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주)에브리심(EverySim Inc., 대표 이석근)이 드론 개발 전문기업 (주)시엔에스와드론 시뮬레이션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에브리심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어 Plug and Play 주최 Silicon Valley June Summit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양사는 에브리심의 드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드론 개발에 적용하고, 드론 실험 및 시뮬레이션 실증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드론 성능 최적화를 위한 유한요소해석(FEA) 및 전산유체역학(CFD)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에브리심은 항
“지금처럼만 유지한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세희는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했다. 2021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아직 첫 우승이 없다. 비거리와 정확도 순위는 상위권이지만 퍼트가 말썽이었다. 올 시즌 역시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43.19야드로 26위, 그린 적중률은 74.07%로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는 30.86개를 기록하며 하위권인 10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린에서 퍼트 수가 많아 타수를 줄이는 데 불리했고,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는 대회가 많았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9차례 컷 통과는 했으나 한 번도 톱10 내 성적을 내지 못했다. 퍼트감을 장착한 이세
삼성자산운용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월배당 ETF 상품과 이를 활용한 투자법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KODEX ETF 배당맛집 캠페인의 일환이다. 친근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맛집 콘셉트에 맞춰 ‘배당맛집’ KODEX에서 월배당 ETF를 선택해 보는 레스토랑 메뉴판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도 색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시중에 나온 기존 월배당 ETF 가이드북들과 달리 총 11페이지로 분량을 대폭 축소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간단히 압축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 수
배우자의 외도는 이혼뿐만 아니라 상간자에 대한 소송까지 같이 준비해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SNS나 소개팅 앱을 통한 외도가 늘어나고 있다.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간소송 건수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특히 3040 부부 간의 상간 소송은 치열하게 이뤄지는 편이다.단, 조심해야 할 건 단순한 의심만으로 상간소송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단순한 의심이나 정황만으로는 법원에서 인정받기가 어려워서 그렇다. 상간소송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다.부산 법무법인 구제 변경민 변호사는 “상간 소송은 불륜 관계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결정적인 증거 확보에 집중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평생교육원과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22기 환경보호 전문과정’이 지난 3일 교내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강식에는 울산대와 환경보호협회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문 지식을 갖춘 환경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4년 개설됐다. 지금까지 1,91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과정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계속될 기후위기에 재난은 어떻게 대비하나’, ‘해양쓰레기 문제’ 등 시의성 높
몽클레르가 런던을 배경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마드리드, 파리, 뉴욕을 거쳐 인상적인 여정을 이어온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의 2025 프리-폴 캠페인은 브루클린과 니콜라 펠츠 베컴(Brooklyn and Nicola Peltz Beckham) 커플이 처음 사랑을 고백한 도시, 런던의 거리를 함께 거니는 모습을 감각적인 르포르타주 스타일로 담아냈다. 도회적인 세련미와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이번 컬렉션 룩은, 런던의 거리를 배경으로 두 사람의 역동적인 일상과 어우러지며 따뜻한 교감과 진정성, 즉흥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포착한다.“런던은 우리 두 사람에게 특별한 기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했기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속초 롯데호텔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함께 추진해 온 ‘글로컬대학30’ 사업이 2025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양 대학은 2026년 3월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목표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특화 혁신을 위해 캠퍼스별 특화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가 7월 5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소방축제인 ‘2025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 참가, 깨끗하고 안전한 펄프∙종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무림P&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생(生)펄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종이, 유해물질 없는 종이물티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무림P&P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종이가 가진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알릴 계획이다.이에 무림P&P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종이의 다양한 가치를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관악늘봄 후원 예우물품(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후원의 가치를 담은 예우물품을 개발해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비 후원자에게는 문화예술 후원의 의미를 전하는 창의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의 봄을 담아, 함께 나누는 예술의 가치’를 주제로, 관악의 자연, 사람, 일상 등 지역의 정체성을 예술적 감각으로 녹여낸 굿즈를 찾는다. 단순한 물품을 넘어, 예술후원의 가치를 품은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재단 중심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창의성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넘어서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5% 넘게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다.4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에 나서면서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 넘게 하락하며 3060선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50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나 기관이 2900억원어치를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일본 니케이225지수를 비롯해 홍콩 항셍지수, 대만 증시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에 돌입하면서 마찬가지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지난 7월 3일, 현대그린푸드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는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 인사노무담당 김성윤 상무, 인사팀 김영록 책임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대학에서는 김성용 총장, 양현주 교학처장, 류정열 입학홍보처장, 호텔조리과 채현석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한국관광대학교 ‘현대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및 현대그린푸드의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은 “현대그린푸드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와 ‘현대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3일 방송인 겸 콘텐츠 랩 CEO 송은이와의 인터뷰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이하 ‘그사세’)’를 공개했다. 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송은이는 이번 인터뷰에서 콘텐츠 랩 대표로서의 행보는 물론, 20년 가까이 이어온 후원과 신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사세’는 한국컴패션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과 가족,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다. 가수 김범수, 개그우먼 조혜련,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배우 박시은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송은이는 이번 인터뷰에서 콘텐츠 랩 ‘비보(V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지난 6월 23년 만에 사상 첫 순자산총액(AUM) 200조원을 돌파했다. 2025년 전체 ETF 시장에 유입된 자금에서 삼성자산운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서며 ETF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은 210조 5068억원으로, 지난해 말 173조 5639억원 대비 36조 9429억원 급증했다. 이 중 40.03%에 해당하는 자금(14조 7874억원)이 삼성운용의 대표 ETF 브랜드인 'KODEX' 시리즈에 유입됐다.삼성운용은 최근 업계 최초로 순자산 80조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중에서도 2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내에서는 점유율 38.50%(81조 382억원)