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에서 30여분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30여분간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하면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라는 안내와 함께 대기 인원 10만명 이상이라는 문구가 노출됐다. 현재는 오류가 해결돼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카카오뱅크는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코스닥 바이오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기술이전(License-out) 테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바이오 섹터는 임상 결과나 기술 수출 공시 등 개별 뉴스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 지수 추종 방식의 패시브 전략으로는 시장의 역동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액티
신한은행은 17일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2026년 제1회 IP금융 협의회시상식에서 ‘우수 IP담보대출 은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P담보대출은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활용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유형자산이 부족한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금융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신한은행은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금융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기술평가 기반 여신심사체계를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금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신한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IP담보대출 취급액이
다올투자증권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자 주가가 11% 넘게 급락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다올투자증권과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다올투자증권이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정황을 파악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구체적 혐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이러한 소식에 다올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11.21% 하락한 4080원에 장을 마감했다.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소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 이하 JPMAM)과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 및 글로벌 인사이트 확대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JPMAM 글로벌 상품의 국내 판매 확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한국투자증권 개인 고객 대상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의 독점 제공 ▲투자 전략 관련 정기 의견 교류 ▲리테일 고객 대상 행사 공동 개최 ▲한국투자증권
한국거래소가 증권시장 거래 연장을 9월로 미루기로 결정했다.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오는 6월 29일에서 9월 14일로 두달 반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시스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충분한 테스트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증권업계의 의견을 수용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3월 중 오픈해 약 15주 운영 예정이었던 모의시장도 4월 초 오픈해 약 23주 운영할 계획이다.거래소는 프리마켓 종료시간도 10분 앞당겨 오전 7시 50분으로 조정했다.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종료 시간(7시 50분)과 대체거래소 프리마켓 개시(8시) 사이에 증권사의 준비시간을 10분 확보해, 한
우리금융그룹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기조에 발맞춘 이번 펀드는 5극3특 국정과제와 첨단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은 이 펀드를 통해 기존 부동산과 담보에 집중되었던 자금 흐름을 비수도권 실물경제로 전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지역균형성장 인프라에 투자하며, 이를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 및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이
비트코인이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7만5000달러를 회복하는 등 가상화폐들의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8시 30분(동부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4.23% 상승하며 7만5800달러를 넘어섰다.이더리움은 8% 넘게 반등하며 2366.34달러를 기록하며 2000달러선에 안착한 모습이다. XRP도 8% 넘게 급등중이다.인베스팅닷컴은 비트코인 가격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10월이후 처음 나타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인베스팅닷컴은 비트코인ETF에 28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게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가상화폐 가격이 이처
국제 유가 하락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5700선을 돌파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9만전자와 100만닉스 탈환에 성공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2.20포인트(2.74%) 오른 5702.0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1.95포인트(2.92%) 상승한 5711.80에 출발해 소폭 하락 하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13% 오른 19만6500원, SK하이닉스도 2.67% 상승한 100만원에 거래되며 19만전자와 100만닉스 탈환에 성공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러한 상승은 간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기대감에 따른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증시 필라델피아
국가간 패권 경쟁을 넘어 거대 민간 산업으로 개화하고 있는 미국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왔다. 삼성자산운용은 ‘순도 100%’ 우주항공 핵심 기업들에 빠짐없이 투자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미국 우주항공 산업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뉴 스페이스란, 정부 주도의 연구 개발 중심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전환하면서, 민간 기업중심의 혁신과 투자로 인해 다양한 산업들이 더욱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은 민간 주도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통신, 안보, 데이터, 첨단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있다. 현재
2026년 3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화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자산운용 시장의 성장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상품의 대중화와 투자처의 글로벌화가 핵심이다. ETF(상장지수펀드)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체 시장 규모(AUM, 운용자산)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2025년 국내 자산운용 시장은 1,800조원 규모로 분석된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의 44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53,670,24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국제유가가 호르무츠해협의 제한적인 개방 가능성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84% 하락한 배럴당 100.84달러를 기록했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5.3% 급락하며 93.50달러에 거래됐다. WTI 가격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낙폭을 추가로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인도, 이란 선박을 포함해 더 많은 연료 운반 선박이 통과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며 “중국 선박도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도 이날 반관영 매체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해양·항공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해양·항공산업 종합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정부의 동남권 해양·항공 및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에 대응하는 전사 차원의 금융지원 거점으로, 경남 창원에 4월 중 설치된다.NH농협금융은 센터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벤처캐피탈(VC)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동남권 GRDP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은행은 여신·외환 △손해보험은 선박 보험, 적하 보험 △증권은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주선, 기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