기를 겨냥해 작년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F/W 주니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열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10대들이 자신만의 주체적인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엠아이만의 감성을 담아 연출됐다. 핑크 톤의 대형 하트 오브제와 함께 원형 무대 공간을 연출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아오츠카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월간 포카리 시즌3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한 ‘월간 포카리’는 소비자들이 포카리스웨트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발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시즌3는 6월과 7월 두 달간 ‘청량포카리 ’, ‘인간포카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총 1만3356장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역대 최다 참가수다. 상위 수상자 9명은 사진관 ‘시현하다’와 협업한 공식 캠페인 포스터 촬영 기회를 제공받았다.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동아오츠카 캠페인 담당자 박이룸 선임은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포카리스웨트의 순간들이 널리 공유되며, 앞으로도 가깝게 소통
bhc가 편의점 CU와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 누적 115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26일 bhc에 따르면, ‘뿌링치킨브리또’는 14만 개, ‘뿌링치킨피자’는 10만 4천 개가 팔려 총 24만 개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선보인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55만 개, ‘맛초킹 치킨 김밥’ 36만 개가 판매되며, 약 두 달 만에 91만 개를 달성했다. bhc–CU 협업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15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 2월 출시된 ‘뿌링치킨피자’와 ‘뿌링치킨브리또’는 뿌링클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맛을 간편식으로 재현했다. 출시 전부터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받았으며, 든든한 단백질 함량까지 갖춰 식사 대용
롯데칠성음료가 진정성 있는 ESG 경영과 탄소 중립을 위해 실시한 공정 개선 및 설비 교체 등의 에너지 절감 활동만으로 올해 약 4,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탄소 배출량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절약을 목표로 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음료ㆍ주류 생산공장의 탄소 저감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전력 절감, 폐열 회수, 재생에너지 도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부터 실시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전력 절감 시스템인 ‘모터 전력 부하 최적 제어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장 내 소모하는 유효 전력량의 15~30%를 절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크레타(CRETA)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다이버스(DIVERSE)는 중앙 서버 없이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서버리스(Serverless)' 기술이 적용된 ‘로커스 게임체인’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다이버스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을 개발한 블룸테크놀로지의 게임 전문 자회사다.‘로커스 게임체인’은 기존 P2P(개인 간 통신) 기반 기술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현한 차세대 온라인 서비스 솔루션이다. 기존 중앙 서버 구조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서버에 접속해야 했지만 로커스 게임체인은 서버 없이 사용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구조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통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고등학생(또는 2007 ~ 2009년생 청소년)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9월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을 앞세워 전 국민 저속라이프 실천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햇반’에서 받침을 뺀 데서 착안한 캠페인명을 살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 건강한 맛 품질 덕분에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쿠팡이 계절의 변화에 맞춰 ‘2025 가을 리빙페어 SALE’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을 리빙페어는 가을 시즌에 필요한 모든 리빙 상품을 한데 모아 제안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침구 대표 브랜드 쁘리엘르, 가구 도모디자인, 수납용품 아이리스, 생활용품 듀벨, 코코도르 등 11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하는 가을 인테리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포근한 가을밤을 위한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항균 워싱 세미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 가을맞이 옷장 정리에 필수인 ‘아이리스 국내생산 투명 리빙박스’, 집안에
KT&G가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의 출시 20주년 한정판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 ‘에쎄 스페셜 골드 1mg 플래티넘바’ 총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으며, 한정판 제품으로서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중년층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 또한
오뚜기는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지역·기업 상생 협력’ 세션에 참석해 경상북도 영양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가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오도창 영양군수,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부, 주요 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기업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성과로 오뚜기는 신제품 ‘더핫 열라면’을 선보였다. 영양고
대상 청정원의 로우태그(LOWTAG)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LOWTAG’ 엠블럼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장류 5종, 홍초 2종, 드레싱 3종 등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했다. 26일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LOWTAG 제품 10종은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맛 품질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