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창립 이래 최초로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와 협업해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음료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출시된 협업 음료 2종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일부 가맹점에서 오픈런과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한정 수량 판촉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출시 첫날부터 포토엽서와 스트로우 데코를 비롯해 음료 2종, 컵홀더 등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함께 선보인 한정판 굿즈 2종은 사전 예약 개시 후 단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며, 팬덤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 음료는 ‘멜팅 피스타치오’ 와 ‘너티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민간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를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정창경은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길이 없다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에 담긴 개척(Frontier)을 주제로, 글로벌 진출과 기후위기 대응, 다양성 등 시대적 과제에 도전하고 기존 창업생태계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정창경 데모데이는 6개월 간 액셀러레이팅을 마친 스타트업 중 결선에 오른 팀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모어사이언스 대표의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 증진을 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 UN 본부에 설 『2026년도 UN 청소년 대표단』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UN 청소년 대표단’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덕성을 겸비한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이다. 만 16세부터 24세의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공식 홈페이지의 ‘지원하기’를 통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모의 UN과 달리 실제 뉴욕 UN 본부에서 청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 체험 프로그램 ‘Taste of Jang’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어링 케이-아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해외 순회 문화프로그램으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전통예술, 음식, 생활문화 등을 세계 각국에 소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간장·된장·고추장 등 기본 장류와 이를 활용한 한식 요리를 직접 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17억 8천만 원 상당의 친환경 산불지연제 270톤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봄·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림항공본부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지연제는 산불이 잦은 강원 영동권의 강릉·삼척·동해·울진 4개 지역에 투입돼 불길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산불지연제는 나무와 낙엽 등에 뿌리면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불이 번지는 속도를 늦추거나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한 번 살포로 약 3개월간 효과가 유지된다. 희망브리지가 지원한 산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데이팅 앱 '글램' 운영사인 큐피스트와 함께 연말 로맨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글램(GLAM)'은 누적 회원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앱이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복받은부라더홍연 라벨 상단에 QR코드를 삽입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글램 앱에서 무료로 상대방 프로필에 '좋아요'를누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술이 인연을 이어준다'는 콘셉트로 보해양조의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앞세워 MZ세대의 연애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주류 업체와 데이팅 앱의 첫 협업 사례다. 보해양조는 복받은부라더 홍연의 주 소비층이 20~30대 젊은 남녀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10월 28일(화), 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와 범죄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젠더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 예방 및 대응 관련 시민 인식 확산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를 개소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심리·법률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의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6천여 명의 관객이 3시간 30분 동안 음악에 몰입하며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재단법인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하이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익적 음악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반 녹음에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이유로 보상받지 못한 음악실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새 앨범 'Trophy'(트로피)를 들고 돌아온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2년 차를 맞은 82메이저가 성장의 궤도를 넘어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키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에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하나. 끝없는 경쟁 속 당당한 승리 선언, 타이틀곡 'TROPHY'(트로피) 82메이저는 2023년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제휴’ 사업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는 2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과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코웨이 체험 객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개, 신규 공간 협업, 대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은 올 하반기 최대 프로모션 ‘테팔 원픽위크-레드딜’을 개최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테팔 원픽위크-레드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네이버, 쿠팡, G마켓, 11번가, 마켓컬리, 오늘의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채널별 프로모션 일정은 상이하다. 쿠팡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네이버에서는 11일까지, G마켓과 11번가에서는 11월 1~11일까지, 오늘의집에서는 11월 17~30일까지, 마켓컬리에서는 11월 17일~30일까지 진행한다. 테팔은 이번 레드딜을 통해 ‘매직핸즈 디네토’, ‘프리시젼 올스텐 칼’, ‘아이스포스 칼’, 인덕션 티타늄 라이트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파주시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뿐 아니라, 출생신고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못해 정부의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미등록 이주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미등록 이주아동을 신규 발굴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에서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 아프리카계 미등록 이주아동을 포함한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총 1만 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또, 1년간의 도시락 지원 후
영유아 안전 전문기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ʻ공제회ʼ)는 영유아 교통안전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 기억해!’ 신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도로 내 위험 요소를 스스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제회에서 주최한 ‘제5회 아이사랑 안심보육 공모전’ 그림책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을 각색했으며 노래와 율동, 참여형 연출을 결합한 체험형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높였다.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 기억해!’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