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고구마 후라이’를 재출시하고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는 두툼한 모양이 식욕을 자극하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고객들에게도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출시되는 고구마 후라이는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더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Khai Bahar),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Wany Hasrita)는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Lotus’s), 이온(AEON), 자야 그로서(J
매드포갈릭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매드for갈릭, 매드for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매드포갈릭이 선보였으면 하는 나만의 신메뉴 레시피’다. 참가자들은 식재료와 조리법에 제한 없이 K-컬처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는 창의적인 메뉴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할 수 있다.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하림과 이마트가 협업을 통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백제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모두 넣고 정성껏 끓인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이다. 닭고기의 고소함, 돈사골과 우사골의 감칠맛에 해물과 채소로 풍미를 더한 깊고 진한 닭곰탕 맛이 특징이다. 치킨 어묵 후레이크를 건더기로 넣어 고소한 닭곰탕 맛을 한층 올리고 씹는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풋고추로 칼칼함을 살리고 대파, 청경채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백제면은
푸드테크 기업 ㈜네이피(대표 손정미)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 수상과 함께 특별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네이피는 단지 발효를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속 미생물을 끝까지 지켜주며 유지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퍼먼트키퍼(Ferment-Keeper)를 발명해 냈다.이번 수상으로 2020년 창립하여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네이피는 자사의 식품저장기술을 개발해 ‘퍼멘트키퍼’라는 이름으로 세계에 소개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네이피는 K-푸드(케이푸드)에 앞장서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발효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충남에서
2025년 3월 타이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타이어, 2위 금호타이어, 3위 넥센타이어 순으로 분석됐다.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의 바깥 둘레에 끼우는 고무로 만든 둥근 테로 승차감의 향상과 마찰력의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한 부품으로 안전은 물론 승차감과 조향성능, 연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부품이다. 외부에서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 필수 일상정비 1순위로 불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타이어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 11개 타이어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의 타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19,090,671개를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시간대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이번 달들어 다시 오르며 4.9%까지 상승했다. 지난 달 4.3%에서 0.6% 포인트가 올랐다. 두달 전만 해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3.3%에 그쳤다. 야후파이낸스는 향후 5년에서 10년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2월 3.4%에서 이번 달 들어 3.9%로 치솟으며 1991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에 대해 미국인들의 심리는 또다시 크게 꺾였다.미시간대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7.9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 이후 최
명품 전문 전당포인 나이스전당포대부㈜가 최근 벤처기업인증 획득하고, ‘AI 활용한 명품시계 감정기법’ 특허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급변하는 시대적 요구로 전당포 역시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하며 여전히 성업 중이다. 전당포는 여전히 현대인의 삶 속에 깊이 파고들어 공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바람을 타고 ‘명품시계판매점’과 ‘명품 전당포’가 압구정과 압구정로데오, 청담동 등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업 중이다.2016년에 명품시계 전문점 ‘타임블루’를 창업하고 중고 명품업계에 도전장을 낸 이 회사는 최근 아예 브랜드명을 ‘타임블루’에서 ‘나이스워치’로 변경하였다. 또한 명품시계 담보대출 전문 전당포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광고 시상식이다.TV 부문에서 수상한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가족, 친구, 동료와 즐기는 신라면의 모습과 함께, 새해에도 신라면으로 맛있는 일상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세계인도 함께 즐기는 신라면의 위상을 표현해 글로벌 대표 브랜드 신라면의 이미지를 강조했다.신라면 신년광고는 브랜드의 친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개 메뉴만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3%다.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제한했으며, 소비자물가 인상 수준을 고려해 최소화했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 메뉴 중 버거 단품은 2종(불고기 버거, 치즈버거)에 한해 200원 인상되며, 나머지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된다. 버거 세트 메뉴 기준으로는 7종에 대해 2~300원 조정된다. 가격 조정 폭을 최소화한 결과, 이번 조정 이후에도 8개 버거 세트 메뉴를 여전히 6천 원대 이하 가격으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오전 10시 30분~오후 2시)’를
청호나이스가 E0등급 및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신규 프레임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침실은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머무는 공간인 만큼 유해한 물질이 방출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밖에 없다. 청호나이스가 신규 프레임에 사용한 E0등급 자재는 두통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2등급 인증과 함께 생활 오염에 강한 원단이 적용되어 365일 항상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청호나이스 신규 프레임은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 ‘호텔식 패브릭 프레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식품 기업 최초로 풀무원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풀무원 넷제로(Net Zero) 시스템’을 도입하고, 글로벌 검증기관인 LRQA(로이드인증원)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 넷제로 시스템’은 원료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론인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평가)에 기반해 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는 시스템이다. 풀무원은 중장기 4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
지난달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95로, 1월보다 0.8% 하락했다.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하락했다. 자본재(0.3%)가 올랐으나, 원재료(-2.3%), 중간재(-0.2%), 소비재(-0.2%) 등이 내렸다.품목별로 광산품(-2.7%),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9%) 등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특히 원유(-3.8%), 수산화리튬(-4.0%), 시스템 반도체(-0.7%) 등이 크게 내렸다.원-달러 환율도 올해 1월 평균 1,455.79원에서 2월 1,445.56원으로 0.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