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형 백기태의 그늘에서 벗어나 번듯한 출세를 갈망하는 엘리트 장교 우도환의 모습을 담은 백기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구해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은 뒤, OTT 시리즈 ‘사냥개들’, ‘더 킹: 영원의 군주’, ‘Mr. 플랑크톤’ 등을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배우 우도환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첫 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발전지원센터(센터장 최정숙)는 CKU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미래대응 전공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전략'의 핵심 과제인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체계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학년도 AI 융합 수업 선도교수단 육성을 위한 집중 워크숍'을 총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교수자의 AI 융합 수업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수업 혁신 모델을 대학 전체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워크숍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날 11월 18일에는 컴퓨터교육과 이애리 교수
배우 장률의 '러브 미'가 기다려진다. 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음악 감독 주도현 역을 연기한 장률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률은 따뜻한 분위기 속 훈훈함을 가득 발산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안경 등 캐릭터의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따듯하고 다정한 눈빛, 입가에 잔잔히 번진 미소는 주도현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솔직담백한 성격은 물론 위트까지 겸비한 실력파 음악감독인 만큼, '러브 미' 속 그의 이야기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유명 차트의 연말 결산에서 견고한 존재감을 뽐냈다. 5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4년 11월 25일~2025년 11월 23일)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재팬 핫 100’ 73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올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남성 가수다. ‘Who’는 ‘스트리밍 송’ 48위에도 랭크됐고 이 곡이 수록된 ‘MUSE’는 ‘스트리밍 앨범’ 76위, ‘핫 앨범’ 87위를 기록했다. ‘아티스트 100’에는 진(58위)과 지민(93위)이 이름을 올렸다. 진은 솔로 2집 ‘Echo’로 ‘다운로드 앨범’(24위), ‘톱 앨범 세일즈’(41위)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첫 정규 앨범 ‘Ruby’로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The 100 Best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29위에 선정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Ruby’는 2000년대와 2010년대 R&B풍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에 깊이 의존하면서도 때로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를 현대화한다. 제니는 달콤한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제니는 포브스코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8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동양생명이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며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함께 올라 약 두 시간 동안 ‘사랑과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국내 관객에게 사랑받은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폭넓게 선보이며 낭만적이고 품격 있는 음악
NH농협생명이 지난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연은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2026년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 자산시장 주요 변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금리 전환 국면, 환율 리스크 확대, 국내외 경기 사이클 변화 등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들을 짚으며, 금융회사가 주목해야 할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시장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연말을 맞아 이마트 교섭대표노조 전국이마트노동조합(위원장 김상기)은 년초 대의원 대회에서 결의한 사회적 가치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조합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찾아 후원했다.이날 노조 집행부는 1976년 설립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바오로 신부로부터 설립자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의 뜻을 이어 받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가 서울지역 내 가톨릭사회복지활동을 대표하는 사회복지법인이고, 노숙인과 취약계층 및 가난하고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서울시내 약 80여개의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를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후원금은 투명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1위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일상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기획했다. 브랜드 캐릭터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을 활용한 움직이는 스티콘 16종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연말 시즌 일상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메리크리스마스’, ‘다 이루어져라’ 등 연말·연시에 자주 사용하는 상황별 메시지를 다정하고 재치 있는 문구와 귀여운 모션의 조화로 구성해
떡카페 소미담이 겨울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담은 신제품 ‘찐한우유크림떡’을 출시하며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떡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내부에 깊고 고소한 우유 크림을 채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소미담은 “한입에 부드럽게 퍼지는 우유 크림과 쫀득한 식감의 균형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최근 소비자 사이에서는 전통 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저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소미담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떡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감각적인 요소를 더한 메뉴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제품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해 완성됐다.‘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7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7조 2422억원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다. 지난 10월 상장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미국 투자 ETF로, 상장 이후 현재까지 1500% 넘는 누적 수익률을 보여주며 ‘장기투자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6만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나스닥100
현대자동차그룹과 에어리퀴드(Air Liquide)는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동 의장사로서 지난 4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총회 기간 중 진행됐다.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과 에어리퀴드그룹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회장, 수소 에너지 부문 에르윈 펜포니스(Erwin Penfornis)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과 에어리퀴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체결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공동의장사로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이하 판교캠퍼스)는 성남시와 공동 운영한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사업(2025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지난 11월 28일(금) 판교캠퍼스에서 제1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팹리스 산업을 이끌 실무형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가 33명이 처음으로 배출됐다.이번 교육과정은 성남시의 지원과 서강대 판교캠퍼스가 보유한 산학협력 기반의 실습 중심 인프라를 결합하여 운영됐으며, 특히 반도체 설계 실무에 직접 활용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기업 멘토링, 그리고 판교캠퍼스의 장점을 살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