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시설개선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의 ‘T Museum(티 뮤지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티 뮤지엄은 △(Time)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철도의 ‘역사 공간’ △(Train) 과거 철도차량 ‘전시 공간’ △(Tomorrow)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새 철도박물관은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부채꼴 부지의 형태를 고려한 전시 공간 구성과 왕송호수 앞을 달리는 열차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15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사전기술심사와 작품심사를 거쳐 5개 입상작이 선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정왕국)은 3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수서역에서 ‘열차는 나무를 싣고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묘목 약 2000주를 무료로 나눴다.또한, 이날 에스알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은 산불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 수칙 안내 책자를 함께 전달하며, 생활 속 녹색실천 확산과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나섰다.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위기와 산불발생 증가로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국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산불예방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는 15% 별도 관세율을 적용키로 하자 제약바이오 업계가 안도하고 있다.하지만 철강 알루미늄 구리 함량이 높은 파생제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겠다고 밝혀 한국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다만 미국과 별도의 무역 합의를 한 한국과 일본, 유럽에는 15%, 영국에는 10%의 별도 관세율이 적용된다.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대미 의약품 수출에서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커피&빵’ 주문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전국 15개 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커피&빵’은 철도역 매장의 식음료예약 주문 기능으로, 철도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하나다. 환승처럼 탑승할 열차 시각이 촉박할 때도 미리 주문하고 대기 없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코레일은 기존 4개역 5개 매장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수도권전철역과 동대구·부산역 등을 포함해 15개역 17개 매장으로 확대했다.코레일톡 메인 화면 하단의 ‘커피&빵’ 메뉴에서 픽업할 역과 매장,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결제하면 된다.코레일은 KTX 개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정 점검기한에 앞서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선제적으로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용역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터널인 율현터널 1개소(5만2234m)로, 약 75억원을 투입해 202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공단은 안전진단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터널 스캐닝 공법과 3D Lidar 기반의 내공 변위 측정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첨단 점검기법을 적용해 고도화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터널 스캐닝 공법은 터널 내부 라이닝의 전단면 영상을
대한민국 고속철도 시대를 연 KTX가 오는 4월 1일 개통 22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KTX는 서울과 지방의 물리적 거리를 줄여 ‘지방시대’를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며 ‘국민의 발’로 자리 잡았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04년 4월 1일 운행을 시작한 KTX의 누적 이용객이 12억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오천만 국민이 24번 이상 탄 셈이다.올해 하루 평균 KTX 이용객은 25만 4000명으로, 2004년 개통 당시(7만 2000명)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을 확대하는 등 수혜지역을 늘려, 전국 노선의 KTX 연간 이용객은 9271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2026년 1분기 1:1 무료 법률상담’을 31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2025년부터 분기별 무료 법률교육과 1:1 법률상담을 운영해 왔으며, 이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담 범위를 업무뿐 아니라 개인적 고민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교육과 상담을 이원화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공단은 노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분기별로는 전문 변호사가 참여하는 1:1 법률상담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다양한 고충을 상담하고, 반기별로는 무료 법률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했다.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
국가철도공단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이자 철도 교통의 핵심 시설인 ‘한강철교’가 대한토목학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1900년 개통된 한강철교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교량으로,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을 이겨낸 상징적 시설이다. 이번 지정은 한강철교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문화적·기술적 유산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특히,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A·B·C선이 모두 폭파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57년 C선 재건을 시작으로 1969년 A·B선이 최종 복구되면서 전쟁 이후 19년 만에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한강철교 및 경인선 전차선로 개량 사업 착수를 앞두고 ‘안전기원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한강철교 전차선로는 1994년 시공 이후 약 30여년 동안 운영되며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열차운행 안전확보를 위한 개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경인선은 주중 기준 편도 하루 215회의 전동열차가 운행되고 이용객이 많은 구간으로, 개량공사 추진 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이날 공단과 협력사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본 사업에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설비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7일 광주시 4개 권역별 맞춤공약의 1차 발표를 진행했다.그는 광주시 읍·면·동을 선거구 단위로 묶어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여건과 현안에 특화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1차 발표 대상은 1권역(송정동·탄벌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과 2권역(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이며, 3·4권역은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1권역 공약의 핵심은 관광과 농촌, 복지를 연결한 힐링 생활권 구축이다. 남한산성·퇴촌·팔당을 잇는 관광 순환벨트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연계 관광형 시장도 키운다. 마을버스 확대와 소형 순환버스 도입, 주차장 확충 등 생활 밀착형 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대응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사적 에너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자원안보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코레일은 지난 26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김태승 사장 주재로 전국 현장 소속장과 함께 중동발 리스크를 점검하고, 분야별 에너지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환율 급등이 물류 등 철도 운송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해 유류(운전용 연료)와 유지보수품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또,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장기화 우려에 따라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에 대한 전망과 실적 분석 등 리스크 최소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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