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국내 해외여행 대표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000만을 돌파한 ‘트래블로그’는 국내 외국환을 선도하는 ‘하나은행’과 해외 특화카드에 진심인 ‘하나카드’, 그리고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앱인 ‘하나머니’의 콜라보(Collabo)를 통한 그룹 디지털 역량의 집대성 결과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가 무료 환전되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 시장이 주춤한 시기에 혁신적인 ‘트래블로그’를 출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의 수장을 교체했다. 신한자산신탁과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은 1년 연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최고경영자(CEO)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質)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부 혁신의 완수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CEO 임기만료 대상이 되는 4개 자회사 중 2개 자회사 CEO가 교체
KB금융그룹은 오는 8일부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ART 갤러리'에서 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를 주인공으로 명작 동화와 소설 속 세계관을 예술적으로 조명한 특별 기획전 '옛날 옛적 어느 별 이야기(Once upon a time: The Tale of a Star)'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명작 동화·소설의 주요 장면 속 주인공이 된 스타프렌즈를 KB금융만의 친근하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미술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의 세번째 전시회로, 2023년에는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 2024년에는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이라는 주제
라오스 방비엥 지역의 작은 중·고등학교에 학생들의 꿈을 담은 ‘희망의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교보생명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임직원 30명과 보호아동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을 파견해 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는 인근 7개 마을 5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지역 유일의 중등학교이지만 기본적인 학습 공간조차 부족했다. 2020년 기준 라오스의 문해율은 76% 수준에 머물러 있고, 방비엥 같은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교육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에 책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생들에게 절실한 과제였다. 봉사단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8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동양생명이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며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함께 올라 약 두 시간 동안 ‘사랑과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국내 관객에게 사랑받은 대표 뮤지컬 넘버들을 폭넓게 선보이며 낭만적이고 품격 있는 음악
NH농협생명이 지난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연은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2026년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 자산시장 주요 변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금리 전환 국면, 환율 리스크 확대, 국내외 경기 사이클 변화 등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들을 짚으며, 금융회사가 주목해야 할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시장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1위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일상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기획했다. 브랜드 캐릭터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을 활용한 움직이는 스티콘 16종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연말 시즌 일상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메리크리스마스’, ‘다 이루어져라’ 등 연말·연시에 자주 사용하는 상황별 메시지를 다정하고 재치 있는 문구와 귀여운 모션의 조화로 구성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7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7조 2422억원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다. 지난 10월 상장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미국 투자 ETF로, 상장 이후 현재까지 1500% 넘는 누적 수익률을 보여주며 ‘장기투자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6만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나스닥100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김재관 사장은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한 신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사적 개선 작업을 직접 챙겨왔다.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은 복잡한 입력 없이 화면 이동은 더 빠르게, 필수 절차는 더 명확하게 확인하며 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여러 항목을 한 화면에서 모두 입력해야 해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새 프로세스는 단계별로 필요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환율 문제에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게 근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구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환율 상승이 한국경제의 펀더먼털 취약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구윤철 부총리는 5일 오전 MBC라디오에서 "단기적으로 외환 수급을 맞춰 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 외환이 철철 넘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하는 일은 없겠느냐'는 질문에는 "연금 수입이 늘어 자
2025년 12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은행, 2위 광주은행, 3위 경남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부산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5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9,122,0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도 상승하며 1473원을 돌파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환율은 1.00원 내린 1467.00원에 개장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전환, 오후 3시 30분 1시 15분 6.50원 급등한 1473.50원을 기록했다.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7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영향이 컸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9선 밑으로 밀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환율은 지난 달 24일 주간 종가 기준 1476.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65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 논의를 시작했음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편이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도 상승하며 1470원을 돌파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환율은 1.00원 내린 1467.00원에 개장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전환, 오후 1시 15분 6.50원 급등한 1473.50원에 거래중이다.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6500억원 넘게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게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9선 밑으로 밀리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환율은 지난 달 24일 주간 종가 기준 1476.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65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연장 논의를 시작했음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